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83 추천 수 0 댓글 0

조니 뎁, 헝가리 호텔서 의식 잃은 채 발견…"공연 취소" 소동

Photo Credit: www.hollywoodvampires.com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헝가리 호텔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현지시간 지난 20일 데일리 뉴스 헝가리는 조니 뎁이 공연을 위해 찾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 호텔에 머무르던 중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8일 조니 뎁이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앨리스 쿠퍼와 결성한 록밴드 '할리우드 뱀파이어스'가 부다페스트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었으나 밴드 측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공연을 취소했다. 

이것이 조니 뎁의 당시 상태 때문이라는 추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당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로 발견됐고, 그의 심각한 상태로 인해 호텔방으로 의사를 불러야 했다.

한 관계자는 "모든 것이 준비된 상태였다. 무대도 준비됐고, 스태프들은 파티를 위해 준비중이었다. 밴드 멤버들이 오후에 사운드 체크를 했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 했다"며 "조니 뎁이 참여하지 않아 그의 마이크는 스태프가 확인했지만 이런 일이 드문 일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니 뎁이 지나치게 흥분한 상태(over-excited)라 호텔을 떠나지도 못했다"며 "그가 지나치게 무리한 것인지 또 다른 문제가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해 의사를 불렀다"고 덧붙였다.

조니 뎁이 무엇 때문에 기절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는 공연 1시간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술을 마신 조니 뎁의 모습이 포착돼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밴드는 이날 부다페스트 공연을 취소했다. 

이틀 후인 20일 슬로바키아 공연 역시 시설 공사가 완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취소했다. 

단 22일 폴란드에서는 공연을 진행했다. 

조니 뎁은 현재 컨디션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니 뎁은 2016년부터 전아내 인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와 이혼, 명예훼손 등 법정 다툼을 이어왔으나 지난해 승소했다.

앰버 허드는 2016년 조니 뎁이 술과 약에 취해 폭력을 가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2018년 워싱턴포스트에 "뎁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이에 조니 뎁은 앰버 허드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승소했다. 

