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백악관-대기업들 ‘AI 인공기능에 보호장치 장착한다’

창작품 구별위해 워터 마크 등 각종 보호장치로 통제
백악관 기본합의, 행정명령, 초당적인 입법

Photo Credit: White House

백악관과 아마존, 구글, 메타, 마이크로 소프트 등 첨단 대기업들이 적지않은 공포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AI 인공지능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위해 각종 보호장치를 장착하기로 합의했다

무차별 복제 악용을 막을 수 있도록 AI로 만들어내는 제품에 워터마크 등으로 표시하게 하고 잘못된 정보의 확산, 인류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칠 기능을 사전 차단하는 첨단 보호장치를 마련하게 된다
 

AI 인공지능이 검색 엔진 등에 탑재되면서 인류에게 획기적인 편리함을 안겨주고 있는 동시에 자칫 하면 무차별 복제로 악용되고 잘못된 오정보를 확산시켜 대혼란에 빠트리며 심지어 인류의 상당한 기능, 일자리를 없애 버릴지도 모른다는 공포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에 미국 뿐만 아니라 선진국을 중심으로 AI 인공지능을 규제하고 제한하며 보호장치를 장착시키 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아마존과 구글, 페이스북의 메타, 챗지피티로 선도하고 있는 오픈 AI와  마이크로 소프트 등 7대 인공지능 첨단대기업 대표들과 만나 AI 보호장치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백악관과 이들 7대 회사들은 AI 인공지능 제품들을 개발하고 생산하며 배포하는 동시에 규제하고 보호장치도 장착하는데 필요한 법적, 규제 기본 합의를 채택해 발표했다

이를 통해 AI 인공지능 제품들을 앞장서 개발하고 내놓고 있는 첨단 대기업들은 자발적으로 최고의 기준을 정해 기술혁신으로 미국인들의 권리와 안전을 해치는 일이 없게 보호장치를 책임지고 장착 시킨다는 약속을 이행하게 된다

새 인공지능 규제 방안이 가동되면 첫째 AI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지는 정보제품 등에는 워터마크 등을 나타나게 해서 누구나 창작품이 아니라 AI가 내놓은 작품임을 알게 한다

인공지능이 쏟아내는 제품으로 학교 수업부터 연구논문에 이르기까지 창작품을 구별하기 어려워 대혼란에 빠질 우려를 막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둘째 각 회사들은 인공지능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로부터 보안테스트를 거치게 되며 AI 기술의 예기치 않는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신제품 정보를 정부와 통제기관들과 공유하게 된다

셋째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품에서 편견과 차별, 사생활 침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장치를 연구개발해 장착하게 된다

