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UFO 있다” 하원 청문회에서 증언/“미국 정부 외계인 유해 갖고있다”/ 구글 웃고, MS 울상

Photo Credit: The Pillars Of Creation , UAP Experiencers •

어제(7월26일) 열린 연방하원 청문회에 미국은 물론 전세계 관심이 집중됐는데 바로 미확인비행물체, UFO 존재에 대한 증언이 나왔기 때문이다.

데이빗 그러시 前 공군국가정찰국장이 증인 자격으로 청문회에 출석했는데 미국 정부가 외계인과 UFO 존재를 그동안 숨겨왔다고 폭로해서 파문이 일고있다.  
 

AI, 인공지능 라이벌로 꼽히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2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렸는데 구글은 검색 광고를 통해 매출을 끌어올렸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에서 부진했다.

1.어제 워싱턴에서 아주 흥미로운 청문회가 열렸네요?

*연방하원, 어제 감독위원회 소위원회 ‘정부 감시-개혁 위원회’ 청문회 열어  주제가 ‘미확인비행현상(UAP)’으로 UFO와 외계인 등에 대한 청문회   미군, 정보 당국 등의 핵심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해서 폭로  대단히 민감하고 흥미로운 내용들이어서 관심 집중되고 있는 상황   2.어제 나온 증언 중에서 전세계인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부분이 있죠?

*데이빗 그러시, 前 美 공군 소령(공군 국가정찰국장)이 증인으로 출석  “美 정부가 UAP와 관련한 기기, 이를 조종하는 인간 아닌 존재의 유해 갖고있다”  UFO가 존재하고, UFO를 조종해 지구를 찾은 외계인도 있다는 것  이 증언이 보도되면서 전세계적으로 큰 파장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3.그런데 외계인들의 비행물체 관련해서 우리는 그동안 UFO라고 불렀는데 어제 청문회를 보면 UAP라는 용어를 계속 사용했다. 그렇게 부르는 이유가 있습니까?

*UAP, Unidentified Anomalous Phenomena, 정체 불명의 변칙적 현상  요즘 미국에서는 공식적으로 UFO 대신 UAP를 공식 용어로 쓰고 있어

*UFO, Unidentified Flying Object, 미확인 비행 물체  확인되지 않았지만 비행 물체라는 것 전제한 용어  외계인 존재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용어라고 할 수있어

*미국 정부, UFO라는 용어에 부담감 느끼고 UAP로 대체  단순히 새나 장난감 비행기, 빛 굴절 현상 등일 수있다는 것

4.어제 증인으로 나온 그러시 前 소령의 증언이 대단히 직접적이어서 상당한 충격을 주고있죠?

*데이빗 그러시, 지난달(6월) ‘News Nation’ 등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UFO와 외계인 언급  한 달 전에 언론들과 인터뷰 내용이 이번에 연방 하원 청문회 소집 계기로 작용  “美 정부가 축구장 크기 초대형 외계 우주선과 종 모양 우주선을 소유하고 있다”  “기록물들에 우주선 조종사 관련해 비인간 생물학적인 것이 포함돼 있어”  “이 기록물들은 해당 프로그램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들의 평가다”  “지금도 이 프로그램에 여전히 관여하고있는 사람들과 대화로 확인된 사실이다”


5.그런데 그러시 前 소령은 어떻게 이런 기밀 사안을 알 수있는 겁니까?

*데이빗 그러시, 美 공군 국가정찰국장 출신 국방부 Task Force 시절 UAP 관련 기밀 접해    “국방부에서 일할 때 UFO와 외계인 관련한 정부 프로그램 존재를 알게됐다”  “수십년 동안 추락한 외계 비행체 회수하고 분해해 비행 원리 파악하려고 했다”  “그런 프로그램을 알게돼 상부에 보고했는데 내부고발자로 찍혀 보복당했다”

*연방하원의원, “외계 기술 은폐하려는 정부에 의해 피해를 당한 사람이 있나?” 질문 *데이빗 그러시, “그렇다” 답해 *연방하원의원, “정부가 지능적인 외계 생명체와 접촉했다고 믿느냐?” *데이빗 그러시, “공개적인 자리에서 그런 내용을 자세히 논의할 수는 없다”

6.어제 청문회에는 다른 증인들도 나와서 증언을 했죠?

