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15 추천 수 0 댓글 0

Ventura County에서 LA County까지 추격전, 경찰 2명 부상

어제 오전 Ventura County 차량강탈 용의자, LA로 도주
LAPD, 100마일 속도로 도주하는 용의 차량 쫒으며 추격전
11시쯤 10500 Riverside Dr., Cahuenga Blvd. 부근서 충돌사고
용의자, 어제 미니밴 2대와 BMW 승용차 1대 등 3대 강탈

Photo Credit: FOX 11 Los Angeles

연속차량강탈 용의자가 추격전 끝에 경찰에 체포됐다.

LAPD는 어제(7월19일) 오전부터 연속차량강탈 용의자가 Ventura County 지역에서 도주해 LA County로 넘어왔다고 밝혔다.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용의자는 어제 오전 11시쯤에 10500 Riverside Dr., Cahuenga Blvd. 부근 도로에서 당시 시속 100마일의 빠른 속도로 질주했고 이 용의 차량을 쫒던 LAPD 경찰 차량이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LAPD 경찰관 2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는데 상태가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인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용의자는 어제 낮에 San Fernando Valley 지역에서 흰색의 미니밴을 타고 과속으로 질주하는 것이 목격됐다.

로컬 도로와 118 FWY 등으로 도주하던 용의자의 미니밴은 아슬아슬하게 다른 차량과 충돌을 피하는 곡예 운전을 하기도 했다.

LAPD 경찰관은 도로에 타이어에 바람을 내는 도구를 설치해서 용의자가 탄 미니밴 타이어 하나에 구멍을 내는데 성공했다.

그러자 용의자는 Porter Ranch 지역 Tampa Ave.와 Rinaldi St. 부근에서 흰색 미니밴을 버리고 인근 주유소에 있던 흰색 BMW 승용차를 강탈해 도주했다.

경찰 추격을 받고 도주하던 용의자는 어제 오후 2시 조금 전에 Woodland Hills에서 BMW 승용차가 더 이상 운행할 수없는 상태가 되자 이번에는 BMW를 버리고 다시 흰색 미니밴을 훔쳐타고 달아났다.

용의자가 탄 흰색 미니밴은 118 FWY를 100마일 속도로 질주하다가 23 FWY로 갈아탄 직후에 경찰차 3대에 의해서 포위됐다.

용의자는 미니밴을 후진시키며 둘러싼 경찰차 한대와 충돌했지만 경찰차 3대의 포위를 뚫고 달아나는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더 이상 도주할 수없다는 것이 명확해지자 용의자는 자수했다.

용의자는 어제 하루 광란의 질주를 하면서 최소 3대의 차량을 강탈했고, 경찰관들은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추격하다가 2명이 부상당했다.

