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0

"1년 알바, 하루 일당 212만 달러씩 줄게"…사우디가 탐내는 이 선수?

연봉 7억 유로 제시...하루 212만 달러, 주급 1천 490만 달러, 월급 6천 454만 달러

Photo Credit: Inter Xtra Twitter, @Inter_Xtra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클럽 알 힐랄이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é Lottin)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어제(23일) 이와 관련한 소식통을 인용해 알 힐랄이 PSG에 음바페에 대한 이적료로 3억유로(약 3억 3천 2백만 달러)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PSG도 알 힐랄에게 선수측과의 협상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알 힐랄이 선수와 계약에 합의하면 이적이 성사된다.

다만 ESPN은 음바페가 사우디 클럽의 제안에는 관심이 없다고 했다.

이에 알 힐랄은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축구 전문 기자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알 힐랄이 음바페에게 순 급여 2억 유로(약 2억 2천 1백만 달러)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아직 중동 진출에 관심이 없는 모습이지만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가장 큰 이유는 PSG와 음바페의 현재 사이가 틀어졌기 때문이다. 

PSG는 현재 음바페를 프리시즌 명단에서 제외했고 이적 제안을 듣고 있는 중이다. 

재계약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는 이상 이적료라도 챙기려는 모습으로 풀이된다.

알 힐랄이 제시한 금액은 유럽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앞서 PSG가 지난 2017년 FC바르셀로나에서 네이마르를 영입할 때 지불했던 2억6200만 달러 기록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CBS의 제임스 벤지 기자는 “알 힐랄이 PSG에 이적료 3억 유로를 제시했다”며 “음바페에게는 1년간 연봉 7억 유로(약 7억 7천 5백만 달러)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고 그가 원한다면 (1년 뒤 내년 여름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고 밝혔다.

알 힐랄이 음바페에 제시한 7억 유로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단순 계산으로 만해도 하루 212만 달러, 주급 1천 490만 달러, 월급 6천 454만 달러다.

 

 

 

