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71 추천 수 0 댓글 0

식료품 사면서 수백불 캐시백…크레딧카드 최고 6% 적립

 

한인마켓, 포인트 현금처럼

#. 최진아(41)씨는 식비 지출에 리워드 크레딧카드 사용으로 월 평균 35달러를 절약한다. 연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루 캐시 프리퍼드 카드로 360달러, 체이스 프리덤 크레딧카드로 145달러를 캐시백으로 받는다.  
 
#. 이주원(34) 씨는 한남체인, 시온마켓, H마트 등 한인마켓 포인트 적립카드를 만들어 연간 400달러 정도 아끼고 있다. 포인트 적립을 모아 쌀, 고기 등을 사고 H마트에서는 회원 가격을 적용받아 평균 20% 할인해 산다.  
 
소비자들이 식료품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면서 절약할 수 있는 리워드 크레딧카드나 스토어 브랜드 카드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리워드 또는 캐시백 크레딧카드, 그로서리 매장 크레딧카드, 한인마켓 포인트 적립 카드 등을 활용하면 식비 지출을 줄일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마켓 한 곳에서 주로 장을 보면 매장 크레딧카드가 적합하지만 여러 곳을 이용하면 은행 크레딧카드를 추천한다”며 “식품 소비 습관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은행 발급 리워드 크레딧카드는 포인트 또는 캐시백 적립으로 연간 수백 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다. 일주일 평균 100달러를 식품비로 지출하는 경우 1년에 최대 300달러 이상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대출 업체 렌딩트리가 200개 이상 크레딧카드를 분석한 결과, 식품 구매 지출에 리워드를 제공하는 카드는 90개 이상이었다.  
 
다양한 식품점에서 장을 보는 경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루 캐시 프리퍼드, 캐피탈원 세이버원 캐시 리워드, US뱅크 캐시 플러스 비자 시그네이처, 시티 커스텀 캐시 카드 등이 식료품 구매시 혜택이 큰 카드로 추천됐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루 캐시 프리퍼드 카드는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연간 최대 6000달러까지 쓸 수 있고 6%를 적립해준다. 코스트코, 월마트, 편의점, 밀키트 배달 서비스 구매는 제외다. 체이스 프리덤 크레딧카드, 시티 프리덤 플렉스 카드 등도 식품 구매 비용의 5%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 카드는 온라인 식품 구매에 한해서 포인트를 3배 적립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타깃, 랄프를 보유한 크로거와 같은 단일 브랜드 매장에서만 식품을 구매하면 매장 크레딧카드를 사용는 게 유리하다. 일례로 타깃 레드카드를 사용하면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품 지출에 크레딧 카드를 활용하면 연간 최대 수백 달러를 절약할 수 있지만 높은 연체 이자율은 주의해야 한다.  
 
업계 전문가는 “크레딧카드 밸런스를 상환하지 못하면 20% 이상의 높은 연체 이자가 붙고 크레딧점수가 깎일 수 있어서 매달 식비 예산을 정하고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한도에서 카드를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인마켓 업계에서도 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마켓 포인트 적립카드를 이용하는 한인이 늘고 있다.  
 
한남체인 VIP 카드는 총구매의 2% 적립에 10달러가 넘으면 VIP 10달러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H마트 스마트 세이빙스 카드는 회원용 가격 적용은 물론 1달러에 1포인트 적립, 1000포인트에 10달러 상품권을 지급한다. 시온마켓은 포인트 앱을 통해 985포인트 10달러, 1960포인트 20달러를 적립해 준다.  

 

 

