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017 추천 수 0 댓글 0

"하이네켄 등 여러 다국적 기업 러시아서 계속 사업"

예일대 연구팀 집계.. "러시아 잔류 기업에 서방·일본·중국 기업 다수"

Photo Credit: Heineken.com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1천여개의 다국적 기업이 러시아에서 철수하거나 사업 규모를 줄였지만 아직 많은 기업이 남아 러시아의 전쟁 노력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어제(11일) 예일대 최고경영자리더십연구소(CELI) 연구팀 집계에 따르면 개전 이후 지금까지 러시아에서 사업하던 기업 1천여개가 국제사회의 대러시아 제재를 준수하는 데 필요한 최소 규모보다 더 사업을 축소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그러나 일부 기업은 러시아에서 여전히 사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사업 철수 정도에 따라 기업들을 ▲ A: 완전 철수 ▲ B: 대부분 사업 일시 중단하면서 복귀 가능성 열어둠 ▲ C: 사업 축소 ▲ D: 신규 투자 보류하며 '시간 벌기' ▲ F: 평소대로 사업 등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가장 낮은 F등급에는 225개 기업이 있는데 한국 기업으로는 포스코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연구팀은 포스코가 러시아 자회사를 통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그룹의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합뉴스에 기존에 러시아에서 무역사업을 했으나 전쟁 이후 중단하고 주재원을 철수시켰으며 현지 인력이 사무실만 열어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기존에 운영하던 연락사무소는 현지 채용 직원을 중심으로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며 "러시아에서의 사업 거래는 전면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F등급에는 중국 최대 반도체기업 SMIC, 통신장비업체 ZTE, 농업은행, 중국국제항공 등 중국 기업이 많았다.

미국 의류 브랜드 게스, 통신회사 이리듐, 프랑스 의류 브랜드 라코스테, 독일 라이카 카메라 등 이름을 알만한 서방 기업과 미쓰비시중공업, 미즈호파이낸셜그룹 등 일본 기업도 다수 포함됐다.

연구팀이 집계한 다른 한국 기업으로는 러시아로 모든 운송을 중단한 HMM,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 현대차, 러시아 항공편을 취소한 대한항공, 신제품 수출을 중단한 LG전자, 모든 제품 수출을 중단한 삼성이 B등급을 받았다.

연구팀은 기업들에 철수를 압박하는 차원에서 작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명단을 처음 작성해 공개했으며, 전날 명단을 업데이트했다.

연구팀을 이끄는 제프리 소넌펠드 교수는 CNN 인터뷰에서 일부 기업은 철수하겠다는 약속을 하고도 지키지 않았다면서 "전쟁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얻고 있다. 실망스러운 수준을 넘어 부끄럽고 비윤리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기업으로 네덜란드 맥주기업 하이네켄, 생활용품업체 유니레버, 식품기업 네슬레,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 담배회사 필립모리스 등을 지목했다. 

 

출처: "하이네켄 등 여러 다국적 기업 러시아서 계속 사업"


  1. 미국 물가 급속 진정으로 7월 금리인상 올해 마지막 가능성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13
    Read More
  2. 테네시 병원 진료실서 환자가 의사 총격 살해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72
    Read More
  3. 한국계 배우의 ‘뿌리찾기’, 영화 ‘조이 라이드’ 개봉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60
    Read More
  4. 버거킹, 고기없이 치즈만 20장 ‘리얼 치즈버거’ 출시.. 맛은?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91
    Read More
  5. 젊은층 주택보유율 가장 낮은 7곳 모두 CA주에../10대 아들 피 수혈받은 억만장자, 결과는?!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783
    Read More
  6. 머스크 설립 인공지능 기업 'xAI' 공식 출범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40
    Read More
  7. 스레드, 광고주에 트위터 대안으로 부상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85
    Read More
  8. '펜타닐 공급' 멕시코 갱단원 등 9명·업체 1곳 제재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75
    Read More
  9. 산타모니카 신호등서 클래식 음악이? 민원 폭주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72
    Read More
  10. OECD "AI,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직업 위협할 것"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08
    Read More
  11. "하이네켄 등 여러 다국적 기업 러시아서 계속 사업"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17
    Read More
  12. 굶주리는 세계 인구 7억.. 증가세 정체했지만 식량불안 여전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782
    Read More
  13. 6월 CPI 3.0% 전망치 하회/근원 CPI도 4%대로 뚜렷한 하락세/Fed 7월 금리인상 유력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14
    Read More
  14. Rolling Hills Estates 시의회, 주택붕괴로 비상사태 선포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92
    Read More
  15. '해피 홈 케어' 한인 할머니 살해 용의자 범죄 전력 확인 전에 고용?

    Date2023.07.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59
    Read More
  16. LA, 글렌데일 등 일부 CA 도시에 속도제한 카메라 설치될까

    Date2023.07.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18
    Read More
  17. 여권 발급 정상화 언제쯤.. 지연으로 여행캔슬 사례 속출

    Date2023.07.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47
    Read More
  18. LA총영사관, 헐리웃 차병원과 재외국민 긴급의료지원 협력

    Date2023.07.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42
    Read More
  19. 버몬트주, 하루 230㎜ 폭우 속 117명 구조.. "역대급 재앙"

    Date2023.07.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718
    Read More
  20. 나토 스웨덴 가입 사실상 확정, 우크라 가입은 전쟁종료 직후로 조율

    Date2023.07.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8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