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요즘 대세 AI, 사람 일자리 위협/저소득층에 더 치명적/美 조기 사망률 매우 높아 충격적

Photo Credit: Phil Hall

인공지능, AI 도입이 최근 들어 확산하면서 직업군의 이동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되는데 특히 저임금 일자리 노동자들의 이직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I가 많은 일자리를 잠식하면서 실직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데 특히 저소득층이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기대수명이 급격히 짧아지고 있는데 2014년 정점을 찍고 한동안 정체됐다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2.5년이나 줄어드는 등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1.먼저 인공지능, AI 관련 소식인데 AI로 인해서 사람들의 일자리가 줄어들어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이죠?

*Axios, 인터넷 매체, 최근 AI 관련한 흥미로운 내용 보도  매킨지 글로벌 연구소, AI 도입이 고용에 미칠 영향 분석한 보고서 발표  그 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보도했는데 많은 사람들 관심 모아  연구소, AI가 대세가 되면 대량실직 사태가 올 것이라는 우려 많아  하지만 반드시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분석  다만 AI 등장으로 사라지는 직종과 새롭게 생겨나는 직종 등으로 혼란 가능  상당한 정도의 사람들이 기존 직장을 떠나고 새 직장으로 가는 상황 일어날 수있어

2.그런데 이번 보도를 보면 저소득층이 AI의 등장으로 인한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됐죠?

*매킨지 글로벌 연구소, 저임글 일자리 노동자들의 이직 현상 많을 것으로 예상  사무보조, 음식 서빙, 고객 응대, 기계 작동, 상품 운반 등이 꼽혀  단순 노동을 AI가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하나의 이유  또 하나는 소득 더 많은 직업을 찾아서 이동하기 때문이라는 것

3.그러면 대량실직 사태는 아니지만 어쨌든 AI 등장으로 일자리에 상당한 판도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은 높겠네요?

*보고서, 연봉 38200 달러(약 4천900만원) 이하 노동자들이 이직 가능성 높아  최고 소득 받는 집단보다 직업 바꿀 위험이 최대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런 저소득 노동자들 가운데 여성, 유색인종, 고등교육 받지 못한 이들 비율 높아  사회 불평등이 심화하거나 고착할 가능성 제기돼

*연구소, 이미 2019년부터 작년까지 860만여명이 이동한 것으로 파악돼  같은 산업 내 고소득직으로 옮기거나 다른 분야를 찾아간 것으로 추산  2030년까지 새로운 종류 직업 찾아 나설 필요가 있는 사람들 1억1,800만여명 추산

 이들 중 일부는 관리직 같은 동일 직업 내 고소득 보직으로 옮겨갈 듯  900만여명, 아예 다른 산업으로 이직할 것으로 추정

4.시대가 변화하고 기술이 발전하는 것이 오히려 이제 인간을 위협하고 있는 거네요?

*퀘일린 엘링루드, 보고서 작성한 매킨지 글로벌 연구소의 연구소장  코로나19 팬데믹 때 변화가 그대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  방역규제 때문에 시작된 자동화 등 변화가 팬데믹 종료 이후에도 계속 유지  특히 AI 도입으로 자동화가 한껏 힘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  “닥쳐오는 변화의 모델을 적용했을 때 작업의 21%가 자동화로 사라졌다”  “여기에다 생성형 AI를 덧씌웠을 때 그 비율은 30%로 뛰어올랐다”  생성형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거스를 수없는 대세로 규정

5.미국인들 기대수명이 최근 몇년 사이에 급격히 짧아지고 있는 모습이죠?

*Economist, 英 주간지, 미국인들 기대수명에 대해 특별보도  심층 취재한 결과 미국인들 기대수명이 최근 몇년 사이 급격히 짧아져    현재 2023년이지만 기대수명은 1990년대 수준으로 후퇴   6.구체적으로 미국인들 기대수명이 어느 정도나 짧아진 겁니까?

*CDC,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2021년까지 Data 바탕으로 집계한 자료  미국인 평균 기대수명 76.1세에 불과.. 선진국 중에 매우 낮은 기대수명  일본인(84.5세)과 스위스인(84세) 등에 비해 수명이 8년 정도 짧아  중국인(78세)에 비해서도 짧은 것이어서 상당히 충격적인 결과 *과거, 1960년대 미국인 평균 기대수명, 포르투갈인 평균 기대수명보다 최소 7년 더 길 것 예상   2018년 수치상으로는 오히려 1년 더 짧아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적 결과   *미국, 1인당 국내총생산(GDP) 7만달러.. 포르투갈, 1인당 GDP 25,000달러 수준    2014년 78.9세로 정점 찍었고 그 이후에 한동한 정체 상태  그러다가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2.5년이나 줄어들어

*다른 선진국들, 기대수명 감소폭 2개월에 불과  장기적으로 기대수명이 점진적으로 길어지는 추세

7.그러면 미국인들 기대수명이 왜 이렇게 줄어들고 있는 겁니까?