*前 해군 전투기 조종사 2명, 연방하원 청문회 출석해 UFO에 대해 언급  “몇년간 매일 대서양 연안에서 UAP를 목격했다”  “UAP는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속도를 내며 비행했다”

7.그러면 어제 청문회 증언 관련해서 미국 정부 당국자들의 반응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 청문회에 대해 언급  “공군 그러시 소령과 해군 비행기 조종사들이 보고한 미확인 비행 현상들이 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답할 수있는 것이 없다” *美 국방부, 그러시 주장에 대해서 “어떤 검증 가능한 정보도 발견하지 못했다” *하원 의원들, 민주당과 공화당 가리지 않고 관련 정보공개 촉구  “UFO 존재가 무엇이든 군과 민간 항공기에 위협될 수있으니 공개해야”  “더 많이 알면 알수록 우리는 더 안전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좀 더 명확한 답을 듣기를 원한다. 그러기 위해 관련 법안이 만들어질 것”   8.최근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데 IT 업계 강자들로 인공지능, AI 시장을 놓고 라이벌전을 펼치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희비가 엇갈렸다는 소식이죠?

*IT 최강자들, 올해(2023년) 2분기 성적표에서 희비 엇갈려  검색 광고와 클라우드 등 주력 사업에서 판이한 성적  구글과 MS 모두 생성형 인공지능(AI)에서 양강 체제 구축   2분기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서 구글 주가 폭등 9%, MS 주가 4% 하락
 

9.양측의 실적이 어떻게 나왔길래 그렇게 시장에서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온 겁니까?

*구글, 올 2분기에 746억달러(약 95조원) 매출 올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727억 5,000만달러 웃도는 실적  순이익 역시 184억달러로 훨가 예상치 169억달러 크게 넘겨  주당순이익도 1.44달러로 1.32달러 월가 전망치 상회

*MS, 역시 전체 매출 8% 증가한 561억 9,000만달러 기록  월가 전망치 554억 7,000만달러 웃돌아  순이익도 200억 8,000만달러로 1년전 같은 분기보다 20% 증가  주당순이익도 2.69달러로 전망치 2.55달러 능가

10.외형상 실적으로는 비슷해 보이는데 어떻게 시장의 반응이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있었던 건지 궁금하네요?

*외형상 실적으로는 구글과 MS 모두 비슷한 성적 낸 것으로 보여 *그렇지만 내용 자세히 살펴보면 상당한 차이점 나타나

*구글, 핵심 사업인 검색광고 부문에서 선전 두드러져  클라우드 사업부 확장세도 만만치 않아  

*MS, 핵심 사업 부문인 클라우드 매출 증가세 주춤  개인 PC 매출도 약간의 상승세에 그쳐  생성형 AI 챗봇 개발사 ‘오픈 AI’에 추가로 투자했지만 별다른 성과 거두지 못해 

