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64 추천 수 0 댓글 0

CA주서 10억 8천만 달러 파워볼 당첨자 나왔다.. '역대 3번째'

Photo Credit: https://www.powerball.com/

[앵커멘트]

‘파워볼’ 역대 3번째 거액 당첨금 10억 8천만 달러의 주인이 CA주에서 나왔습니다.
 

어제(19일) 파워볼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CA주에서 판매된 1장의 복권이 추첨번호를 모두 맞혀‘잭팟’애 당첨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CA주에서 역대 3번째 파워볼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추첨의 당첨번호는 흰색 공 7, 10, 11, 13, 24와 빨간색 파워볼 24였습니다.

1등 당첨자는 10억 8천만 달러 상당의 연금 상금 또는 5억 5천 810만 달러 일시불 지급 가운데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날 추첨 결과 1등 외에 국내 전역에서 480만장 이상의 당첨 티켓이 나왔으며, 총 8천510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파워볼은 지난 4월 19일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지난 17일 추첨까지 38차례 연속으로 불발했습니다. 

파워볼 추첨은 1주일에 3차례 진행됩니다.

13주 가까이 1등이 나오지 않자, 누적 당첨금은 역대 3번째 규모인 10억 8천만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파워볼 사상 역대 최고 당첨금은 20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11월 CA주에서 나온 바 있습니다.

한편 당첨금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파워볼은 홍보에 박차를 가했지만, 거액 당첨 사례가 잦아지면서 복권 열풍이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복권 전문 경제학자 빅터 매터슨 성십자가대 교수는 복권을 살 때마다 2달러를 버리는 셈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거액 당첨이 과거보다 빈번해진 데는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른 것도 당첨금이 커지는데 기여했습니다. 

복권위원회가 당첨금 평가액을 30년 동안의 채권 투자 가치에 근거해 부풀려 선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당첨금이 커지면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진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복권 전문가 켄트 그로트 레이크 포리스트대 교수는 부자들 조차도 당첨금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규모이기 때문이라고 짚었습니다.

 

 

 

