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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폭염 이번주도 지속..내일 밸리 104~108도 예보

Photo Credit: Unsplash

남가주 일대 이번주도 폭염이 지속되며 새로운 낮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될 가능성이 있다고 국립기상청은 밝혔다.

국립기상청는 오늘(24일) 예보에서 세가지를 강조했다.

우선 폭염이 계속 이어진다는 것인데, 특히 밸리와 산악 지역 그리고 사막 지역에 과도한 열기가 예상된다.

또한 해안가에서 떨어진 곳에는 이번주에도 고온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며 산불 위험이 고조된 상태다.

그리고 만약 내륙 밸리와 산악 그리고 사막 지역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빠르게 퍼질 가능성이 높다고 국립기상청은 경고했다.

국립기상청은 이 밖에도 몬순 기후에 의해 일부 구름이 낄 수 있다고 예보했다.

오늘 앤텔롭 밸리에는 또 100도대의 더위가 예상되며 산타클라리타와 샌퍼난도 밸리 일부 지역에는 이번주 내내 그런 날씨가 이어질 수 있는 가운데 내일(25일) 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산타 클라리타 밸리 낮 최고기온은 104도, 샌퍼난도 밸리는 108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됐다. 

 

 

출처: 남가주 폭염 이번주도 지속..내일 밸리 104~108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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