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95 추천 수 0 댓글 0

'해피 홈 케어' 한인 할머니 살해 용의자 범죄 전력 확인 전에 고용?

Photo Credit: unsplash

지난달(6월) 24일 한인 할머니 2명이 살해된 다이아몬드 바 소재 요양 시설 ‘해피 홈 케어’가 용의자 지안천 리의 범죄 전력을 확인하기 전에 고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CA주 사회보장국은 올해 83살 박희숙, 75살 모니카 리 할머니 살해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6월) 25일과 27일, 30일 해피 홈 케어에 직원을 불시 파견해 조사를 실시하고 경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CA주 사회보장국은 지난달(6월) 30일 보고서를 통해 입주민 박희숙, 모니카 리 할머니가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직원 관련 서류 사본과 직원 인터뷰 등을 25일 실시했다고 썻다.

이 과정에서 요양시설 라이센스 소지자인  Jung Hyun Kim​씨가 범죄 전력 청산(Criminal Record Clearance) 또는 범죄 전력 면제(Criminal Record Exemption) 등 살해 용의자 지안천 리(Jianchun Li)​ 고용시 필요한 절차를 밟지 않았던(Failed)것으로 나타났다.

CA주 사회보장국은 직원 관련 서류를 대조한 결과 지안천 리​가 지난달(6월) 1일 고용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CA주 법무부는 지안천 리​에 대한 지문 확인서(DOJ APPLICANT FINGERPRINT RESPONSE letter)를 지난달 16일까지 공식적으로 발급하지 않았다. 

박희숙과 모니카 리 할머니의 지난달(6월) 의약품 관리 기록(MAR)에 따르면 지난달(6월) 1일을 시작으로 사건 발생 하루 전인 23일 사이 지안천 리​의 서명 또는 이니셜 다수를 확인 할 수 있다.

사회보장국은 지안천 리​가 15일간 범죄 전력 확인 허가 없이 해피 홈 케어에서 근무해 온 것이라고 적시했다.

