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6 추천 수 0 댓글 0

백악관-대기업들 ‘AI 인공기능에 보호장치 장착한다’

창작품 구별위해 워터 마크 등 각종 보호장치로 통제
백악관 기본합의, 행정명령, 초당적인 입법

Photo Credit: White House

백악관과 아마존, 구글, 메타, 마이크로 소프트 등 첨단 대기업들이 적지않은 공포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AI 인공지능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위해 각종 보호장치를 장착하기로 합의했다

무차별 복제 악용을 막을 수 있도록 AI로 만들어내는 제품에 워터마크 등으로 표시하게 하고 잘못된 정보의 확산, 인류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칠 기능을 사전 차단하는 첨단 보호장치를 마련하게 된다
 

AI 인공지능이 검색 엔진 등에 탑재되면서 인류에게 획기적인 편리함을 안겨주고 있는 동시에 자칫 하면 무차별 복제로 악용되고 잘못된 오정보를 확산시켜 대혼란에 빠트리며 심지어 인류의 상당한 기능, 일자리를 없애 버릴지도 모른다는 공포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에 미국 뿐만 아니라 선진국을 중심으로 AI 인공지능을 규제하고 제한하며 보호장치를 장착시키 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아마존과 구글, 페이스북의 메타, 챗지피티로 선도하고 있는 오픈 AI와  마이크로 소프트 등 7대 인공지능 첨단대기업 대표들과 만나 AI 보호장치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백악관과 이들 7대 회사들은 AI 인공지능 제품들을 개발하고 생산하며 배포하는 동시에 규제하고 보호장치도 장착하는데 필요한 법적, 규제 기본 합의를 채택해 발표했다

이를 통해 AI 인공지능 제품들을 앞장서 개발하고 내놓고 있는 첨단 대기업들은 자발적으로 최고의 기준을 정해 기술혁신으로 미국인들의 권리와 안전을 해치는 일이 없게 보호장치를 책임지고 장착 시킨다는 약속을 이행하게 된다

새 인공지능 규제 방안이 가동되면 첫째 AI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지는 정보제품 등에는 워터마크 등을 나타나게 해서 누구나 창작품이 아니라 AI가 내놓은 작품임을 알게 한다

인공지능이 쏟아내는 제품으로 학교 수업부터 연구논문에 이르기까지 창작품을 구별하기 어려워 대혼란에 빠질 우려를 막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둘째 각 회사들은 인공지능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로부터 보안테스트를 거치게 되며 AI 기술의 예기치 않는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신제품 정보를 정부와 통제기관들과 공유하게 된다

셋째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품에서 편견과 차별, 사생활 침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장치를 연구개발해 장착하게 된다

