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 시청 부근에서 총격, 30살 남성 사망
어제 새벽 3시5분쯤 1가와 Spring St. 부근에서 발생
LAPD 현장 도착했을 때 피해자 인도에 쓰러져 있어
응급구조팀이 확인한 결과 이미 숨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나
용의자, 걸어서 다가가 피해 남성에 여러발 총격 가해
Photo Credit: Google Map
LA Downtown 시청 부근에서 총격이 일어나 사람이 숨졌다.
LAPD는 어제(7월13일) 새벽 3시5분쯤 911로 총격이 일어났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혔다.
LAPD 경찰관들은 사건 신고를 접수한 후에 LA 시청 근처인 1st St.과 Spring St. 부근으로 출동했다.
경찰관들은 1st St.과 Spring St. 부근 인도에서 총상을 입고 쓰러져있었던 피해 남성을 발견했다.
LA 소방국 소속 응급구조팀이 피해자를 살폈지만 이미 숨이 끊어져 사망한 상태로 나타났다.
LAPD 경찰관들이 목격자들과 인근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용의자가 피해 남성에게 걸어서 다가가 총격을 가했다.
용의자는 한발이 아닌 여러발의 총격을 가했고 피해 남성이 쓰러진 후에 차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남성은 LA 카운티 검시소가 부검을 실시한 결과 30살 나이의 알렉산더 플로레스로 드러났다.
현재 용의자나 용의자의 차량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