출처: "1년 알바, 하루 일당 212만 달러씩 줄게"…사우디가 탐내는 이 선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93 한인 뉴스 LA 메트로, 탑승객 16% 늘어나.. 수개월째 계속 증가세 유지 report33 2023.06.29 9
2692 한인 뉴스 LAPD, 오늘 새벽 괴한과 총격전.. 괴한, 경찰에 사살돼 report33 2023.06.29 9
2691 한인 뉴스 텍사스 주, 낙태권 폐지 1년 후 낙태 수치 급격히 줄어들어 report33 2023.07.02 9
2690 한인 뉴스 CA, 규제 완화.. 상업용 건물, 주거지 전환 가능해진다 report33 2023.07.02 9
2689 한인 뉴스 남가주, 오존주의보 발령.. 3일(월) 밤 10시까지 report33 2023.07.02 9
2688 한인 뉴스 세계 500대 부자 자산가치 8천 500억달러 늘어..머스크만 966억달러↑ report33 2023.07.04 9
2687 한인 뉴스 러 전쟁범죄 기록해온 우크라 작가, '식당 공습'으로 끝내 사망 report33 2023.07.04 9
2686 한인 뉴스 OC “해양동물 공격 조심하세요” report33 2023.07.04 9
2685 한인 뉴스 우크라 이웃 루마니아, 독일군 주둔 요청…"독일 총리, 놀란듯" report33 2023.07.05 9
2684 한인 뉴스 세계 평균기온 사흘째 역대 최고치…"엘니뇨 영향" report33 2023.07.07 9
2683 한인 뉴스 남가주에 성소수자 위한 차량 서비스 들어서 report33 2023.07.07 9
2682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지저분하고 불편한 대중교통 개혁 필요’ report33 2023.07.11 9
2681 한인 뉴스 아마존 프라임데이 틈탄 각종 스캠 조심하세요 report33 2023.07.11 9
2680 한인 뉴스 스레드·인스타·페북, 한때 동시 마비 report33 2023.07.12 9
2679 한인 뉴스 남가주, 오늘부터 며칠 동안 폭염.. 100도 넘는 불볕더위 report33 2023.07.12 9
2678 한인 뉴스 LA 카운티, 대형 떡갈나무 ‘Old Glory’ 역사적 기념물 지정 검토 report33 2023.07.12 9
2677 한인 뉴스 미국, 우크라이나 집속탄 지원 논란/트럼프-드샌티스, 반대/NATO, 우크라이나 ‘피로감’ report33 2023.07.14 9
2676 한인 뉴스 “너희 나라로 꺼져”…여행 온 아시안 가족에 수차례 인종차별 발언한 남성 논란 report33 2023.07.20 9
2675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건수 23만건…2주 연속 예상 밖 감소 report33 2023.07.21 9
» 한인 뉴스 "1년 알바, 하루 일당 212만 달러씩 줄게"…사우디가 탐내는 이 선수? report33 2023.07.25 9
2673 한인 뉴스 메가 밀리언스, 1등 없어.. 당첨금 9억 1,000만달러 report33 2023.07.27 9
2672 한인 뉴스 에미넴 속한 레이블과 계약 맺은 최초 아시안 래퍼, 누구? report33 2023.07.30 9
2671 한인 뉴스 서부 한인은행 예금 290억불 넘어…4.9% 성장 report33 2023.07.31 9
2670 한인 뉴스 ‘요크 산불’ 올해 CA주 최대 산불 기록..사막서 산불 확산하는 이유는?! report33 2023.08.02 9
2669 한인 뉴스 가주 생활비 월 2838불, 전국 2위…각종 고지서, 소득의 40% report33 2023.08.03 9
2668 한인 뉴스 월북 미군 '전쟁포로'로 분류 안 해 report33 2023.08.07 9
2667 한인 뉴스 CA, 마네킹 태워 카풀차선 달린 '얌체'운전자 적발 report33 2023.08.08 9
2666 한인 뉴스 "류현진 종아리가 워낙 굵어서…" 감독도 안심했다, 4이닝 노히터 호투로 4연승 발판 '천만다행 타박상' [TOR 리뷰] report33 2023.08.08 9
2665 한인 뉴스 "많이 걸을수록 건강효과↑.. 하루 2천400보 심혈관질환 사망↓" report33 2023.08.09 9
2664 한인 뉴스 밀키트·간편식, 한인 식탁에 몰려든다…맛·품질·가격·편의성 모두 갖춰 report33 2023.08.09 9
2663 한인 뉴스 70대 남성, 벤추라서 이틀간 조난 후 구조돼 report33 2023.08.10 9
2662 한인 뉴스 미션 힐스 도요타 딜러십 사고, 56살 고객 SUV에 깔려 숨져 report33 2023.08.11 9
2661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 2주 연속↑…2만1천 건 증가한 24만8천 건 report33 2023.08.11 9
2660 한인 뉴스 美정부, 의회에 우크라 지원 등 명목 52조원 예산 추가 요청 report33 2023.08.11 9
2659 한인 뉴스 Maui Fire 실종자 1,000명 넘어선 상태.. 사망자 숫자 급증할 듯 report33 2023.08.14 9
2658 한인 뉴스 [리포트] WHO "국내서 돼지 인플루엔자에 사람 감염 확인" report33 2023.08.15 9
2657 한인 뉴스 미 최저법인세, '졸속입법, 기업저항으로 적용 지연 .. 세수 효과↓' report33 2023.08.15 9
2656 한인 뉴스 폭염에 에어컨·냉장고 수리 급증…한인업체 매출 6~10배 증가 report33 2023.08.15 9
2655 한인 뉴스 싱글 백만장자들의 핫플로 각광받는 도시는? report33 2023.08.16 9
2654 한인 뉴스 LA한인회 "마우이 산불 성금 모금 함께해요" report33 2023.08.18 9
2653 한인 뉴스 "IRA 시행 1년…대규모 대미 투자 발표 한국이 가장 많아" report33 2023.08.18 9
2652 한인 뉴스 前 애너하임 시장, 사법방해와 사기-거짓 증언 등 혐의 유죄 인정 report33 2023.08.18 9
2651 한인 뉴스 허리케인 ‘힐러리’, 카테고리 4 격상.. 남가주 위협 report33 2023.08.19 9
2650 한인 뉴스 LA 시민들, 재난이나 비상상황시 연락할 곳 알고 있어야 report33 2023.08.21 9
2649 한인 뉴스 자산 50억불 이하 은행…오픈뱅크, 건전성 4위 report33 2023.08.21 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