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7 추천 수 0 댓글 0

최지만, 파드리스서 김하성과 함께 뛴다…투수 리치 힐과 함께 이적

 

내야수 '한국인 듀오' 기대

최지만(32)이 김하성(27)과 함께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뛴다.
 
MLB닷컴은 1일 “트레이드 마감일에 샌디에이고가 왼손 투수 리치 힐과 1루수 최지만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로부터 베테랑 최지만과 힐을 받고, 왼손 투수 잭 울프, 외야수 에스투아르 수에로, 1루수 알폰소 리바스 등 유망주 3명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국 야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트레이드다.
 


배지환과 피츠버그에서 뛰던 최지만은 올해 남은 시즌을 김하성과 함께 보낸다.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를 거쳐 샌디에이고까지 왔다. 샌디에이고는 최지만의 6번째 빅리그 팀이다.
 
최지만은 올해 4월 왼쪽 아킬레스건을 다쳐 3개월 가까이 자리를 비우고, 7월 8일에 빅리그로 복귀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05, 6홈런, 11타점으로 저조하지만, 최근 선발 출전한 8경기에서 홈런 4개를 치는 등 장타력을 회복하고 있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는 왼손 거포를 원했다”며 “최지만은 상대가 오른손 선발을 내세울 때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고, 왼손 투수가 선발로 마운드에 서면 대타 요원으로 대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제 팀 동료가 된 김하성이 간절하게 뛰길 원하는 월드시리즈 무대에 가장 먼저 오른 한국인 타자가 최지만”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실제 최지만은 탬파베이에서 뛰던 2020년에는 한국인 야수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출전했다.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을 포기하지 않은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최지만을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내야수로 도약한 김하성과 함께 최지만은 샌디에이고에서 ‘한국인 듀오’로 활약한다.

 

 

