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93 추천 수 0 댓글 0

라이트급 세계 복싱 통합 챔피언, LA에서 총기 소지 체포

데빈 해니(24), 지난 13일(목) 새벽 차량 이동 중 LAPD에 적발
LAPD, 위험한 차선 변경 차량 멈추고 조사하다 반자동 소총 발견
뒷 좌석에 앉아있던 데빈 해니, 차량 소유주로 소총 불법 소지 혐의
바실리 로마첸코 꺾고 헐리웃에서 파티 후 이동하다가 적발된 것

Photo Credit: BOXING n BBQ

세계적 복싱 스타가 LA에서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LAPD는 라이트급 세계 복싱 통합 챔피언 데빈 해니(24)를 지난 13일(목) 새벽에 체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LAPD는 새벽에 차량 한대가 위험하게 차선 변경을 해 그 차량을 세우고 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차량 안에는 운전자와 2명의 남성들이 타고 있었다.

LAPD 경찰관들은 차량 안을 조사하다가 반자동 소총을 발견해 누구 소유인지 확인했지만 누구의 것인지 확인되지 않아 뒷좌석에 타고있던 차량 소유주를 불법무기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이 차량 소유주가 조사 결과 바로 복싱 챔피언 데빈 해니로 드러났다.

데빈 해니는 그 전날 12일(수) 저녁 경기에서 바실리 로마첸코를 이기고 30전 전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Hollywood에서 승리의 파티에 참석한 후 귀가하다가 LAPD 경찰관들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차량 안에는 운전사와 데빈 해니 그리고 데빈 해니의 보디가드 등이 타고 있었다.

데빈 해니는 체포된 후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고 같은날 아침 8시12분쯤 35,000달러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데빈 해니는 다음달(8월) LA 법원에 출석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경찰이 오해를 한 것이라며 법정에서 죄가 없음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데빈 해니는 지난 2년 동안 조지 캄보소 Jr., 조셉 디아즈 Jr., 유리오르키스 감보아 등을 물리치며 세계 복싱 최고 스타 중 한명이 됐다.

데빈 해니는 2019년 WBC 챔피언이 된 것을 시작으로 이후에 WBA, IBF, WBO 등을 차례로 석권하면서 지난해(2022년) 통합 챔피언으로 라이트급 절대 강자가 됐다.