 


*Economist, 미국인 기대수명이 줄어드는 몇가지 이유 꼽아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 의료 서비스 불평등, 자유 중시 이념과 정치 철학 등 꼽아

8.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은 아무래도 식습관을 의미하는 것이겠죠?

*미국인들, 주요 사망 원인이 심장질환과 암으로 꼽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의 2배에 이르는 비만율이 주 원인으로 지적돼  현재 미국 성인들의 2/5가 임상적으로 비만 상태  비만이면 당뇨병 발병률 높아  육류와 낙농제품 비롯해서 가공식품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이 기대수명 감소에 크게 기여 

9.특히 미국인들은 젊은 남성들의 사망률이 다른 나라들보다 높죠?

*미국, 젊은 남성 사망률이 OECD 회원국들 가운데 최악 수준  15~24세 사이 미국인 사망률, 잉글랜드와 웨일즈 3배에 달해  이렇게 젊은 미국인들이 사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총기  총기난사, 총격사건이 워낙 많다 보니까 젊은이들 사망률 세계 최고 수준  2019년 총기로 인한 살인율, 유럽연합(EU)의 무려 22배    총기 다음으로 마약과 약물 과다복용이 젊은층 사망 원인으로 꼽혀  2021년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숫자 107,000여명  교통사고 사망자 수 2022년 43,000여명.. 독일의 약 4배, 안전벨트 미착용 등 원인

10.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사망률도 매우 높게 나타났죠?

*미국, 익사-화재-작업 중 사고 등 거의 모든 유형의 재난 사망률 매우 높아  2021년 직장 내 사고 사망률, 전년(2020년) 대비 9% 증가한 5,000명 이상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숫자 약 4,000여명으로 20년만에 최고치 기록 세워 *영국, 같은 기간 직장내 사망자 숫자 123명에 불과 *서유럽,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숫자 미국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아

11.여기에 자본주의 의료시스템도 미국에서 사망률이 증가하는 큰 원인으로 지목됐죠?
 

*미국, 의료 시스템이 공익이 아닌 자본주의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어  즉 병원이 사람을 고치고 살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돈버는 것이 목적이라는 의미  이같은 의료 민영화 시스템이 미국인들을 쉽게 죽음으로 내몰고 있어

*미국 정부, 평균적으로 英 정부 2배 넘는 1인당 12,318달러 의료비로 지출    저소득층 의료접근성 낮은 탓에 평균 기대수명 영국보다 2년 이상 짧아  미국 현실, 일부 고소득층 제외하고 대부분이 저소득층인 상황이어서 사망율 증가  의료보험 없는 미국인이 약 3,000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임산부 사망률도 높아, 2021년 미국 내 임산부 사망자 1,205명으로 집계돼  2020년 861명보다 40% 가량 증가, 1965년 이후 56년만에 최고 수치

11.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인들의 자유주의적 성향이 높은 사망률 원인이라고 지목했죠?

*Economist, 사망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서 근본적 원인 분석  “미국인들이 개인의 자유 중시하고 국가 보호를 간섭으로 치부하는데 따른 현상”  텍사스 등 남부 지역에서 총격 많이 일어나고 사망률 높아  “하루가 멀다하고 총격 일어나는데 수정헌법 2조 주장하며 총기규제 소극적”  “열성 공화당 지지자들, 마약 문제 해결책으로 멕시코 카르텔 폭격 군사작전 주장”  “메타돈 같은 마약 치료제 배포하고 상당치료에 예산 쓰는 것에는 시큰둥”  美 보수주의 운동가 찰리 커크 발언 전하면서 기사 끝맺어  “Live free and die”, “자유롭게 살다가 자유롭게 죽어라” 

 

 