넷째 암치료와 기후변화 대처 등에 AI 인공지능을 활용하도록 배포하게 된다

바이든 백악관은 우선 7대 회사들과 합의하고 이를 행정명령으로 명문화하게 되며 연방의회에서 초당적인 입법으로 법제화해 새로운 AI 인공지능을 개발해 활용하는 동시에 위험은 최소화하는 보호장치를 장착시키고 규제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출처: 백악관-대기업들 ‘AI 인공기능에 보호장치 장착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75 한인 뉴스 유나이티드 항공 조종사, 주차장서 도끼 휘둘러 report33 2023.08.23 122
2674 한인 뉴스 [영상] '세계 군비지출 1위' 미국, 중국의 3배…한국 9위 report33 2023.04.24 123
2673 한인 뉴스 CA주 CVS, 유통기한 만료된 이유식과 분유 판매해 벌금 부과 report33 2023.05.13 123
2672 한인 뉴스 윤대통령 "한일 기업들, 안정적 공급망 구축 위해 협력하길" report33 2023.05.15 123
2671 한인 뉴스 바닷속 원룸서 74일 버틴 교수…'세월호 잠수팀'으로 왔었다 report33 2023.05.15 123
2670 한인 뉴스 국제 신용평가회사, 미국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 report33 2023.05.25 123
2669 한인 뉴스 ‘트럼프 달러’ 사기 등장…현금 교환시 100배 수익 보장 report33 2023.06.02 123
2668 한인 뉴스 바이든, 물가 둔화세에 "내 계획 효과 .. 최고의 날 오고 있어" report33 2023.06.14 123
2667 한인 뉴스 신뢰 잃어가는 Black Lives Matter.. “위험하고 분열적이다” report33 2023.06.15 123
2666 한인 뉴스 속수무책 당한 러군, 미국은 알고 있었다 report33 2023.06.26 123
2665 한인 뉴스 LA시 노점상 허가 수수료 인하, 재정적 지원 검토 .. 괜찮나? report33 2023.06.29 123
2664 한인 뉴스 미 주도의 합성마약 대응 84개국 연합체 출범..중국 불참 report33 2023.07.07 123
2663 한인 뉴스 미국인 가정 30% 1인 가구.. ‘사상 최고치’ report33 2023.07.11 123
2662 한인 뉴스 샌디에고서 3살이 실수로 쏜 총에 1살 동생 숨져 report33 2023.07.19 123
2661 한인 뉴스 미국 "멕시코 양대 카르텔 100개국서 활동".. 멕시코 "증거 있나" report33 2023.07.30 123
2660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남쪽서 20살 임산부 총에 맞아 부상 report33 2023.08.01 123
2659 한인 뉴스 임영빈 내과의, 한미치매센터에 3000불 기부 report33 2023.08.03 123
2658 한인 뉴스 트럼프, 세 번째 워싱턴 연방법원 소환, 세 번째 무죄주장 report33 2023.08.04 123
2657 한인 뉴스 美, 2045년 백인 비중 50% 이하/Z 세대, 백인 다수 마지막 세대/밀레니얼, 집주인 됐다 report33 2023.08.11 123
2656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불법 유통 마약 샘플 중 4% ‘좀비 마약’ .. 공공 보건 위협 report33 2023.08.14 123
2655 한인 뉴스 머스크, 저커버그에게 "이소룡이 아니라면 나 못 이겨" report33 2023.08.16 123
2654 한인 뉴스 LAUSD 산하 학교들, 폐쇄 하루만인 오늘 정상 수업 복귀 report33 2023.08.23 123
2653 한인 뉴스 프리고진 장례식 비공개로 report33 2023.08.30 123
2652 한인 뉴스 ‘맨션세’ 세수로 렌트 보조, 세입자 보호.. LA시의회 지출안 승인 report33 2023.08.31 123
2651 한인 뉴스 애플, 아이폰15 시리즈 공개 report33 2023.09.13 123
2650 한인 뉴스 북·러 "왕따 정상들 우주기지서 도발적 만;'남".. '장소 상징성' 주목 report33 2023.09.14 123
2649 한인 뉴스 연방 정부 셧다운 10일 남았는데 .. 공화, 한달짜리 임시예산안 추진 report33 2023.09.22 123
2648 한인 뉴스 美 의회조사국, 반도체법 자료서 "과도한 동아시아 의존 우려" report33 2023.04.29 124
2647 한인 뉴스 떨어졌지만, 더 떨어지기는 힘든 美 물가…"연내 피벗 어렵다" report33 2023.05.11 124
2646 한인 뉴스 세계 최대 기업 절반 사무실 공간 줄일 계획..미국이 가장 큰 타격 report33 2023.06.07 124
2645 한인 뉴스 최저 임금 노동자들, 美 어디에서도 2 베드룸 아파트 거주 못한다 report33 2023.07.05 124
2644 한인 뉴스 "아이폰 3년 만의 최대 업뎃".. 베젤 얇아지고 M자 탈모 '노치' 없어져 report33 2023.08.01 124
2643 한인 뉴스 미국 대학학비 끝없이 오른다 ‘4년제 주립 2만 8천달러 사립 6~7만달러’ report33 2023.08.15 124
2642 한인 뉴스 남가주 DMV “아래 3곳 영업 중단할 것” report33 2023.08.24 124
2641 한인 뉴스 공화당, 트럼프 빠진 첫 토론.. '무명 라마스와미 vs 기타 후보' report33 2023.08.25 124
2640 한인 뉴스 [FOCUS] 절도, 소매점도 못 잡는데 화물로 급속 확산 report33 2023.08.28 124
2639 한인 뉴스 방시혁, K팝 스타일 글로벌 걸그룹 육성 "미국 넘어 세계서 활동할 것" report33 2023.08.30 124
2638 한인 뉴스 대학생 자녀용, 한국·일본차가 석권 report33 2023.09.07 124
2637 한인 뉴스 美고금리 장기화에 - 원·달러 환율, 하루 만에 연고점 또 경신...장중 1,356원 report33 2023.09.28 124
2636 한인 뉴스 개빈 뉴섬 CA주지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위해 6억 9천만 예산 투입할 것” report33 2023.04.25 125
2635 한인 뉴스 “바드에 한국어 우선 탑재… IT 강국으로 시장 확장 큰 가치” [뉴스 투데이] report33 2023.05.12 125
2634 한인 뉴스 바이든, 디폴트 시한 이틀 남기고 부채한도 합의안 서명 report33 2023.06.05 125
2633 한인 뉴스 "의회 반대 없으면 자동 상향"…민주 '부채한도' 개혁 추진 report33 2023.06.12 125
2632 한인 뉴스 엔화, 금융완화에 '나홀로 약세'…日정부 시장개입 가능성 증폭 report33 2023.06.19 125
2631 한인 뉴스 미국, 18년만에 다시 한국 최대 수출국 report33 2023.06.26 1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