넷째 암치료와 기후변화 대처 등에 AI 인공지능을 활용하도록 배포하게 된다

바이든 백악관은 우선 7대 회사들과 합의하고 이를 행정명령으로 명문화하게 되며 연방의회에서 초당적인 입법으로 법제화해 새로운 AI 인공지능을 개발해 활용하는 동시에 위험은 최소화하는 보호장치를 장착시키고 규제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출처: 백악관-대기업들 ‘AI 인공기능에 보호장치 장착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73 한인 뉴스 부에나팍 타겟 매장 방화 용의자 체포.. “분유 훔치려 불질렀다” report33 2023.09.14 7
1972 한인 뉴스 부에나파크 무료 영어 강좌 report33 2023.05.05 20
1971 한인 뉴스 부에나 팍서 무장 강도로 부터 부인 구해준 한인들 찾아요 .. 찾았다! 1 file report33 2022.02.08 41
1970 한인 뉴스 부에나 팍서 30대 한인, 난폭 운전자에 경적 울렸다 ‘탕!’ (2022/08/01 radiokorea 전예지 기자) file report33 2022.08.02 121
1969 한인 뉴스 부모 77% "자녀 학교서 총격 사건 걱정" report33 2023.04.17 11
1968 한인 뉴스 부메랑 된 트럼프 옛 발언.. "기소 대통령, 전례없는 헌법 위기" report33 2023.07.04 11
1967 한인 뉴스 부동산업체 '에이티8' 설립…데이비드 윤 교통사고 사망 report33 2023.09.06 15
1966 한인 뉴스 부대찌개와 '찰떡궁합' 스팸, 한국이 세계 2위 소비국 report33 2023.09.27 17
1965 한인 뉴스 본격적 여름 맞아 열사병 우려, 커피와 음료수 그리고 알코올 최악 report33 2023.07.10 11
1964 한인 뉴스 보험사 스테이트팜, 산불 빈발로 CA 주택손해보험 중단 report33 2023.05.30 14
1963 한인 뉴스 보일 하이츠 ‘White Memorial Hospital’, 정전 일어나 비상사태 report33 2023.08.23 9
1962 한인 뉴스 보수단체, LA카운티 보건국과 바바라 퍼레어 국장 고소 report33 2023.08.18 12
1961 한인 뉴스 보수 우위 대법원 '유령총 규제' 일단 허용 report33 2023.08.09 15
1960 한인 뉴스 보건의료노조 오늘 19년 만에 총파업…의료 공백 현실화 report33 2023.07.13 14
1959 한인 뉴스 보건당국, 대마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 "경고 목소리도" report33 2023.09.01 20
1958 한인 뉴스 벽 짚고 교도소 탈옥한 살인범 2주만에 붙잡혀 report33 2023.09.14 14
1957 한인 뉴스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셴코, 푸틴과 통화.. 바그너와 합의 알려 report33 2023.06.26 13
1956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서 120만 달러치 마약 압수 report33 2023.08.25 13
1955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 비트코인 ATM 이용하는 사기 급증..강력 경고 나서 report33 2023.05.05 16
1954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 오하이 일대서 또 지진.. 규모 3.2 report33 2023.08.25 13
1953 한인 뉴스 베트남서 한국인 태운 관광버스 50m 아래 추락…22명 부상 report33 2023.06.12 7
1952 한인 뉴스 베이비부머가 쌓은 '위대한 유산' 100조 달러.. 자녀세대 불평등 우려 report33 2023.05.15 13
1951 한인 뉴스 법정 선 멕시코 '마약왕 아들' 무죄 주장 report33 2023.09.19 14
1950 한인 뉴스 법원 평결 "스타벅스, 역차별 백인매니저에 2천560만 달러 보상하라" report33 2023.06.15 13
1949 한인 뉴스 범죄 예방하려 CCTV 설치 확산하지만 세입자 감시용으로 악용 report33 2023.05.18 14
1948 한인 뉴스 버티던 오타니 결국 팔꿈치 수술로 '시즌 OUT' report33 2023.09.20 10
1947 한인 뉴스 버지니아 가구당 400달러 등 6개주 세금 리베이트 주고 있다 report33 2023.08.29 11
1946 한인 뉴스 버몬트주, 하루 230㎜ 폭우 속 117명 구조.. "역대급 재앙" report33 2023.07.12 14
1945 한인 뉴스 버드 라이트, 성소수자 단체에 20만 달러 기부금 전달 report33 2023.06.08 7
1944 한인 뉴스 버드 라이트 ‘최다 판매 맥주’ 타이틀 잃었다 report33 2023.06.15 7
1943 한인 뉴스 버거킹, 집단소송 직면.. "고기가 광고보다 너무 작잖아" report33 2023.08.31 11
1942 한인 뉴스 버거킹, 고기없이 치즈만 20장 ‘리얼 치즈버거’ 출시.. 맛은? report33 2023.07.13 23
1941 한인 뉴스 뱅크오브호프 ‘2023 호프 장학생’ 선발…8개주 60명 선발 report33 2023.08.04 15
1940 한인 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고객 계좌 임의폐쇄 report33 2023.07.21 13
1939 한인 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CEO "美, 하반기 완만한 침체 예상" report33 2023.06.05 11
1938 한인 뉴스 백악관서 정체불명 백색가루 발견.. 코카인으로 밝혀져 report33 2023.07.05 11
» 한인 뉴스 백악관-대기업들 ‘AI 인공기능에 보호장치 장착한다’ report33 2023.07.22 15
1936 한인 뉴스 백악관, 팬데믹 가능성 대응기구 출범 report33 2023.07.22 14
1935 한인 뉴스 백악관, 총기폭력 대응기구 설치 공식 발표 report33 2023.09.25 11
1934 한인 뉴스 백악관, 북 위험, 무모한 결정 규탄 .. 대북 대화 필요성 보여줘 (radiokorea 이황 기자) file report33 2022.10.04 14
1933 한인 뉴스 백악관, 北위성 발사 관련 "김정은에 책임 물을 것" report33 2023.06.01 11
1932 한인 뉴스 백악관, "북한이 러시아 무기 제공하면 대가 치르게 될 것" report33 2023.09.06 10
1931 한인 뉴스 백악관 웨스트윙 코카인 발견에…보수언론 '헌터 바이든' 소환 report33 2023.07.06 10
1930 한인 뉴스 백악관 “美보호 위해 중요"…‘외국인 도감청법' 연장 요구 report33 2023.08.01 14
1929 한인 뉴스 백악관 ‘미국기후군단’ 신설 수만명 기후변화 직업훈련 report33 2023.09.21 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