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2 추천 수 0 댓글 0

LA 카운티 셰리프국 신입 Deputy, 차에 치인 후 8개월만에 사망

작년 11월 Whittier 훈련소 부근서 동료들과 훈련 중 차에 치여 중상
역주행 차량에 치여서 심각한 부상입고 8개월 투병 중 어제 숨져
UCLA Medical Center에서 가족과 동료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 감아
사고 운전자, 졸음 운전했다고 당시 언급.. 체포된지 하루만에 석방

Photo Credit: The LA Insider

훈련소에서 교육받던 중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하고 그동안 투병중이던 LA 카운티 셰리프국 신입 Deputy가 결국 숨졌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오늘(7월29일) 공식성명을 통해 알레한드로 마르티네즈(27) Deputy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2022년) 11월16일 아침에 Whittier 훈련소에서 동료들과 함께 오래 달리기를 하던 알레한드로 마르티네즈 Deputy는 역주행하던 차량에 치여서 큰 부상을 입고 지난 8개월 동안 투병생활을 해왔다.

당시 LA 카운티 셰리프국 신입 Deputy들 25명이 차에 치였는데 그 중에서 알레한드로 마르티네즈 Deputy가 가장 큰 부상을 당했고 이후 Westwood에 있는 UCLA Medical Center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부상이 워낙 심해 8개월 동안의 투병에도 불구하고 알레한드로 마르티네즈 Deputy는 가족과 동료들이 지켜본 가운데 어제(7월28일) UCLA Medical Center에서 눈을 감고 말았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가족과 동료들 그리고 로버트 루나 국장 등이 알레한드로 마르티네즈 Deputy 임종의 순간을 함께 했다면서 이제 이 세상을 떠나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알레한드로 마르티네즈 Deputy가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자신의 소망을 끝내 이루지는 못했지만 영원히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고 가슴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8개월전 알레한드로 마르티네즈 Deputy 등 25명을 치었던 역주행 차량 운전자 니콜라스 조셉 구티에레즈(22)는 사고 발생 수시간 만에 경찰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하지만 니콜라스 조셉 구티에레즈는 체포되고나서 하루 만에 전격 석방돼 구치소에서 집으로 돌아가 논란이 일었다.