*비교, 양측 모두 클라우드에서 흑자 기록  구글은 비주력 클라우드에서 2분기 연속 흑자로 호평받아  MS는 주력 클라우드에 큰 공을 들였지만 지난해(2022년)보다 매출 증가율 둔화  생성형 AI는 아직 가시적 매출 기대하기에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출처: “UFO 있다” 하원 청문회에서 증언/“미국 정부 외계인 유해 갖고있다”/ 구글 웃고, MS 울상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87 한인 뉴스 '1% 유튜버'는 7억 넘게 버는데…절반은 年 40만원 번다 report33 2023.05.08 252
2986 한인 뉴스 '20분에 100달러'.. CA서 지난 홍수로 많아진 '사금 채취' 인기 report33 2023.04.26 262
2985 한인 뉴스 '2명=다자녀', 병원비 주고 공원 무료 입장...저출산에 안간힘 쓰는 지자체 report33 2023.05.16 195
2984 한인 뉴스 '5개월째 파업' 헐리웃 작가, 제작사와 곧 타결 가능성 report33 2023.09.26 192
2983 한인 뉴스 '865억 요트' 주인은 누구인가...구글CEO에 소송 건 러시아 재벌2세 report33 2023.07.13 246
2982 한인 뉴스 'NBA 첫 우승' 덴버서 총기 난사…9명 부상·3명 중태 report33 2023.06.14 144
2981 한인 뉴스 'Zelle' 사기범들의 표적.. 반환 어려워 "주의 요망" (radiokorea 전예지 기자) report33 2022.07.10 235
2980 한인 뉴스 '美주식 하락 베팅' 공매도 손실 올해 155조원…이달 '눈덩이' report33 2023.06.21 157
2979 한인 뉴스 '괌 고립' 한국 관광객들 속속 귀국…“하루하루 버텼다” report33 2023.05.30 127
2978 한인 뉴스 '굿바이 코로나' …오늘부터 격리의무도 해제, 3년여 만에 일상으로 report33 2023.06.01 140
2977 한인 뉴스 '기밀반출' 트럼프 첫 재판은 8월 14일.. 트럼프 연기 요청할 듯 report33 2023.06.21 163
2976 한인 뉴스 '긴축정책 고수' 분명히 한 연준.. 매파 행보 이어지나? report33 2023.09.21 210
2975 한인 뉴스 '길냥이' 줄어들까…딱 한 번 주사로 '피임'되는 유전자 요법 report33 2023.06.07 234
2974 한인 뉴스 '낙태권 폐기 1년' 찬반 장외 집회…대선 후보들도 '충돌' report33 2023.06.26 186
2973 한인 뉴스 '너무 다른' 쌍둥이 딸, DNA 검사 결과...아빠 두 명 report33 2023.06.28 161
2972 한인 뉴스 '너무 취해서' 착각.. "다른 차가 역주행" 신고했다가 덜미 report33 2023.09.06 181
2971 한인 뉴스 '대선 뒤집기 기소' 트럼프, 출마 자격논란에 "좌파 선거사기" report33 2023.09.06 199
2970 한인 뉴스 '도서 검열' 요청 빗발 사상 최대치.. "인종·성소수자 사안" report33 2023.09.22 164
2969 한인 뉴스 '동시파업' 3대 자동차노조, 포드와 협상재개 report33 2023.09.19 182
2968 한인 뉴스 '드라이브 스루'로 인한 교통체증 심각.. 일부 지역서 금지 움직임 report33 2023.06.27 192
2967 한인 뉴스 '러스트벨트' 미시간주서 대선 총성 울린다.. 바이든·트럼프 격돌 report33 2023.09.28 194
2966 한인 뉴스 '류뚱의 저주?' 셔저, 류현진 상대 승리직후 시즌 아웃 report33 2023.09.15 195
2965 한인 뉴스 '매운 과자 먹기 챌린지' 나섰던 14살 소년 숨져 report33 2023.09.07 134
2964 한인 뉴스 '매파' 연준 인사, '신중한 금리정책' 파월 발언에 동조 report33 2023.09.07 208
2963 한인 뉴스 '머스크 오른팔' 테슬라 CFO 돌연 사임 .. 교체 이유는 비공개 report33 2023.08.08 228
2962 한인 뉴스 '먹는 낙태약' 금지 재판 2라운드.. 1심 판결 뒤집힐까? report33 2023.05.17 149
2961 한인 뉴스 '무릎 타박상' 류현진, 14일 시카고 컵스전 선발 예고 report33 2023.08.11 190
2960 한인 뉴스 '무장반란 체포명령' 프리고진 "우크라 있던 용병들 러 진입" report33 2023.06.24 222
2959 한인 뉴스 '물 중독'으로 숨진 30대 여성.. "20분 동안 2리터 마셔" report33 2023.08.07 175
2958 한인 뉴스 '물리학의 성배' 해외서도 뜨거운 초전도체…"사실이면 노벨상" report33 2023.08.03 174
2957 한인 뉴스 '밀입국 차단' 텍사스주 수중 장벽 강행.. 연방정부 경고도 묵살 report33 2023.07.25 146
2956 한인 뉴스 '바이든 암살 위협' 70대 남성 FBI 체포작전 중 사살돼 report33 2023.08.11 154
2955 한인 뉴스 '보복 우려' 뉴질랜드, 중국 상대 무역의존도 낮추려 '안간힘' report33 2023.06.26 124
2954 한인 뉴스 '북한판 패리스 힐튼' 박연미, 거짓 발언 의심 report33 2023.07.20 206
2953 한인 뉴스 '비행기 타고 통학'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report33 2023.07.02 178
2952 한인 뉴스 '사람 뇌에 칩' 머스크의 뉴럴링크, 첫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report33 2023.09.20 142
2951 한인 뉴스 '살빼는 약' 오젬픽 품귀현상 사회문제로 떠올라.. FDA, 위험 '강력 경고' report33 2023.06.07 168
2950 한인 뉴스 '살빼는 약' 품귀에 소비자가 원료 직구까지.. FDA, 안전성 경고 report33 2023.06.02 182
2949 한인 뉴스 '성추행·명예훼손' 늪에 빠진 트럼프.. 별도 소송도 불리 report33 2023.09.07 146
2948 한인 뉴스 '세상 떠난' 코비가 본인 인증?..오락가락 트위터 인증마크 논란 report33 2023.04.24 154
2947 한인 뉴스 '세자매 폭포'서 10대 소녀 구하려던 OC여성 익사 report33 2023.06.14 204
2946 한인 뉴스 '시속 125mi' 이달리아, 플로리다 강타.. 폭우속 운전자 2명 사망 report33 2023.09.01 141
2945 한인 뉴스 '아기 7명 살해' 英 악마 간호사…의심스러운 사망 30명 더 있다 report33 2023.08.21 152
2944 한인 뉴스 '아기상어' 장난감 750만개 리콜.."12명 다쳐" report33 2023.06.24 158
2943 한인 뉴스 '아메리칸드림' 변화.. "주택 보유보다 행복감이 중요" report33 2023.07.05 1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