출처: 식료품 사면서 수백불 캐시백…크레딧카드 최고 6% 적립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87 한인 뉴스 '1% 유튜버'는 7억 넘게 버는데…절반은 年 40만원 번다 report33 2023.05.08 252
2986 한인 뉴스 '20분에 100달러'.. CA서 지난 홍수로 많아진 '사금 채취' 인기 report33 2023.04.26 262
2985 한인 뉴스 '2명=다자녀', 병원비 주고 공원 무료 입장...저출산에 안간힘 쓰는 지자체 report33 2023.05.16 195
2984 한인 뉴스 '5개월째 파업' 헐리웃 작가, 제작사와 곧 타결 가능성 report33 2023.09.26 192
2983 한인 뉴스 '865억 요트' 주인은 누구인가...구글CEO에 소송 건 러시아 재벌2세 report33 2023.07.13 246
2982 한인 뉴스 'NBA 첫 우승' 덴버서 총기 난사…9명 부상·3명 중태 report33 2023.06.14 144
2981 한인 뉴스 'Zelle' 사기범들의 표적.. 반환 어려워 "주의 요망" (radiokorea 전예지 기자) report33 2022.07.10 235
2980 한인 뉴스 '美주식 하락 베팅' 공매도 손실 올해 155조원…이달 '눈덩이' report33 2023.06.21 157
2979 한인 뉴스 '괌 고립' 한국 관광객들 속속 귀국…“하루하루 버텼다” report33 2023.05.30 127
2978 한인 뉴스 '굿바이 코로나' …오늘부터 격리의무도 해제, 3년여 만에 일상으로 report33 2023.06.01 140
2977 한인 뉴스 '기밀반출' 트럼프 첫 재판은 8월 14일.. 트럼프 연기 요청할 듯 report33 2023.06.21 163
2976 한인 뉴스 '긴축정책 고수' 분명히 한 연준.. 매파 행보 이어지나? report33 2023.09.21 210
2975 한인 뉴스 '길냥이' 줄어들까…딱 한 번 주사로 '피임'되는 유전자 요법 report33 2023.06.07 234
2974 한인 뉴스 '낙태권 폐기 1년' 찬반 장외 집회…대선 후보들도 '충돌' report33 2023.06.26 186
2973 한인 뉴스 '너무 다른' 쌍둥이 딸, DNA 검사 결과...아빠 두 명 report33 2023.06.28 161
2972 한인 뉴스 '너무 취해서' 착각.. "다른 차가 역주행" 신고했다가 덜미 report33 2023.09.06 181
2971 한인 뉴스 '대선 뒤집기 기소' 트럼프, 출마 자격논란에 "좌파 선거사기" report33 2023.09.06 199
2970 한인 뉴스 '도서 검열' 요청 빗발 사상 최대치.. "인종·성소수자 사안" report33 2023.09.22 164
2969 한인 뉴스 '동시파업' 3대 자동차노조, 포드와 협상재개 report33 2023.09.19 182
2968 한인 뉴스 '드라이브 스루'로 인한 교통체증 심각.. 일부 지역서 금지 움직임 report33 2023.06.27 192
2967 한인 뉴스 '러스트벨트' 미시간주서 대선 총성 울린다.. 바이든·트럼프 격돌 report33 2023.09.28 194
2966 한인 뉴스 '류뚱의 저주?' 셔저, 류현진 상대 승리직후 시즌 아웃 report33 2023.09.15 195
2965 한인 뉴스 '매운 과자 먹기 챌린지' 나섰던 14살 소년 숨져 report33 2023.09.07 134
2964 한인 뉴스 '매파' 연준 인사, '신중한 금리정책' 파월 발언에 동조 report33 2023.09.07 208
2963 한인 뉴스 '머스크 오른팔' 테슬라 CFO 돌연 사임 .. 교체 이유는 비공개 report33 2023.08.08 228
2962 한인 뉴스 '먹는 낙태약' 금지 재판 2라운드.. 1심 판결 뒤집힐까? report33 2023.05.17 149
2961 한인 뉴스 '무릎 타박상' 류현진, 14일 시카고 컵스전 선발 예고 report33 2023.08.11 190
2960 한인 뉴스 '무장반란 체포명령' 프리고진 "우크라 있던 용병들 러 진입" report33 2023.06.24 222
2959 한인 뉴스 '물 중독'으로 숨진 30대 여성.. "20분 동안 2리터 마셔" report33 2023.08.07 175
2958 한인 뉴스 '물리학의 성배' 해외서도 뜨거운 초전도체…"사실이면 노벨상" report33 2023.08.03 174
2957 한인 뉴스 '밀입국 차단' 텍사스주 수중 장벽 강행.. 연방정부 경고도 묵살 report33 2023.07.25 146
2956 한인 뉴스 '바이든 암살 위협' 70대 남성 FBI 체포작전 중 사살돼 report33 2023.08.11 154
2955 한인 뉴스 '보복 우려' 뉴질랜드, 중국 상대 무역의존도 낮추려 '안간힘' report33 2023.06.26 124
2954 한인 뉴스 '북한판 패리스 힐튼' 박연미, 거짓 발언 의심 report33 2023.07.20 206
2953 한인 뉴스 '비행기 타고 통학'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report33 2023.07.02 178
2952 한인 뉴스 '사람 뇌에 칩' 머스크의 뉴럴링크, 첫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report33 2023.09.20 142
2951 한인 뉴스 '살빼는 약' 오젬픽 품귀현상 사회문제로 떠올라.. FDA, 위험 '강력 경고' report33 2023.06.07 168
2950 한인 뉴스 '살빼는 약' 품귀에 소비자가 원료 직구까지.. FDA, 안전성 경고 report33 2023.06.02 182
2949 한인 뉴스 '성추행·명예훼손' 늪에 빠진 트럼프.. 별도 소송도 불리 report33 2023.09.07 146
2948 한인 뉴스 '세상 떠난' 코비가 본인 인증?..오락가락 트위터 인증마크 논란 report33 2023.04.24 154
2947 한인 뉴스 '세자매 폭포'서 10대 소녀 구하려던 OC여성 익사 report33 2023.06.14 204
2946 한인 뉴스 '시속 125mi' 이달리아, 플로리다 강타.. 폭우속 운전자 2명 사망 report33 2023.09.01 141
2945 한인 뉴스 '아기 7명 살해' 英 악마 간호사…의심스러운 사망 30명 더 있다 report33 2023.08.21 152
2944 한인 뉴스 '아기상어' 장난감 750만개 리콜.."12명 다쳐" report33 2023.06.24 158
2943 한인 뉴스 '아메리칸드림' 변화.. "주택 보유보다 행복감이 중요" report33 2023.07.05 1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