이에 따라 해피 홈 케어는 CA주 사회보장국으로 부터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해피 홈 케어' 한인 할머니 살해 용의자 범죄 전력 확인 전에 고용?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2 한인 뉴스 넷플릭스, LA에 팝업 레스토랑.. 김치피자 직접 맛본다 report33 2023.06.15 190
1101 한인 뉴스 5월 소비자물가 CPI 4%↑…인플레이션 둔화세 지속 report33 2023.06.14 190
1100 한인 뉴스 강절도범들 제지하면 불법? 룰루레몬, 제지한 직원 2명 해고 report33 2023.06.09 190
1099 한인 뉴스 LA, 방치된 노숙자들.. "자칫하면 내가 가해자 될지도" report33 2023.05.25 190
1098 한인 뉴스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오남용 막을 펜타닐 테스트기 인기 확산 report33 2023.05.18 190
1097 한인 뉴스 LA에서 핏불이 남녀 공격해 물어뜯어, 경찰이 출동해 사살 report33 2023.05.12 190
1096 한인 뉴스 韓 떠난 故서세원, 유해로 송환…오늘(30일)부터 조문 [Oh!쎈 이슈] report33 2023.04.29 190
1095 한인 뉴스 “CA주민들, 물가 저렴한 멕시코로 이주 늘어나” (radiokorea 박현경 기자 06.15.22) file report33 2022.06.16 190
1094 한인 뉴스 [리포트] DTLA 유명 호텔 집단 식중독.. 시겔라 균이란? report33 2023.09.25 189
1093 한인 뉴스 올해 자연재해 피해, 10억달러 이상 23건 '역대 최다' report33 2023.09.14 189
1092 한인 뉴스 전국 개솔린 가격 하락 속 남가주는 하루새 2센트 이상 급등 report33 2023.09.07 189
1091 한인 뉴스 OC 총기난사 피해자 중 한명 토냐 클락, 생일 저녁식사 중 사망 report33 2023.08.30 189
1090 한인 뉴스 남가주 개솔린 가격 다시 상승세..LA $5.366 report33 2023.08.29 189
1089 한인 뉴스 토랜스 델아모 쇼핑몰서 청소년 천여명 난투극 report33 2023.08.29 189
1088 한인 뉴스 리버사이드 '노스트롬 랙' 매장 약 한달새 두번 털려 report33 2023.08.24 189
1087 한인 뉴스 구글 완전자율주행차 웨이모, 텍사스 오스틴서 시범운영 개시 report33 2023.08.04 189
1086 한인 뉴스 CA, 유령 총 숫자 크게 늘어.. 10년 사이 16배 폭증세 report33 2023.07.30 189
1085 한인 뉴스 "1년 알바, 하루 일당 212만 달러씩 줄게"…사우디가 탐내는 이 선수? report33 2023.07.25 189
1084 한인 뉴스 북, 또 미사일 도발‥미 핵잠수함 입항 반발 report33 2023.07.25 189
1083 한인 뉴스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에게 보국훈장 '광복장' 추서 report33 2023.07.21 189
1082 한인 뉴스 LAX 동부행 항공편 계속해서 지연…한인 피해 속출 report33 2023.06.29 189
1081 한인 뉴스 배우 유아인 밤샘 조사‥곧 '영장' 여부 결정 report33 2023.05.17 189
1080 한인 뉴스 "트위터 CEO 찾았다"…머스크 곧 물러날 듯 report33 2023.05.12 189
1079 한인 뉴스 영국도 못 막는 '직장 갑질'…감소하고 있지만 '사각지대'는 여전 report33 2023.04.24 189
1078 한인 뉴스 테슬라, 수퍼 컴퓨터 Dojo 효과 주당 400달러 간다/엔비디아, 과소평가 650달러까지 예상 report33 2023.09.15 188
1077 한인 뉴스 미국 무기거래 우려 ‘북한 포탄 수십만발 제공- 러시아 위성 미사일 기술’ report33 2023.09.14 188
1076 한인 뉴스 "아시안 의대생 향한 인종차별 만연" report33 2023.09.14 188
1075 한인 뉴스 충격젹인 규모로 불어난 '사슴'.. 동부서 숲파괴 위기 처해 report33 2023.09.05 188
1074 한인 뉴스 FDA “이 안약 사용 마세요” report33 2023.08.29 188
1073 한인 뉴스 하와이, 땅 투기꾼 기승에 '부동산 거래중단' 추진 report33 2023.08.18 188
1072 한인 뉴스 KGC인삼공사, 게릴라 마케팅 펼치며 美 주류시장 공략 앞장 report33 2023.08.08 188
1071 한인 뉴스 모하비서 올 최대 규모 산불…7만7000에이커 전소 report33 2023.08.01 188
1070 한인 뉴스 OECD "AI,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직업 위협할 것" report33 2023.07.13 188
1069 한인 뉴스 주유세 대신 주행세?.. 운전 거리만큼 세금 내야하나 report33 2023.06.27 188
1068 한인 뉴스 "한국판 SAT 킬러문항에 학생들 학원 몰려"..주류언론도 주목 report33 2023.06.21 188
1067 한인 뉴스 금빛 사라진 곡창지대.. "60년 만에 최악의 밀 흉작" report33 2023.06.19 188
1066 한인 뉴스 [리포트] LA시 매달 7천여 가구에 퇴거 통지서 발송 report33 2023.09.26 187
1065 한인 뉴스 틱톡샵 정식 서비스 개시 report33 2023.09.15 187
1064 한인 뉴스 소방차와 부딪힌 차량충돌사고 일어나 남녀 2명 숨져 report33 2023.09.06 187
1063 한인 뉴스 트럼프 머그샷 열풍, 다양한 굿즈(기념품) 출시돼 인기 report33 2023.08.28 187
1062 한인 뉴스 <속보> 러 쿠데타 시도 프리고진, 비행기 추락사 report33 2023.08.24 187
1061 한인 뉴스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7% 돌파…2002년 이후 최고치 report33 2023.08.19 187
1060 한인 뉴스 머스크, “X 활동으로 직장에서 갈등 겪는 유저들에게 피해 보상할 것” report33 2023.08.08 187
1059 한인 뉴스 구글·오픈AI 등 AI기업, 생성 콘텐츠에 워터마크 넣기로 report33 2023.07.22 187
1058 한인 뉴스 "미국은 훔친 땅에 건국" 트윗에 유니레버 주가총액 3조원 증발 report33 2023.07.07 1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