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온라인 시대 맞아서 소비자 현혹하는 허위 광고 심각한 수준

소비자들, 온라인으로 손쉽게 가격 비교할 수있어 저렴한 곳 선호
판매업자들이나 서비스업자들, 최저 가격 내세워 소비자 공략
실제로 요금, 가격 지불할 때 추가 비용 제시하는 경우 많아

Photo Credit: Bermix Studio on Unsplash

고객 확보 경쟁이 치열한 요즘 가격으로 인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숙박 서비스나 이벤트 업종 등에서 가격으로 인해서 분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북가주 언론사 The Mercury News는 온라인이 대세가 되면서 비즈니스 가격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가격을 비교할 수있기 때문에 어느 곳이 더 저렴한지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쉽게 알 수있다.

그러다보니 비싼 가격으로는 이제 경쟁이 어려운 시대가 되면서 거의 모든 업체들이 낮은 가격을 제시하면서 고객 확보에 혈안이 되고 있다.

그런데 최저 가격을 제시한 업체들 온라인 광고를 보고 그 곳을 이용하면 실제 최종적으로 지불해야하는 가격이 최저 가격을 넘는다는데 있다.

법률회사 Corbin & Kaiser를 설립한 파트너 대니엘 칸도-카이저 CEO는 최근에 한 인기있는 코미디언 공연을 보기 위해 Ticketmaster 웹사이트에서 1인당 55달러 티켓을 몇장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Check Out을 했는데 티켓 한 장당 16달러 80센트씩 추가 요금이 부과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대니엘 칸도-카이저 CEO는 추가 요금이 왜 붙었는지 알고 싶었지만 어느 곳에도 추가 요금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는 부분이 보이지 않았다.

티켓 가격과 비교해 거의 1/3에 달하는 정도의 상당한 추가 요금이 결제를 하려고 하는 마지막 단계에서 갑자기 더해지면서 별다른 설명도 없어 소비자에게 그저 돈을 내라고 요구하는 것같았다고 대니엘 칸도-카이저 CEO는 말했다.

Ticketmaster 웹사이트는 수수료와 추가 요금이 붙을 수있다는 문구가 있지만 왜 그런 수수료와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이 없다.

The Mercury News는 CA 주에서 이같은 추가 요금 부과에 대해서 이를 규제하는 법안이 발의된 상태로 이미 소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법안이 확정돼 시행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분위기라고 전했다. 

 

 

 