용의자가 누구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 Ventura County에서 LA County까지 추격전, 경찰 2명 부상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6 한인 뉴스 LAPD, 연쇄성폭행범 공개.. 테렌스 호킨스, 42살 흑인 report33 2023.07.10 117
1415 한인 뉴스 LA Metro, 오늘 전력 공급 문제로 운행 중단된 상태 report33 2023.07.10 132
1414 한인 뉴스 본격적 여름 맞아 열사병 우려, 커피와 음료수 그리고 알코올 최악 report33 2023.07.10 227
1413 한인 뉴스 LA 카운티 교도소를 지배했던 멕시코 마피아 피살 report33 2023.07.10 190
1412 한인 뉴스 LAPD 경찰관, 상습적 갱단 Data 위조 혐의로 재판 report33 2023.07.10 115
1411 한인 뉴스 감사관 "LA시 묵혀있는 특별자금 5천만 달러".. '혈세 낭비' report33 2023.07.10 191
1410 한인 뉴스 ‘눌러앉기 불체자’ 대폭 늘었다 report33 2023.07.10 191
1409 한인 뉴스 반란 2주 지났는데.. 푸틴이 프리고진 그냥 두는 이유 report33 2023.07.10 220
1408 한인 뉴스 CA주 렌트비,감소세에도 아직 전국 평균보다 높아..한인들 '탄식' report33 2023.07.10 150
1407 한인 뉴스 삼성전자 14년 만에 최악의 실적 - LG는 2분기 최대 매출 report33 2023.07.10 195
1406 한인 뉴스 미국 "더는 독가스 없다".. 전쟁대비해 보유해온 화학무기 폐기완료 report33 2023.07.10 214
1405 한인 뉴스 FDA,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승인.. 보험 적용길 열린다 report33 2023.07.07 141
1404 한인 뉴스 CA주, 불법 마리화나 1억 9천만 달러치 압수..적발건수 104%↑ report33 2023.07.07 113
1403 한인 뉴스 북한 대학생, 미 IT기업 주최 해킹대회서 1∼6위 휩쓸어 report33 2023.07.07 195
1402 한인 뉴스 '타이태닉 관광참사' 오션게이트 "모든 탐사 중단" report33 2023.07.07 204
1401 한인 뉴스 FDA “한국산 냉동 생굴 섭취 주의하세요” report33 2023.07.07 202
1400 한인 뉴스 미 주도의 합성마약 대응 84개국 연합체 출범..중국 불참 report33 2023.07.07 135
1399 한인 뉴스 상반기 전기차 판매 50%↑.. 지난해보단 주춤 report33 2023.07.07 212
1398 한인 뉴스 스레드, 16시간만에 3천만명 가입…게이츠·윈프리도 계정 오픈 report33 2023.07.07 119
1397 한인 뉴스 "미국은 훔친 땅에 건국" 트윗에 유니레버 주가총액 3조원 증발 report33 2023.07.07 166
1396 한인 뉴스 LA교회서 십자가 3개 불에 타.. 증오범죄 추정 report33 2023.07.07 205
1395 한인 뉴스 "美 수돗물 절반가량 발암물질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에 오염" report33 2023.07.07 205
1394 한인 뉴스 미국경제 돈과 성장 동남부 6개주로 몰린다 ‘플로리다, 텍사스, 조지아 등 활황’ report33 2023.07.07 115
1393 한인 뉴스 IRS 가짜 우편물로 새로운 택스 리펀드 사기 기승 report33 2023.07.07 154
1392 한인 뉴스 교통국, 테슬라 오토파일럿 정밀 조사한다 report33 2023.07.07 200
1391 한인 뉴스 남가주에 성소수자 위한 차량 서비스 들어서 report33 2023.07.07 125
1390 한인 뉴스 주유소 편의점 직원 향해 총격해 숨지게한 10대 소년 구금 report33 2023.07.07 198
1389 한인 뉴스 바이든, 뉴욕 허드슨강 새 터널 건설에 약 69억 지원.. 역대 최고액 report33 2023.07.07 131
1388 한인 뉴스 소셜 게시물 규제 제동/연방법원 “정부, 게시물 간섭말라”/美, 보수-진보 싸움 치열 report33 2023.07.07 119
1387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총 68명이 CA 고속도로에서 숨져 report33 2023.07.07 248
1386 한인 뉴스 파워볼, 1등 또 없어.. 새 당첨금 5억 9,000만달러 예상 report33 2023.07.07 232
1385 한인 뉴스 세계 평균기온 사흘째 역대 최고치…"엘니뇨 영향" report33 2023.07.07 121
1384 한인 뉴스 노동시장 과열 '여전'…6월 민간고용, 전망치 2배 이상↑ report33 2023.07.07 146
1383 한인 뉴스 5월 무역적자 7.3% 감소…수입, 1년7개월 만에 최저치 report33 2023.07.07 223
1382 한인 뉴스 [펌] 소수계 대입 우대정책 위헌 판결 이후... 지니오니 2023.07.06 164
1381 자바 뉴스 한인재단 새 이사장에 강창근 엣지마인 대표 report33 2023.07.06 960
1380 한인 뉴스 CA주민, 하루에 300명 텍사스로 떠나.. 밀레니얼 세대가 반 이상 report33 2023.07.06 175
1379 한인 뉴스 세계 최대 공 모양 건축물, 첫 조명쇼로 라스베이거스 밤 밝혀 report33 2023.07.06 226
1378 한인 뉴스 CA주 세입자 71%, “앞으로 1년간 암울할 것” report33 2023.07.06 188
1377 한인 뉴스 뉴섬 주지사, 자체 제정법 어기며 아이다호 여행 report33 2023.07.06 242
1376 한인 뉴스 ‘시니어 타깃’ 타임쉐어 사기 조심하세요 report33 2023.07.06 204
1375 한인 뉴스 전 바이든 보좌관 젠 사키, 보수 언론 검열 압력 혐의로 기소 report33 2023.07.06 131
1374 한인 뉴스 백악관 웨스트윙 코카인 발견에…보수언론 '헌터 바이든' 소환 report33 2023.07.06 170
1373 한인 뉴스 국방부, 기밀정보 보안 강화.. 문건 유출 후속 대책 report33 2023.07.06 146
1372 한인 뉴스 "굿바이 어린이집"…CNN도 놀란 한국 고령화 속도 report33 2023.07.06 1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