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611 추천 수 0 댓글 0

"미군 1982년 이후 첫 MDL 넘어 도주.. 군사정보 제공 우려"

Photo Credit: unsplash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견학하다 무단으로 월북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은 1982년 이후 처음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한으로 도주한 미군으로 추정된다.

CNN 방송은 오늘 (19일) 이같이 보도하고 "이는 고립된 상태에서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에 동맹인 한국과 함께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점에서 외교적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킹은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시비 끝에 한국인의 얼굴을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사법 처리되지 않았다고 NBC 방송은 전했다.

그러나 폭행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 문을 수 차례 걷어차 망가뜨린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에 따라 올해 2월 서울서부지법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는 당시 수용시설에 47일간 구금됐고 석방 후 한국 내 미군기지에서 약 1주일 동안 감시를 받은 것으로도 전해진다.

CNN은 "북미 관계는 수십년간 긴장을 이어왔지만, 특히 최근 들어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며 "2019년 북미 대화 종료 이후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로 양국 사이의 긴장은 한층 고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북한은 지난해부터 전례 없는 수준의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며 미국의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 등에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확장억제 강화를 비롯해 한미가 한층 밀착하며 북한의 도발 강도 역시 수위를 더하고 있다.

북한은 전날에도 한미 간 새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출범과 미국 전략잠수함SSBN의 부산 입항에 맞춰 동해상으로 두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으로 도망친 탈주자는 북한 거주를 허가받을 수 있다"며 "그러나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은 사람들은 종종 협상의 지렛대로 이용당해 왔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한은 미국의 지속적인 대화 요구에 일절 응하지 않아 왔다. 

이 때문에 이번 사태를 계기로 북미가 각자 의도와 무관하게 대화에 나설 물리적 여건이 조성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은 평양에 대사관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문제를 협상하기 위해서는 북한에 대사관을 둔 스웨덴의 미국 대사관이 창구를 담당해 왔다.

