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0

은행 대출 심사 깐깐해지고 있다.. "하반기 기준 더 강화"

Photo Credit: unsplash

고금리로 기업과 소비자들의 대출 부담이 커진 가운데 은행의 대출 심사까지 깐깐해지고 있다. ​

오늘 (31일) 연방준비제도가 발표한 은행권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미국 은행 여신업무 총괄 책임자들은 지난 2분기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모두에서 대출태도를 강화했다고 답했다.

대출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심사조건을 엄격히 평가하거나 대출을 승인하더라도 대출한도를 낮춘 것이다. 

올해 (2023년) 하반기 대출 태도와 관련해서도 여신 책임자들은 대출 기준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하반기 경제 전망이 이전보다 비우호적이거나 더욱 불확실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담보가치 및 신용도의 저하가 예상된다는 게 대출 태도 강화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연준은 보고서에서 "주요 은행들은 리스크 감내 능력의 감소, 유동성 포지션 악화 기대, 자금조달 비용 및 예금 유출에 대한 우려, 법률 및 감독, 회계기준 변화 등에 대한 우려 등도 대출 태도 강화에 대한 주요 배경으로 지목했다"라고 분석했다.

앞서 연준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0.25%포인트 높인 바 있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지난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7월말 현재 미국 내 30년 만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연 7%대 중반으로 뛰었다. 

 

 

 

출처: 은행 대출 심사 깐깐해지고 있다.. "하반기 기준 더 강화"


  1.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민심, 5년만의 정권교체 택했다

  2. (02.14.22) 어제 저녁 LA 다운타운 수퍼볼 난동, Car to Car Shooting 발생

  3. [펌] 5월 시행 AP시험 준비 총정리

  4. (01.27.2022) 한국도 오미크론 여파로 연일 최대 확진자 경신

  5. (01.27.2022)땅에 이어 바다까지.. 배 타고 밀입국하는 불법이민자 급증

  6. LA 카운티, 전국에서 가장 핫한 주택시장

  7. 상원의 '옷의 전쟁'.. 복장 자율화→넥타이·긴바지 의무화

  8. 북한서 '추방'된 월북미군 트래비스 킹, 텍사스주 도착

  9. 미국 부모나 가족들과 함께 사는 젊은층 근 절반으로 급증 ‘80여년만에 최고’

  10. 미국 10월 1일 5년만의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

  11. 오클라호마, 여대생 강간살해범 사형 집행.."나는 결백해"

  12.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법안 지지 의원 늘어나

  13. 자율주행차 Cruise와 Waymo, 공격적으로 큰 폭 확장

  14. 7월 PCE가격지수 전년대비 3.3%↑…6월대비 소폭 상승

  15. 연방 노동부, 초과근무 수당 대상 확대 추진…"360만명 추가 혜택"

  16. 한국 발 대한항공 이용객들 몸무게 잰다

  17. 팬데믹중 무허가 술판매 타운서 최다

  18. [펌] 참가로도 의미 있는 다양한 경시대회 총정리

  19. 버거킹, 고기없이 치즈만 20장 ‘리얼 치즈버거’ 출시.. 맛은?

  20. (주)한솔종합보험, 한인사회 위한 ‘맞춤 서비스’ 제공

  21. [펌] GPA 성적 부족분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은?

  22. [펌] 예측 불가한 명문대 합격..나만의 특별함이 당락 결정

  23. 텍사스 주 댈러스 쇼핑몰 총기난사, 8명 사망.. 7명 부상

  24. "가든그로브를 관광 중심지로"

  25. 남가주, 겨울폭풍으로 비 내려.. 내일(3일)까지 계속될 듯

  26. [영상] 공원서 개 산책 여성 미행, 아파트 따라 들어가 성추행한 남성 공개수배 (radiokorea 10.26.22 박현경 기자)

  27. [펌] 대학 별로 다양한 지원서 종류를 알아봅니다

  28. [펌] 백투 스쿨과 자녀의 고민 엿보기

  29. "CA 한인 소득, 아시아계 하위권..13%는 빈곤층" [radiokorea 박현경 기자 06.24.2022]

  30. “CA주민들, 물가 저렴한 멕시코로 이주 늘어나” (radiokorea 박현경 기자 06.15.22)

  31. (04/12/22) 뉴욕 브루클린 지하철역서 총격..여러명 부상

  32. [펌] 올해 대입 현황 결과로 참고하는 향후 대입 준비

  33. (03/31/22) 미국, 하루 100만배럴 사상 최대 비축유 방출

  34. 미 주요 언론, 해외 언론들도 한국 대선 소식 일제히 전해

  35. (03/08/22) 한국 대통령 선거, LA시간 내일 아침 8시쯤 당선인 윤곽 전망

  36. (02.23.2022) 미국 ,'러 전면전 수준 침공준비 완료 .. 군 80%가 진격태세'

  37. 미국에서 첫 오미크론 확진 사례 CA주에서

  38. (2021/09/21) ‘오징어 게임’ 美 넷플릭스 1위… 한국 드라마 역사 썼다

  39. 비영리단체, LA 시 상대 소송.. ‘시장의 비상권한 남용' 주장

  40. 자동차노조, 파업 확대하나?.. 대선 앞두고 '존재감' 부상

  41. 730 피트 다리에 매달린 19살 소년, 1시간 이상 버틴 끝에 구조돼

  42.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 “한인사회 경제적 발전상을 지켜보는 것은 직업의 보람”

  43. 어바인에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44. 홈리스-마약 중독자 사역하는 '빅터빌의 천사'

  45. 공항 보안 검색대 직원 승객 수화물에서 현금 훔치다 덜미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