소송 당시 두 사람은 재판에서 사생활 폭로를 이어가며 진흙탕 싸움을 벌여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조니 뎁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하차하는 등 활동 중단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는 영화 '잔 뒤 바리'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영화 '모딜리아니'의 메가폰을 잡아 감독으로서의 첫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조니 뎁, 헝가리 호텔서 의식 잃은 채 발견…"공연 취소" 소동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5 한인 뉴스 호주, 이달부터 환각버섯·엑스터시로 정신질환 치료 허용 report33 2023.07.04 208
1324 한인 뉴스 부메랑 된 트럼프 옛 발언.. "기소 대통령, 전례없는 헌법 위기" report33 2023.07.04 118
1323 한인 뉴스 러 전쟁범죄 기록해온 우크라 작가, '식당 공습'으로 끝내 사망 report33 2023.07.04 99
1322 한인 뉴스 가장 위험한 불꽃놀이용 폭죽은? report33 2023.07.04 132
1321 한인 뉴스 진보지만 이념 편향엔 "No"…막내 대법관 화제 report33 2023.07.04 157
1320 한인 뉴스 세계 500대 부자 자산가치 8천 500억달러 늘어..머스크만 966억달러↑ report33 2023.07.04 102
1319 한인 뉴스 LA 하와이안 가든서 50대 한인 남성 총격 자살 report33 2023.07.04 167
1318 한인 뉴스 워싱턴DC서 새벽 잇단 폭발장치 테러..용의자 도주 report33 2023.07.04 138
1317 한인 뉴스 하루 1만명까지 폭증 전망했는데.. 불법입국 3천명대로 급감 report33 2023.07.04 246
1316 한인 뉴스 여권 발급 지연에 미국인 불만 폭발.."석달만에 겨우" report33 2023.07.04 127
1315 한인 뉴스 남가주 폭염, 당분간 계속.. 내륙 지역에 고기압 전선 형성돼 있어 report33 2023.07.04 219
1314 한인 뉴스 관광객으로 몸살 앓는 유럽.. 팬데믹 끝나자 보복관광 '폭발' report33 2023.07.04 89
1313 한인 뉴스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에 5070만명 대이동 ‘역대 신기록’ report33 2023.07.04 155
1312 한인 뉴스 미국비자 받은 한국인 6만명대로 회복 ‘유학연수 3만 5천, 취업 1만 5천’ report33 2023.07.04 186
1311 한인 뉴스 LA국제공항, 1회용 플라스틱 물병 판매 금지 report33 2023.07.02 211
1310 한인 뉴스 우주의 95% '어둠의 비밀' 풀어줄 망원경 '유클리드' 발사 report33 2023.07.02 141
1309 한인 뉴스 머스크 "트위터 게시물 읽기 분량 제한" 선언.. 접속 장애도 속출 report33 2023.07.02 177
1308 한인 뉴스 서울보다 비싼 CA주 기름값.. 왜? report33 2023.07.02 111
1307 한인 뉴스 CIA 국장 "우크라전, 러 스파이 모집 절호의 기회" report33 2023.07.02 142
1306 한인 뉴스 [영상] NC 샬럿 테마파크 롤러코스터 지지대 균열로 '휘청'.. 가동 중단 report33 2023.07.02 190
1305 한인 뉴스 '비행기 타고 통학'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report33 2023.07.02 196
1304 한인 뉴스 텍사스에서 이민자 41명을 태운 두번째 버스, LA 시에 도착 report33 2023.07.02 138
1303 한인 뉴스 파사데나 중국계 추정 남성, 룸메이트에 총격 가하고 자살 report33 2023.07.02 179
1302 한인 뉴스 LA Metro 노숙자 18,531명으로 가장 많아, South LA 12,995명 2위 report33 2023.07.02 132
1301 한인 뉴스 CA에 존재하는 ‘초소형 국가’, 미국에서 독립한 ‘슬로우자마스탄’ report33 2023.07.02 186
1300 한인 뉴스 남가주, 오존주의보 발령.. 3일(월) 밤 10시까지 report33 2023.07.02 100
1299 한인 뉴스 CA, 규제 완화.. 상업용 건물, 주거지 전환 가능해진다 report33 2023.07.02 205
1298 한인 뉴스 LA 호텔 노조, Instagram에 “언제든 파업할 준비 끝났다” 게시 report33 2023.07.02 182
1297 한인 뉴스 Baldwin Hills에서 ‘노숙자 이동’ Inside Safe 작전 실시 report33 2023.07.02 128
1296 한인 뉴스 미국에서 실수로 인한 총격,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가장 많아 report33 2023.07.02 134
1295 한인 뉴스 텍사스 주, 낙태권 폐지 1년 후 낙태 수치 급격히 줄어들어 report33 2023.07.02 105
1294 한인 뉴스 캐런 배스 LA 시장, “지금은 노숙자 문제 관련해 비상상황이다” report33 2023.07.02 185
1293 한인 뉴스 “불법이민 권장 발언은 언론의 자유 아니다” 연방대법원 판결 report33 2023.07.02 226
1292 한인 뉴스 약국체인 월그린스 매장 구조조정.. 450곳 추가 폐쇄 report33 2023.07.02 127
1291 한인 뉴스 CA소방국, LAPD 독립기념일 불법 불꽃놀이는 ‘죄악’ report33 2023.07.02 131
1290 한인 뉴스 LA카운티 내일(1일)부터 폭염경보 내려져..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report33 2023.07.02 135
1289 한인 뉴스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report33 2023.07.02 169
1288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끝내 무산 ‘연방대법원, 대통령 탕감권한 없다’ report33 2023.07.02 95
1287 한인 뉴스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파장] "한인 등 아시안 학생 불이익 줄어들 것"…한인 학생에 미치는 영향 report33 2023.06.30 196
1286 한인 뉴스 "고용량 비타민D, 심방세동 위험↓" report33 2023.06.30 186
1285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연휴 불법운전 단속 오늘부터.. 경찰인력 총동원 report33 2023.06.30 126
1284 한인 뉴스 시카고 도심서 1년새 익사체 16구 인양.. 연쇄살인 공포 report33 2023.06.30 161
1283 한인 뉴스 미국 대학입시에서 인종기반 소수계 우대 못한다 ‘연방대법원 판결’ report33 2023.06.30 132
1282 한인 뉴스 미국경제 1분기 2% 성장 ‘불경기 우려 불식시킨다’ report33 2023.06.30 185
1281 한인 뉴스 "불륜경험 있나".. 빌 게이츠 사무실, 면접서 부적절 질문 논란 report33 2023.06.30 2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