출처: 최지만, 파드리스서 김하성과 함께 뛴다…투수 리치 힐과 함께 이적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61 한인 뉴스 "적절히 대응" 호언장담에도 잼버리 온열 환자 속출...이탈자까지 report33 2023.08.04 105
1860 한인 뉴스 블랙핑크 지수, 배우 안보현과 공식 열애 인정.. CNN 대서특필로 보도 report33 2023.08.04 173
1859 한인 뉴스 유령 총, 강력한 총기규제 시행하는 CA 주에서 더욱 기승 report33 2023.08.04 138
1858 한인 뉴스 신용등급 강등 속 미 10년 만기 국채금리 연중 최고 report33 2023.08.04 145
1857 한인 뉴스 애플 저축계좌 출시 3개월 만에 예금 100억 달러 돌파 report33 2023.08.04 121
1856 한인 뉴스 미국서도 뜨거운 초전도체 “하버드보다 고려대”.. ‘초전도체 밈’ 만발 report33 2023.08.04 175
1855 한인 뉴스 타운 미니공원 8년만에 본격 조성…피오피코도서관 주차장 부지 report33 2023.08.03 140
1854 한인 뉴스 가주 생활비 월 2838불, 전국 2위…각종 고지서, 소득의 40% report33 2023.08.03 100
1853 한인 뉴스 [리포트] "샐러드 먹어라” 다이어트 주사제 보험서 빼는 기업 늘어나 report33 2023.08.03 131
1852 한인 뉴스 4일 국립공원 입장 무료 report33 2023.08.03 202
1851 한인 뉴스 '물리학의 성배' 해외서도 뜨거운 초전도체…"사실이면 노벨상" report33 2023.08.03 174
1850 한인 뉴스 헐리웃 작가 파업 3개월 만에 협상.. "제작자측 요청" report33 2023.08.03 160
1849 한인 뉴스 재선 차질 우려 바이든 정부 "신용등급강등은 트럼프탓" 공세 report33 2023.08.03 159
1848 한인 뉴스 자넷 양, 아카데미 회장 연임..아시안 영향력 점점 커져 report33 2023.08.03 133
1847 한인 뉴스 IRS 2025년부터 무료 직접 세금보고, 전체 온라인 접수로 전환 report33 2023.08.03 175
1846 한인 뉴스 LA시의원 출마 한인 존 리·그레이스 유 후원금 1위 report33 2023.08.03 110
1845 한인 뉴스 주디 김, 한인 최초 뉴욕주법원 선출직 판사 도전 report33 2023.08.03 127
1844 한인 뉴스 “너무 비싸서” 중산층 24% 신차 구매 미룬다 report33 2023.08.03 154
1843 한인 뉴스 임영빈 내과의, 한미치매센터에 3000불 기부 report33 2023.08.03 119
1842 한인 뉴스 대법, 낙태권 이어 대입 소수인종우대 폐지에 지지율 최저 report33 2023.08.03 112
1841 한인 뉴스 어바인 룰루레몬 매장서 7500달러치 상품 절도한 여성 체포 report33 2023.08.03 122
1840 한인 뉴스 그랜드 캐니언서 버스 전복.. 1명 사망·56명 부상 report33 2023.08.03 115
1839 한인 뉴스 "지구촌 직장인 하루 평균 10시간 노동.. 37분 줄어" report33 2023.08.03 141
1838 한인 뉴스 7월 민간고용 32만4천개 '깜짝' 증가.. 전망치 2배 육박 report33 2023.08.03 121
1837 한인 뉴스 LA 시의회, 오늘 LA River Valley Bike Path Project 처리 report33 2023.08.03 103
1836 한인 뉴스 Mega Millions, 5자리 맞춘 복권 7장 나와.. LA에서 2장 판매 report33 2023.08.03 145
1835 한인 뉴스 말리부 해변 드럼통 안 시신 신원 확인..주민들 치안 우려 report33 2023.08.03 156
1834 한인 뉴스 LA총영사관 이달부터 매월 대면 무료 세무상담 실시 report33 2023.08.03 100
1833 한인 뉴스 LAPD 3년차 연봉 10만불 넘는다…배스 시장 11% 인상 서명 report33 2023.08.02 152
1832 한인 뉴스 "월가, 연준 9월 차기 회의서 '금리 동결' 예측" report33 2023.08.02 124
1831 한인 뉴스 뉴욕시장 “바이든, 국경 통제해야” report33 2023.08.02 155
1830 한인 뉴스 "팔다리 잃은 우크라인 최대 5만명".. 1차대전 피해 맞먹는 규모 report33 2023.08.02 164
1829 한인 뉴스 북, 한인 북한인권특사에 '민족 불투명·무식쟁이' 험담 report33 2023.08.02 118
1828 한인 뉴스 "에어컨 사려면 12년 모아야".. 폭염에 극빈층 생존 위협받아 report33 2023.08.02 154
» 한인 뉴스 최지만, 파드리스서 김하성과 함께 뛴다…투수 리치 힐과 함께 이적 report33 2023.08.02 147
1826 한인 뉴스 [속보] 신용평가사 피치, 미국 신용등급 AAA → AA+ 하향 report33 2023.08.02 156
1825 한인 뉴스 바이든 새 SAVE 플랜 ‘연 3만달러이하 독신, 6만달러 4인 가족 월상환금 제로’ report33 2023.08.02 171
1824 한인 뉴스 열기 식어가는 고용시장.. 6월 구인 2년만에 최저 report33 2023.08.02 136
1823 한인 뉴스 US오픈 서핑대회 막 올랐다…헌팅턴비치서 6일까지 열려 report33 2023.08.02 132
1822 한인 뉴스 LA집값 100만불 시대…질로보고서 "5년새 30% 올라" report33 2023.08.02 133
1821 한인 뉴스 LA시, 잔디 물주기 주3회로…1년여 만에 완화해 report33 2023.08.02 119
1820 한인 뉴스 요즘 대세 AI, 사람 일자리 위협/저소득층에 더 치명적/美 조기 사망률 매우 높아 충격적 report33 2023.08.02 136
1819 한인 뉴스 CVS, 5000명 해고 발표 report33 2023.08.02 159
1818 한인 뉴스 ‘요크 산불’ 올해 CA주 최대 산불 기록..사막서 산불 확산하는 이유는?! report33 2023.08.02 120
1817 한인 뉴스 애너하임 시, 부패 의혹.. 코로나 19 기금 150만달러 유용 혐의 report33 2023.08.02 1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