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68 추천 수 0 댓글 0

교육 수준 가장 낮은 10위 도시 중 CA주 5개 도시 속해

CA주, 상위 10개 도시 중 2개...하위 10개 도시 중 5개 속해
LA는 94위

Photo Credit: WalletHub

캘리포니아 5개 도시가 미국에서 교육 수준이 가장 낮은 10위 안에 들었다.

월렛허브(WalletHub)가 이번 주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낮은 도시 순위에 골고루 포함됐다.
 

월렛허브는 고등학교 졸업장, 대학 경험 또는 고등 교육 학위를 가진 성인의 비율을 포함한 요소에 따라 150개 대도시 지역의 등급을 매겼다. 

또한 공립학교와 대학의 질을 조사하고 성별 및 인종 격차도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선 미시간주 앤아버(Ann Arbor)가 가장 교육 수준이 높은 도시로 선정됐으며, CA주 산호세(San Jose),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위스콘신주 매디슨이 그 뒤를 이었다.

월렛허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5개 도시가 교육 수준이 가장 낮은 10개 도시 중 하나로 꼽혔다.

또한 비살리아(150), 베이커스필드(147), 모데스토(146), 스톡턴(145), 살리나스(141)의 농업 커뮤니티는 모두 낮은 점수를 받았다.

월렛허브의 전문가들은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학교 시험 점수가 하락해 빈곤층과 고빈곤층 지역 간의 격차가 더욱 확대되었다고 지적했다. 

학생들의 결석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컬럼비아 대학교의 경제학 및 교육학 객원 교수인 조이딥 로이(Joydeep Roy)는 "팬데믹 이전에는 14%에 불과했던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학생의 거의 1/3이 2021-2022학년도에 만성적으로 결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월렛허브의 또 다른 전문가인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의 사회학 교수 몰리 마틴(Molly Martin)은 도시가 교육에 투자하고 교육받은 사람들을 유치해야 하는 몇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고학력자는 노동력 생산성을 높이고 다음 세대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한다"며 "고학력자들은 일반적으로 교육을 자녀의 성공을 위해 투자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

 

 