출처: 온라인 시대 맞아서 소비자 현혹하는 허위 광고 심각한 수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63 한인 뉴스 2분기 실적발표 앞둔 애플 주가 종가기준 역대 최고 report33 2023.07.30 15
» 한인 뉴스 온라인 시대 맞아서 소비자 현혹하는 허위 광고 심각한 수준 report33 2023.07.30 12
1161 한인 뉴스 CA, 유령 총 숫자 크게 늘어.. 10년 사이 16배 폭증세 report33 2023.07.30 15
1160 한인 뉴스 ‘Taco Tuesday’, 이제 어느 업소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해졌다 report33 2023.07.30 13
1159 한인 뉴스 CA 변호사협회, 변호사 1,600명 이상 무더기 자격정지 report33 2023.07.31 11
1158 한인 뉴스 LA 카운티 셰리프국 신입 Deputy, 차에 치인 후 8개월만에 사망 report33 2023.07.31 15
1157 한인 뉴스 LA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숫자 늘어나, 전염 소폭 증가세 report33 2023.07.31 7
1156 한인 뉴스 다우니 지역 한 소년원에서 집단 패싸움, 13명이 주도 report33 2023.07.31 17
1155 한인 뉴스 축구장 3개 크기…중가주에 세계 최대 코스트코 report33 2023.07.31 11
1154 한인 뉴스 울타리몰, 전남 우수 브랜드 '남도미향' 특판행사 report33 2023.07.31 10
1153 한인 뉴스 미국발 콘크리트 테이블서 마약 적발…X레이 검사…깨보니 마약나와 대마초 1만7천명 동시 투약량 report33 2023.07.31 10
1152 한인 뉴스 연체 렌트비 상환에 3800만불 투입…8월부터 미납 세입자 퇴거 report33 2023.07.31 14
1151 한인 뉴스 “미국 경제 최대 5년 더 성장 가능” report33 2023.07.31 16
1150 한인 뉴스 서부 한인은행 예금 290억불 넘어…4.9% 성장 report33 2023.07.31 9
1149 한인 뉴스 테슬라 주행거리 전담팀…민원 무마 ‘꼼수’ report33 2023.07.31 11
1148 한인 뉴스 “한국·아시아 관광 패키지로 미국시장 공략” 다원USA 윤기연 대표 report33 2023.07.31 21
1147 한인 뉴스 속았다고 나중에 속앓이 않으려면…가짜 리뷰 찾는법 report33 2023.07.31 13
1146 한인 뉴스 "소녀상 굳건히 지켜야"…건립 10주년 기념식 성황 report33 2023.07.31 10
1145 한인 뉴스 LA 한인타운 인근 Westlake 총격사건, 60대 남성 중태 report33 2023.07.31 10
1144 한인 뉴스 메가 밀리언스도 다음 추첨 10억달러.. 美 복권 7번째 거액 report33 2023.07.31 15
1143 한인 뉴스 학자금 탕감 후속 시행…‘SAVE’ 온라인 신청시작, 소득따라 전액면제 가능 report33 2023.07.31 27
1142 한인 뉴스 타운 성매매 여전히 심각…작년 체포건수 최다 report33 2023.07.31 15
1141 한인 뉴스 '은퇴 없는 미국 정계'.. 여든살 대통령에 아흔살 의원 report33 2023.07.31 13
1140 한인 뉴스 음식배달시 플라스틱 식기도구 제한한다 report33 2023.07.31 14
1139 한인 뉴스 남부 폭염에 사막 식물 선인장도 말라 죽어 report33 2023.07.31 10
1138 한인 뉴스 헐리웃 나이트클럽 경비원 폭도들에게 무참히 맞아 사망 report33 2023.07.31 15
1137 한인 뉴스 아이티서 미국인 모녀 납치당해.. '여행금지경보'권고 발령 report33 2023.07.31 14
1136 한인 뉴스 꿈보다 돈.. 1세대 아시안 이민가정 자녀들 성공 압박 시달려 report33 2023.07.31 14
1135 한인 뉴스 오리건주 윌슨빌에 '한국전쟁 역사관' 오는 11월 개장 report33 2023.07.31 11
1134 한인 뉴스 고금리 시대 도래에 미 개인투자자, '현금 굴리기'로 고수익 report33 2023.08.01 11
1133 한인 뉴스 "95도 폭염이면 여행비 전액 보상".. 여행보험 상품 나온다 report33 2023.08.01 14
1132 한인 뉴스 "아이폰 3년 만의 최대 업뎃".. 베젤 얇아지고 M자 탈모 '노치' 없어져 report33 2023.08.01 4
1131 한인 뉴스 미국 미성년자 위험한 노동 급증 ‘구인난속에 나홀로 이민아동 급증 영향’ report33 2023.08.01 4
1130 한인 뉴스 차 에어컨 고장에 경찰견 8마리 열사병으로 '떼죽음' report33 2023.08.01 13
1129 한인 뉴스 LA개솔린 가격 5달러 넘은 후에도 계속 상승세 report33 2023.08.01 10
1128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남쪽서 20살 임산부 총에 맞아 부상 report33 2023.08.01 17
1127 한인 뉴스 해외 첫 평화 소녀상 세운 글렌데일시, 10주년 특별전 report33 2023.08.01 11
1126 한인 뉴스 트럼프 54% vs 디샌티스 17%…여론조사는 압도적 report33 2023.08.01 10
1125 한인 뉴스 트럼프, 소송비용 별도 모금 추진…'줄소송'에 측근 소송도 부담 report33 2023.08.01 14
1124 한인 뉴스 무보석금 제도가 무법도시를 만든다?...’제로 베일’ 이대로 괜찮은가 report33 2023.08.01 15
1123 한인 뉴스 아마존, 미국서 '1일배송시대' 열어가.. "물품 18억개 하루내 배달" report33 2023.08.01 15
1122 한인 뉴스 미국 수중 로봇으로 해저 광물 채굴 ‘테크업종의 미래되나’ report33 2023.08.01 17
1121 한인 뉴스 바이든 새 학자융자금 절약 플랜 신청 시작 ‘상환액 절반 축소, 10년후 탕감’ report33 2023.08.01 17
1120 한인 뉴스 은퇴하기 가장 좋은 주는?.. CA 하위권 머물러 report33 2023.08.01 15
1119 한인 뉴스 모하비서 올 최대 규모 산불…7만7000에이커 전소 report33 2023.08.01 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