출처: CA주서 10억 8천만 달러 파워볼 당첨자 나왔다.. '역대 3번째'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6 한인 뉴스 LAPD, 연쇄성폭행범 공개.. 테렌스 호킨스, 42살 흑인 report33 2023.07.10 117
1415 한인 뉴스 LA Metro, 오늘 전력 공급 문제로 운행 중단된 상태 report33 2023.07.10 132
1414 한인 뉴스 본격적 여름 맞아 열사병 우려, 커피와 음료수 그리고 알코올 최악 report33 2023.07.10 227
1413 한인 뉴스 LA 카운티 교도소를 지배했던 멕시코 마피아 피살 report33 2023.07.10 190
1412 한인 뉴스 LAPD 경찰관, 상습적 갱단 Data 위조 혐의로 재판 report33 2023.07.10 115
1411 한인 뉴스 감사관 "LA시 묵혀있는 특별자금 5천만 달러".. '혈세 낭비' report33 2023.07.10 191
1410 한인 뉴스 ‘눌러앉기 불체자’ 대폭 늘었다 report33 2023.07.10 191
1409 한인 뉴스 반란 2주 지났는데.. 푸틴이 프리고진 그냥 두는 이유 report33 2023.07.10 220
1408 한인 뉴스 CA주 렌트비,감소세에도 아직 전국 평균보다 높아..한인들 '탄식' report33 2023.07.10 150
1407 한인 뉴스 삼성전자 14년 만에 최악의 실적 - LG는 2분기 최대 매출 report33 2023.07.10 195
1406 한인 뉴스 미국 "더는 독가스 없다".. 전쟁대비해 보유해온 화학무기 폐기완료 report33 2023.07.10 214
1405 한인 뉴스 FDA,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승인.. 보험 적용길 열린다 report33 2023.07.07 141
1404 한인 뉴스 CA주, 불법 마리화나 1억 9천만 달러치 압수..적발건수 104%↑ report33 2023.07.07 113
1403 한인 뉴스 북한 대학생, 미 IT기업 주최 해킹대회서 1∼6위 휩쓸어 report33 2023.07.07 195
1402 한인 뉴스 '타이태닉 관광참사' 오션게이트 "모든 탐사 중단" report33 2023.07.07 204
1401 한인 뉴스 FDA “한국산 냉동 생굴 섭취 주의하세요” report33 2023.07.07 202
1400 한인 뉴스 미 주도의 합성마약 대응 84개국 연합체 출범..중국 불참 report33 2023.07.07 135
1399 한인 뉴스 상반기 전기차 판매 50%↑.. 지난해보단 주춤 report33 2023.07.07 212
1398 한인 뉴스 스레드, 16시간만에 3천만명 가입…게이츠·윈프리도 계정 오픈 report33 2023.07.07 119
1397 한인 뉴스 "미국은 훔친 땅에 건국" 트윗에 유니레버 주가총액 3조원 증발 report33 2023.07.07 166
1396 한인 뉴스 LA교회서 십자가 3개 불에 타.. 증오범죄 추정 report33 2023.07.07 205
1395 한인 뉴스 "美 수돗물 절반가량 발암물질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에 오염" report33 2023.07.07 205
1394 한인 뉴스 미국경제 돈과 성장 동남부 6개주로 몰린다 ‘플로리다, 텍사스, 조지아 등 활황’ report33 2023.07.07 115
1393 한인 뉴스 IRS 가짜 우편물로 새로운 택스 리펀드 사기 기승 report33 2023.07.07 154
1392 한인 뉴스 교통국, 테슬라 오토파일럿 정밀 조사한다 report33 2023.07.07 200
1391 한인 뉴스 남가주에 성소수자 위한 차량 서비스 들어서 report33 2023.07.07 125
1390 한인 뉴스 주유소 편의점 직원 향해 총격해 숨지게한 10대 소년 구금 report33 2023.07.07 198
1389 한인 뉴스 바이든, 뉴욕 허드슨강 새 터널 건설에 약 69억 지원.. 역대 최고액 report33 2023.07.07 131
1388 한인 뉴스 소셜 게시물 규제 제동/연방법원 “정부, 게시물 간섭말라”/美, 보수-진보 싸움 치열 report33 2023.07.07 119
1387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총 68명이 CA 고속도로에서 숨져 report33 2023.07.07 248
1386 한인 뉴스 파워볼, 1등 또 없어.. 새 당첨금 5억 9,000만달러 예상 report33 2023.07.07 232
1385 한인 뉴스 세계 평균기온 사흘째 역대 최고치…"엘니뇨 영향" report33 2023.07.07 121
1384 한인 뉴스 노동시장 과열 '여전'…6월 민간고용, 전망치 2배 이상↑ report33 2023.07.07 146
1383 한인 뉴스 5월 무역적자 7.3% 감소…수입, 1년7개월 만에 최저치 report33 2023.07.07 223
1382 한인 뉴스 [펌] 소수계 대입 우대정책 위헌 판결 이후... 지니오니 2023.07.06 164
1381 자바 뉴스 한인재단 새 이사장에 강창근 엣지마인 대표 report33 2023.07.06 960
1380 한인 뉴스 CA주민, 하루에 300명 텍사스로 떠나.. 밀레니얼 세대가 반 이상 report33 2023.07.06 175
1379 한인 뉴스 세계 최대 공 모양 건축물, 첫 조명쇼로 라스베이거스 밤 밝혀 report33 2023.07.06 226
1378 한인 뉴스 CA주 세입자 71%, “앞으로 1년간 암울할 것” report33 2023.07.06 188
1377 한인 뉴스 뉴섬 주지사, 자체 제정법 어기며 아이다호 여행 report33 2023.07.06 242
1376 한인 뉴스 ‘시니어 타깃’ 타임쉐어 사기 조심하세요 report33 2023.07.06 204
1375 한인 뉴스 전 바이든 보좌관 젠 사키, 보수 언론 검열 압력 혐의로 기소 report33 2023.07.06 131
1374 한인 뉴스 백악관 웨스트윙 코카인 발견에…보수언론 '헌터 바이든' 소환 report33 2023.07.06 170
1373 한인 뉴스 국방부, 기밀정보 보안 강화.. 문건 유출 후속 대책 report33 2023.07.06 146
1372 한인 뉴스 "굿바이 어린이집"…CNN도 놀란 한국 고령화 속도 report33 2023.07.06 1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