출처: 요즘 대세 AI, 사람 일자리 위협/저소득층에 더 치명적/美 조기 사망률 매우 높아 충격적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3 한인 뉴스 오늘(6월27일) LA 시 6지구 시의원 특별선거, 2명 결선투표 report33 2023.06.28 15
622 한인 뉴스 오늘밤 '수퍼문'도 독립기념일 밤하늘 밝힌다 report33 2023.07.05 12
621 한인 뉴스 오늘부터 북한 정찰위성 '깜깜이 발사' 국면…대북 정찰·감시 능력 시험대 report33 2023.06.12 11
620 한인 뉴스 오렌지 통합교육구, 성전환자 학생 부모 통지할까 report33 2023.08.19 8
619 한인 뉴스 오리건주 윌슨빌에 '한국전쟁 역사관' 오는 11월 개장 report33 2023.07.31 11
618 한인 뉴스 오바마 전 대통령 “매일 남자와의 사랑 상상했어” report33 2023.08.15 12
617 한인 뉴스 오바마재단 작년 4천여억원 최다액 모금.. "거액 기부 2명 덕분" report33 2023.08.10 6
616 한인 뉴스 오수 1만 갤런 유출로 마리나 델 레이 인근 해변 입수 금지 report33 2023.09.11 12
615 한인 뉴스 오염수 방류 전 사놓자?‥천일염 가격 폭등에도 주문 폭주 report33 2023.06.13 11
614 한인 뉴스 오염수 방류에도 메시지 없는 대통령‥침묵은 선택적? report33 2023.08.25 11
613 한인 뉴스 오클라호마, 여대생 강간살해범 사형 집행.."나는 결백해" report33 2023.09.22 23
612 한인 뉴스 오클랜드 동물원 호랑이, 새끼 낳은 뒤 죽여.. "본능적 행동" report33 2023.09.06 14
611 한인 뉴스 오픈AI, 향후 12개월간 10억 달러 넘는 매출 예상 report33 2023.08.31 12
610 한인 뉴스 오하이오서 스쿨버스 전복 사고 발생..1명 사망, 23명 부상 report33 2023.08.23 10
609 한인 뉴스 오히려 부자일수록 더 '주머니 사정' 어려워.. '리치세션' 겪는 중 report33 2023.07.06 16
608 한인 뉴스 온라인 시대 맞아서 소비자 현혹하는 허위 광고 심각한 수준 report33 2023.07.30 12
607 한인 뉴스 온몸에 구찌 휘감고…"입사 선물" 자랑하다 잘린 구찌 직원, 왜 report33 2023.04.24 12
606 한인 뉴스 온세미콘덕터 "한국, 20억 달러 투자 후보지 중 하나" report33 2023.05.17 7
605 한인 뉴스 온열질환 사망자 증가세..기온 상승에 노숙자, 약물남용 탓/올해 노동절 소비 감소 전망 report33 2023.09.01 22
604 한인 뉴스 올 독립기념일 연휴 여행길에 오르는 주민 역대 최다 report33 2023.06.27 11
603 한인 뉴스 올 상반기 폭풍우 피해 전례없는 규모.. 보험금 340억 달러 report33 2023.08.11 11
602 한인 뉴스 올드타이머 이민휘 회장 별세 report33 2023.06.26 27
601 한인 뉴스 올림픽경찰서에 한국어 통역관 배치 추진 report33 2023.08.01 10
600 한인 뉴스 올해 LA 퇴거통지서 4만건..대부분 고급 아파트서 발송/미국인 55% '열심히 일하면 잘살게 된다' report33 2023.09.08 13
599 한인 뉴스 올해 급격히 늘어난 노숙자수.. 팬데믹 이후 거리로 내몰리는 사람들 report33 2023.06.19 12
598 한인 뉴스 올해 노숙자 11% 급증…주거비용 폭등에 역대 최고 수준 report33 2023.08.16 15
597 한인 뉴스 올해 상반기 차량 절도 급증.. "현대·기아가 대부분" report33 2023.07.21 12
596 한인 뉴스 올해 자연재해 피해, 10억달러 이상 23건 '역대 최다' report33 2023.09.14 9
595 한인 뉴스 올해(2023년) 첫 슈퍼문 떴다 report33 2023.07.04 16
594 한인 뉴스 요세미티 국립공원 예정보다 앞서 오늘 리오픈 report33 2023.05.01 12
593 한인 뉴스 요세미티, 역대급 스노우팩이 빚어낸 거대한 폭포 ‘장관’ report33 2023.06.09 19
592 한인 뉴스 요세미티서 ‘이것’본다면? 주저말고 무너뜨려주세요 report33 2023.07.14 15
591 한인 뉴스 요양시설 한인 할머니 살해 용의자 지안천 리 살인 혐의로 기소 report33 2023.06.28 14
» 한인 뉴스 요즘 대세 AI, 사람 일자리 위협/저소득층에 더 치명적/美 조기 사망률 매우 높아 충격적 report33 2023.08.02 17
589 한인 뉴스 우려대로…미 하원 “한국, 중국서 마이크론 공백 채우지 말라” report33 2023.05.25 12
588 한인 뉴스 우버 타려던 한인 추정 커플 폭행 후 도주한 남성 공개수배 report33 2023.06.06 8
587 한인 뉴스 우버, 새 기능 탑재…앱 없어도 이용가능 report33 2023.05.18 19
586 한인 뉴스 우버, 새로운 LA 인앱 안전기능 출시.. 승객과 운전자 모두 보호 report33 2023.08.14 11
585 한인 뉴스 우주의 95% '어둠의 비밀' 풀어줄 망원경 '유클리드' 발사 report33 2023.07.02 14
584 한인 뉴스 우크라 댐 붕괴.. "세계 식량난 심화할 것" report33 2023.06.08 11
583 한인 뉴스 우크라 이웃 루마니아, 독일군 주둔 요청…"독일 총리, 놀란듯" report33 2023.07.05 9
582 한인 뉴스 우크라, 대반격 첫 성과…"동남부 격전지 마을 3곳 탈환" report33 2023.06.12 7
581 한인 뉴스 우크라전 참전 러시아군 약 5만명 전사 report33 2023.07.12 10
580 한인 뉴스 우편배달원 개물림 사고 가장 많은 지역에 LA 2위 report33 2023.06.06 11
579 한인 뉴스 욱일기 게양한 일본 자위대 함정, 부산항 입항 조율? report33 2023.05.26 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