니콜라스 조셉 구티에레즈는 역주행을 한 것과 관련해서 당시 기자들에게 운전 중 잠이 들었다며 졸음 운전을 했다고 언급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니콜라스 조셉 구티에레즈 석방 이후 매우 복잡한 사건으로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출처: LA 카운티 셰리프국 신입 Deputy, 차에 치인 후 8개월만에 사망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1 한인 뉴스 미국인, 20여년 새 음주량 '껑충'.. 위스키 등 독주 소비 60%↑ report33 2023.06.14 146
560 한인 뉴스 "속옷만 입고 오르고 있다"…롯데타워 73층 등반한 외국인 체포 report33 2023.06.12 146
559 한인 뉴스 사우스 LA서 15살 소년 총맞아 숨져 report33 2023.06.12 146
558 한인 뉴스 트럼프 변호하는 바이든 정부?.. "'트럼프 너무 작다' 상표 안돼" report33 2023.06.06 146
557 한인 뉴스 남가주, 노숙자 문제 관련한 지역 이기주의(님비현상) 심화 report33 2023.05.17 146
556 한인 뉴스 등굣길 화물 참변…초등생 숨지게 한 지게차 운전자, 무면허였다 report33 2023.05.12 146
555 한인 뉴스 [속보] 尹대통령 "'워싱턴선언'에 일본 참여 배제 안해" report33 2023.05.07 146
554 한인 뉴스 미국 폭염 기승에 학교들 일시 문 닫거나 조기 하교 잇달아 report33 2023.09.06 145
553 한인 뉴스 바이든 재선의 최대 걸림돌은 나이…미국인 73% "너무 늙었다" report33 2023.09.05 145
552 한인 뉴스 노동절 맞아 의료 노동자들 로스펠리스서 시위 행진 report33 2023.09.05 145
551 한인 뉴스 S&P, 미 은행 5곳 신용등급 강등.. "자금조달 위험·수익성 약화" report33 2023.08.23 145
550 한인 뉴스 롱비치 경찰국, 오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 안전 캠페인 report33 2023.08.16 145
549 한인 뉴스 기내 성범죄, 4년새 3.3배로 늘었다.. '코로나 끝 여행 증가' 이면 report33 2023.08.11 145
548 한인 뉴스 1살 동생에 총 쏜 5살 코카인 양성.. 동생은 마리화나 report33 2023.07.28 145
547 한인 뉴스 아이들과 차에서 사는 싱글대디 위해 모금 시작한 틱톡커.. ‘선한 영향력’ vs '무모함' report33 2023.07.28 145
546 한인 뉴스 백악관, 팬데믹 가능성 대응기구 출범 report33 2023.07.22 145
545 한인 뉴스 바이든 "내가 프리고진이면 음식 조심할 것".. 독살 가능성 경고 report33 2023.07.14 145
544 한인 뉴스 LADWP, 저소득층 에어컨 설치에 225달러 리베이트 제공 report33 2023.07.12 145
543 한인 뉴스 LA총영사관, 취업 창업 관련 웨비나 개최.."지식재산 보호" report33 2023.07.06 145
542 한인 뉴스 LA발 샌안토니오행 항공기 엔진에 공항 직원 투신 사망 report33 2023.06.29 145
541 한인 뉴스 LA 메트로, 탑승객 16% 늘어나.. 수개월째 계속 증가세 유지 report33 2023.06.29 145
540 한인 뉴스 전국 곳곳 연이은 악천후.. 우박∙폭우∙강풍∙토네이도까지 report33 2023.06.27 145
539 한인 뉴스 바이든, '국가비상사태' 대상으로 북한 또 지정 report33 2023.06.21 145
538 한인 뉴스 일리노이 노예해방일 축제서 총격.. 1명 사망, 최소 20명 총에 맞아 report33 2023.06.19 145
537 한인 뉴스 오염수 방류 전 사놓자?‥천일염 가격 폭등에도 주문 폭주 report33 2023.06.13 145
536 한인 뉴스 우크라, 대반격 첫 성과…"동남부 격전지 마을 3곳 탈환" report33 2023.06.12 145
535 한인 뉴스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우주 수송 능력 확보‥LA시간 오늘 저녁 7시 위성 교신 결과 발표 report33 2023.05.26 145
534 한인 뉴스 욱일기 게양한 일본 자위대 함정, 부산항 입항 조율? report33 2023.05.26 145
533 한인 뉴스 美 의회조사국, 반도체법 자료서 "과도한 동아시아 의존 우려" report33 2023.04.29 145
532 한인 뉴스 임창정, 저작권 팔고 200억 날렸는데..주가조작 연루 "30억 잃어, 나도 피해자"(종합)[Oh!쎈 이슈] report33 2023.04.26 145
531 한인 뉴스 전국 8월 기존주택 거래 전월 대비 0.7%↓ .. 집값은 상승세 지속 report33 2023.09.22 144
530 한인 뉴스 FIFA, ‘기습 키스’ 논란 스페인 축구회장에 90일 직무 정지 징계 report33 2023.08.28 144
529 한인 뉴스 사라지는 월가의 '차이나 드림'.. 장밋빛 전망 수년 만에 report33 2023.08.24 144
528 한인 뉴스 미국민 다수 경제평가 ‘정부통계와 거꾸로 간다' report33 2023.08.22 144
527 한인 뉴스 FCC, 초중고 사이버 보안 강화에 2억 달러 투입 추진 report33 2023.08.08 144
526 한인 뉴스 CA 변호사협회, 변호사 1,600명 이상 무더기 자격정지 report33 2023.07.31 144
525 한인 뉴스 맥코넬 공화당 상원대표 ‘실어증세’ 고령의 지도자들 건강문제 불거져 report33 2023.07.28 144
524 한인 뉴스 [리포트] 전국 경제는 청신호인데 LA한인타운 체감 경기는 냉각기! report33 2023.07.25 144
523 한인 뉴스 미국 어린이 10명 중 1명 발달장애.. 남아 비율 더 높아 report33 2023.07.15 144
522 한인 뉴스 오늘밤 '수퍼문'도 독립기념일 밤하늘 밝힌다 report33 2023.07.05 144
521 한인 뉴스 비트코인 두 달만에 3만 달러 돌파.. 파월 "화폐의 지위 가진 듯" report33 2023.06.22 144
520 한인 뉴스 악몽꾸다 스스로에게 총 쏜 60대 남성 기소 report33 2023.06.15 144
519 한인 뉴스 뉴욕-LA 델타 항공기, 비상 슬라이드 오작동으로 승무원 1명 부상 report33 2023.06.13 144
518 한인 뉴스 美연준, 긴축 숨고르기…6월 금리인상 건너뛸 듯 report33 2023.06.12 144
517 한인 뉴스 미국 CEO 최고경영자들 다수 ‘올해 불경기 없이 소프트 랜딩, 대량감원도 없다’ report33 2023.06.08 1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