CNN은 "킹이 북한에 어떤 군사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며 "사병으로서 그가 최고 수준의 정보에 접근했을 것 같지는 않지만, 미군 부대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기지 배치 및 병력 수 같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킹은 북한 입장에서는 최고의 협상카드이며, 킹을 선전 목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며 "한국전쟁 이후 수십년간 소수의 미군 병사가 북한으로 도망치긴 했지만 최근에는 탈북 사례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출처: "미군 1982년 이후 첫 MDL 넘어 도주.. 군사정보 제공 우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71 한인 뉴스 여권 발급 정상화 언제쯤.. 지연으로 여행캔슬 사례 속출 report33 2023.07.12 215
1470 한인 뉴스 LA총영사관, 헐리웃 차병원과 재외국민 긴급의료지원 협력 report33 2023.07.12 353
1469 한인 뉴스 버몬트주, 하루 230㎜ 폭우 속 117명 구조.. "역대급 재앙" report33 2023.07.12 380
1468 한인 뉴스 나토 스웨덴 가입 사실상 확정, 우크라 가입은 전쟁종료 직후로 조율 report33 2023.07.12 245
1467 한인 뉴스 미국서 사업하기 좋은 곳 ‘1위 NC , 2위 버지니아, 3위 테네시, 4위 조지아’ report33 2023.07.12 208
1466 한인 뉴스 우크라전 참전 러시아군 약 5만명 전사 report33 2023.07.12 262
1465 한인 뉴스 머스크, 테슬라 자금으로 '특수유리구조' 자택 건설 계획 report33 2023.07.12 214
1464 한인 뉴스 고객 속인 뱅크오브아메리카.. 1억5천만달러 벌금 report33 2023.07.12 514
1463 한인 뉴스 프론티어 항공 가을·겨울 '무제한' 항공권 299달러 report33 2023.07.12 611
1462 한인 뉴스 CA주 과속 단속카메라 추진/주택 매물 과반이 백만불 이상인 전국 5개 도시 report33 2023.07.12 521
1461 한인 뉴스 [펌] 한인 대다수 찬성한 소수계 대입 우대 폐지 판결 지니오니 2023.07.12 373
1460 한인 뉴스 "현정부에선 불공정"…트럼프, 기밀반출재판 대선후로 연기 요청 report33 2023.07.12 414
1459 한인 뉴스 Fed, 금리인상에도 아시아 국가들 금리인하 유력/韓, 10월 인하설/미군 사령관 공백 논란 report33 2023.07.12 550
1458 한인 뉴스 LA 카운티, 대형 떡갈나무 ‘Old Glory’ 역사적 기념물 지정 검토 report33 2023.07.12 300
1457 한인 뉴스 어젯밤 채스워스서 산불, 3에이커 전소 후 오늘 새벽 진화 report33 2023.07.12 413
1456 한인 뉴스 LADWP, 저소득층 에어컨 설치에 225달러 리베이트 제공 report33 2023.07.12 301
1455 한인 뉴스 남가주, 오늘부터 며칠 동안 폭염.. 100도 넘는 불볕더위 report33 2023.07.12 531
1454 한인 뉴스 LA 카운티, 교도소 수감자들에 보온 속옷 제공 고려 report33 2023.07.12 284
1453 한인 뉴스 CSU 학비 연간 6% 인상에 무게..평이사회 오늘 논의 report33 2023.07.12 549
1452 한인 뉴스 스레드·인스타·페북, 한때 동시 마비 report33 2023.07.12 346
1451 한인 뉴스 "노숙자 문제 해결에 총력"..LA시장, 비상사태 선언 업데이트에 서명 report33 2023.07.12 536
1450 한인 뉴스 캘스테이트 10년 만에 학비 인상 추진 report33 2023.07.11 220
1449 한인 뉴스 한국서 손정우는 2년형, 미국서 공범엔 9배 형량 report33 2023.07.11 429
1448 한인 뉴스 아마존 프라임데이 틈탄 각종 스캠 조심하세요 report33 2023.07.11 228
1447 한인 뉴스 코카콜라보다 카페인 6배 많은 에너지 음료 논란 report33 2023.07.11 390
1446 한인 뉴스 디즈니월드 인파 줄어 한산.. "요금 인상·폭염 등 영향" report33 2023.07.11 211
1445 한인 뉴스 "비행기 무거워서 못 떠요"…승객에 20명 하차 요청한 항공사 report33 2023.07.11 402
1444 한인 뉴스 매사추세츠, 스마트폰 사용자 위치추적 전면 금지 추진 report33 2023.07.11 292
1443 한인 뉴스 미국 우크라이나 전쟁 끝내기 시도하나 report33 2023.07.11 622
1442 한인 뉴스 워싱턴 DC, 영주권자 경찰 지원 허용 report33 2023.07.11 225
1441 한인 뉴스 마돈나, 박테리아 감염 입원 치료 회복 중.. "투어 일정 재조정" report33 2023.07.11 273
1440 한인 뉴스 미궁으로 남게 된 1982 타이레놀 독극물 살인사건 report33 2023.07.11 266
1439 한인 뉴스 TX, '밀입국 차단 수중장벽' 강에 설치하려다 소송당해 report33 2023.07.11 298
1438 한인 뉴스 미국인 가정 30% 1인 가구.. ‘사상 최고치’ report33 2023.07.11 265
1437 한인 뉴스 [영상] 장난감 판매점서 총기 강도..공포에 떤 아이들 report33 2023.07.11 447
1436 한인 뉴스 결혼식에 맥도날드?…인니 등장 '1인 2달러' 가성비팩 report33 2023.07.11 510
1435 한인 뉴스 김기현 "전임 정권, 한미동맹 많이 훼손…균열 다 메꿔야" report33 2023.07.11 191
1434 한인 뉴스 "비트코인, 2024년에 12만 달러 간다" 전망치 상향 조정 report33 2023.07.11 302
1433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지저분하고 불편한 대중교통 개혁 필요’ report33 2023.07.11 511
1432 한인 뉴스 '엉클 조'의 배신?.. "바이든, 사석에서는 보좌관에 버럭·폭언" report33 2023.07.11 536
1431 한인 뉴스 '창문 깨고 불씨 투척' LA시청 방화범 체포 report33 2023.07.11 450
1430 한인 뉴스 NYT, 체육부 해체…스포츠 전문매체 기사 전재키로 report33 2023.07.11 217
1429 한인 뉴스 티나 놀즈 헐리웃 자택 털려..100만 달러치 귀중품,현금 피해 report33 2023.07.11 237
1428 한인 뉴스 트위터 이용자 트래픽 11% 감소.. 스레드로 갈아타기 여파 report33 2023.07.11 420
1427 한인 뉴스 대출 120년 만에 "책 반납할게요"…美 공립도서관 연체료는 report33 2023.07.10 2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