출처: 교육 수준 가장 낮은 10위 도시 중 CA주 5개 도시 속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73 한인 뉴스 LA갤러리 150만 달러 불상 절도 용의자 체포 report33 2023.09.30 20
2872 한인 뉴스 상원의 '옷의 전쟁'.. 복장 자율화→넥타이·긴바지 의무화 report33 2023.09.30 23
2871 한인 뉴스 라스베가스 놀러가도 괜찮나요? report33 2023.09.30 31
2870 한인 뉴스 연방 정부 셧다운 사태 현실화되나.. 공무원 근무 지침 안내중 report33 2023.09.30 25
2869 한인 뉴스 개솔린 가격 폭등..LA 12.3센트, OC 13.7센트 ↑ report33 2023.09.30 16
2868 한인 뉴스 파워볼, 어제도 1등 없어 당첨금 9억달러 넘는다 report33 2023.09.30 14
2867 한인 뉴스 비영리단체, LA 시 상대 소송.. ‘시장의 비상권한 남용' 주장 report33 2023.09.30 22
2866 한인 뉴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한국 추석 축하 메시지 발표 report33 2023.09.30 14
2865 한인 뉴스 북한서 '추방'된 월북미군 트래비스 킹, 텍사스주 도착 report33 2023.09.30 23
2864 한인 뉴스 막대한 담배세, CA 유아 프로그램에 수십억 달러 재원으로 작용 report33 2023.09.30 11
2863 한인 뉴스 "대통령은 왕 아냐" 트럼프에 선고했던 판사, 기피 신청도 기각 report33 2023.09.30 13
2862 한인 뉴스 2020년 대선 때 바이든 많이 찍었던 주, "전기차도 많이 샀다" report33 2023.09.30 16
2861 한인 뉴스 자동차노조, 파업 확대하나?.. 대선 앞두고 '존재감' 부상 report33 2023.09.30 22
2860 한인 뉴스 앤젤리나 졸리, 패션 디자이너 변신.. "상처 치유 과정" report33 2023.09.30 20
2859 한인 뉴스 한미연합회,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 개최 report33 2023.09.28 21
2858 한인 뉴스 "아이폰15 프로·맥스 쉽게 과열.. 이용자 불만" report33 2023.09.28 20
2857 한인 뉴스 내달부터 브루클린도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 report33 2023.09.28 14
2856 한인 뉴스 뉴저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5불 넘어 report33 2023.09.28 17
2855 한인 뉴스 메타, MR 헤드셋 '퀘스트3' 공개.. 애플과 경쟁 예고 report33 2023.09.28 11
2854 한인 뉴스 내로남불 비벡 라마스와미 “H-1B 비자 프로그램 끝낼 것” report33 2023.09.28 15
2853 한인 뉴스 '자진 월북후 추방' 킹 이병, 북한서도 골치덩어리 취급 report33 2023.09.28 18
2852 한인 뉴스 美고금리 장기화에 - 원·달러 환율, 하루 만에 연고점 또 경신...장중 1,356원 report33 2023.09.28 10
2851 한인 뉴스 원유재고 감소에 국제유가 3%대 급등.. 13개월 만에 최대 report33 2023.09.28 10
2850 한인 뉴스 미국 부모나 가족들과 함께 사는 젊은층 근 절반으로 급증 ‘80여년만에 최고’ report33 2023.09.28 23
2849 한인 뉴스 사우스LA 걸친 크렌셔 블러바드 ‘경제 개발 위한 인센티브 구역’ report33 2023.09.28 17
2848 한인 뉴스 제철소도 No탄소 배출 .. 미 최대 제철사 도전! report33 2023.09.28 14
2847 한인 뉴스 LAPD무어 국장, “새로운 무보석금 제도 시행은 치안 약화의 지름길” report33 2023.09.28 20
2846 한인 뉴스 빅토리아 시크릿의 변신.. '마른 몸매' 편견 벗고 다큐로 돌아왔다 report33 2023.09.28 20
2845 한인 뉴스 한국 노인, 미국 사람들보다 '훨씬 오래, 튼튼하게' 산다 report33 2023.09.28 18
2844 한인 뉴스 한국에서 태어난 아기는 천연기념물? report33 2023.09.28 14
2843 한인 뉴스 바이든, 트럼프 재임때 공장폐쇄 .. 자동차 노조 공략과 트럼프 직격 report33 2023.09.28 7
2842 한인 뉴스 고금리 장기화에 저신용기업 대출 부실화 우려 증가 report33 2023.09.28 13
2841 한인 뉴스 LAUSD, ‘코로나 19 백신 의무화 정책’ 2년여만에 폐지 report33 2023.09.28 9
2840 한인 뉴스 "북한, 월북 미군 중국으로 추방…미 당국, 신병 확보" report33 2023.09.28 11
2839 한인 뉴스 토니 서먼드 CA 주 교육감, CA 주지사 출마 선언 report33 2023.09.28 8
2838 한인 뉴스 UPS 남가주서 계절근로자 만명 채용 report33 2023.09.28 14
2837 한인 뉴스 남가주 개솔린 가격 급등세 지속..하루새 또 2센트 이상 상승 report33 2023.09.28 14
2836 한인 뉴스 북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 추방 결정" report33 2023.09.28 11
2835 한인 뉴스 현대차·기아 330만대 리콜…"엔진 부품 화재 위험" report33 2023.09.28 14
2834 한인 뉴스 "총기 트라우마에 개학이 두렵다".. '방탄 백팩' 사는 학부모 report33 2023.09.28 17
2833 한인 뉴스 머스크 때문에.. 러·중·이란 선전전 X에서 탄력받는다 report33 2023.09.28 10
2832 한인 뉴스 '러스트벨트' 미시간주서 대선 총성 울린다.. 바이든·트럼프 격돌 report33 2023.09.28 20
2831 한인 뉴스 UCLA, 기숙사 가격 낮추고 크기 줄일 계획.. 고시원 스타일 report33 2023.09.28 11
2830 한인 뉴스 한인마켓 일제히 추석맞이 대세일…상차림 식품 위주 가격 인하 report33 2023.09.27 10
2829 한인 뉴스 중국계 제쳤다.. 인도계 미국인, 440만명으로 아시아계 1위 report33 2023.09.27 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