Oakland 출신인 데빈 해니는 최근 수년 사이에 미국 최고 복싱 스타 중 하나가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출처: 라이트급 세계 복싱 통합 챔피언, LA에서 총기 소지 체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47 한인 뉴스 8천 에이커 전소시킨 ‘래빗 산불’ 진화율 45% report33 2023.07.19 128
1546 한인 뉴스 파업 돌입한 헐리웃 배우들.. 급여 얼마길래? 시간당 ’27.73 달러' report33 2023.07.19 125
1545 한인 뉴스 SNS, 내년 대선 앞두고 'AI발 가짜뉴스 퍼펙트스톰' 우려 report33 2023.07.19 162
1544 한인 뉴스 [펌] 참가로도 의미 있는 다양한 경시대회 총정리 지니오니 2023.07.19 143
1543 한인 뉴스 뉴욕주 재산세, 내년에도 최대 2% 인상 report33 2023.07.15 165
1542 한인 뉴스 "K팝 등 한류 열풍에 미국서 한국식 핫도그 인기 확산" report33 2023.07.15 124
1541 한인 뉴스 [속보]尹·젤렌스키 "우크라 재건에 협력…군수물자 더 큰 규모 지원" report33 2023.07.15 172
1540 한인 뉴스 머스크 "나의 AI는 수학 난제, 우주의 비밀 탐구할 것" report33 2023.07.15 148
1539 한인 뉴스 가주 출신 한인 피부과 의사, 메디케어 사기 660만불 합의 report33 2023.07.15 157
1538 한인 뉴스 미주 한인 젊은 ‘돌싱’ 비율 급증 report33 2023.07.15 133
1537 한인 뉴스 절도 범죄 표적된 '전기차'.. LA지역서 피해 잇따라 report33 2023.07.15 137
1536 한인 뉴스 LA, OC 25 – 34살 10명 중 2명 주택 소유 전국 최저 수준! report33 2023.07.15 87
1535 한인 뉴스 연방 항소법원, 정부·소셜미디어기업 접촉금지 명령 일시중지 report33 2023.07.15 211
1534 한인 뉴스 바이든 80만명 학자융자금 390억달러 탕감 ‘내년초 더 큰 것 온다’ report33 2023.07.15 105
1533 한인 뉴스 미국내 상당수 식당들 팁이외 직원보험료까지 은근히 부과했다가 역풍 report33 2023.07.15 121
1532 한인 뉴스 흔들리는 바이낸스..정리해고 수십명 아닌 1천명 이상 report33 2023.07.15 138
1531 한인 뉴스 "LA, 치솟은 주거비·물가가 노동자들 파업 부추겨" report33 2023.07.15 201
1530 한인 뉴스 켄터키 아파트서 해골 40개 발견 report33 2023.07.15 130
1529 한인 뉴스 배우들 파업에 할리우드 마비 위기.. "경제손실 5조원 넘을 것" report33 2023.07.15 205
1528 한인 뉴스 바이든,2분기 재선자금 916억원 모금.. 트럼프·디샌티스의 2~3배 report33 2023.07.15 191
1527 한인 뉴스 佛 시위 사태, 중국 탓?/마크롱, 시위 확산 주범으로 틱톡 지목/마리화나 신병 가능한 시대 report33 2023.07.15 110
1526 한인 뉴스 포모나에서 매춘 기습단속 통해 매춘 시도 8명 체포 report33 2023.07.15 160
» 한인 뉴스 라이트급 세계 복싱 통합 챔피언, LA에서 총기 소지 체포 report33 2023.07.15 93
1524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시청 부근에서 총격, 30살 남성 사망 report33 2023.07.15 173
1523 한인 뉴스 CA 주 예산 적자 315억달러, 흑인 노예 후손 금전적 배상 논란 report33 2023.07.15 175
1522 한인 뉴스 “지난 3년간 마리화나 부작용으로 응급실 방문한 미성년자 급증” report33 2023.07.15 175
1521 한인 뉴스 미국 어린이 10명 중 1명 발달장애.. 남아 비율 더 높아 report33 2023.07.15 122
1520 한인 뉴스 전기차 신차, 딜러에 재고 쌓인다…공급 증가 인벤토리 350%↑ report33 2023.07.14 103
1519 한인 뉴스 트럼프, 통일교 행사에서 두 차례 연설하고 강연료 200만 달러 report33 2023.07.14 158
1518 한인 뉴스 FTC, 학자금 부채 탕감 빌미 개인 정보 요구 사기 기승 경고 report33 2023.07.14 126
1517 한인 뉴스 한국은행 기준금리 3.5%로 동결‥"경기 위축 부담" report33 2023.07.14 172
1516 한인 뉴스 WHO,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 확정 report33 2023.07.14 89
1515 한인 뉴스 요세미티서 ‘이것’본다면? 주저말고 무너뜨려주세요 report33 2023.07.14 133
1514 한인 뉴스 배스 LA시장 라코 방문 "한인사회와 관계 강화" 약속 report33 2023.07.14 115
1513 한인 뉴스 프리지데어 세탁건조기 리콜… “화재 위험 있어” report33 2023.07.14 168
1512 한인 뉴스 시카고 일원에 토네이도 강타.. 오헤어공항에 대피령 발령 report33 2023.07.14 100
1511 한인 뉴스 바이든 "내가 프리고진이면 음식 조심할 것".. 독살 가능성 경고 report33 2023.07.14 114
1510 한인 뉴스 내년부터 약국서 아스피린 사듯이 쉽게 피임약 산다 report33 2023.07.14 116
1509 한인 뉴스 코스트코서 핫도그 먹다 4살 여아 질식사로 숨져 report33 2023.07.14 116
1508 한인 뉴스 '지갑 열렸다'…아마존 프라임데이 역대 최대 3억7천만개 판매 report33 2023.07.14 120
1507 한인 뉴스 초등 제자 6명 성폭행한 LA 교사 체포 report33 2023.07.14 155
1506 한인 뉴스 미국, 우크라이나 집속탄 지원 논란/트럼프-드샌티스, 반대/NATO, 우크라이나 ‘피로감’ report33 2023.07.14 99
1505 한인 뉴스 Hollywood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 유닛 16채 파손돼 report33 2023.07.14 197
1504 한인 뉴스 파워볼 복권, 1등 또 불발.. 새 당첨금 8억 7,000만달러 넘어 report33 2023.07.14 116
1503 한인 뉴스 인플레 둔화 가속…6월 생산자물가, 3년만의 최소폭 0.1%↑ report33 2023.07.14 1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