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38 추천 수 0 댓글 0

미션 힐스 도요타 딜러십 사고, 56살 고객 SUV에 깔려 숨져

LAFD “여성 SUV 운전자, 브레이크 대신 실수로 액셀레이터 밟아”
간호사 등 일반인들이 SUV에 깔린 56살 여성 구조.. CPR 실시
하지만 호흡과 맥박 없었고 결국 병원에서 사망 판정 내려져
딜러십에서 일하던 23살과 35살 남성 등 2명 중상입고 병원행

Photo Credit: KCAL News

어제(8월9일) 오전 Mission Hills 지역에서 일어난 도요타 딜러십 차량 돌진 사고 원인이 당황한 사고 운전자의 실수로 추정되고 있다.

LA 소방국은 어제 오전 9시10분쯤 11000 North Sepulveda Blvd 부근에 위치한 한 도요타 딜러십에서 일어난 자동차 돌진사고가   운전자의 운전 미숙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시 서비스를 받으러온 한 SUV 차량이  갑자기 고객 리셉션 쪽으로 돌진해 들어간 것이다.

LA 소방국은 SUV 차량을 운전했던 여성이 사고가 일어난 순간 너무나 당황해서 브레이크 대신 액셀레이터를 밟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리셉션에 있었던 56살 여성이 돌진한 SUV를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깔리고 말았다.

사고가 일어난 직후 SUV에 깔린 56살 여성은 빠져 나오지 못했다.

사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SUV에 깔린 56살 여성을 구조했고 때마침 그 자리에 있었던 간호사가 심폐소생술, CPR을 했다.

하지만 SUV에 깔렸던 여성은는 호흡과 맥박이 뛰지 않는 상태였고 병원으로 후송된 후에도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숨지고 말았다.

숨진 여성이 누군지는 알려지지 않았고 56살이라는 나이만 공개됐다.

어제 갑작스러운 SUV 돌진사고로 도요타 딜러십에서는 23살 남성과 35살 남성 등 직원 2명도 크게 부상을 당했다.

23살 남성은 팔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고, 35살 남성은 머리와 다리 등을 다쳤다.

LA 소방국은 2명의 남성 직원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상당히 심각한 중상을 입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도요타 딜러십으로 돌진한 SUV를 운전한 여성은 부상을 입지 않았고 병원 후송도 거부한 채 사고 현장에서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를 받은 SUV 여성 운전자는 집으로 돌아갔다.

어제 도요타 딜러십 돌진 사고를 일으킨 여성 운전자의 SUV 차량에는 장애인 번호판이 붙어있었다고 남가주 통신사 City News Service가 전했다. 

 

 

출처: 미션 힐스 도요타 딜러십 사고, 56살 고객 SUV에 깔려 숨져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02 한인 뉴스 디즈니, 2차 구조조정 시작.."총 7천명 해고할 것" report33 2023.04.25 131
2901 한인 뉴스 머스크 "스타십 다음 시험비행 성공 확률 60%.. 30억달러 투자" report33 2023.06.26 131
2900 한인 뉴스 "인플레와의 싸움, 마지막 고비 넘기가 가장 힘들 것" report33 2023.07.10 131
2899 한인 뉴스 美 각 도시들, 고학력 노동자들 선호.. 경제 성장과 세수 촉진 report33 2023.07.22 131
2898 한인 뉴스 버지니아 가구당 400달러 등 6개주 세금 리베이트 주고 있다 report33 2023.08.29 131
2897 한인 뉴스 사우디, 러시아 감산에 디젤유 직격탄 .. 5월 이후 가격 40%↑ report33 2023.09.07 131
2896 한인 뉴스 미 정보당국, "크렘린궁 드론공격 자작극 아닌 우크라 비밀작전" report33 2023.05.25 132
2895 한인 뉴스 [속보] LA시의회, 부패 혐의 프라이스 시의원 정직안 논의 임박 report33 2023.06.15 132
2894 한인 뉴스 미국 대도시 물가진정 도시별 격차 크다 ‘디씨, 뉴욕, LA 등 3%대로 많이 둔화’ report33 2023.06.21 132
2893 한인 뉴스 암호화폐 채굴자들, 비트코인 '연고점'에 팔아치운다 report33 2023.07.05 132
2892 한인 뉴스 김기현 "전임 정권, 한미동맹 많이 훼손…균열 다 메꿔야" report33 2023.07.11 132
2891 한인 뉴스 워싱턴 DC, 영주권자 경찰 지원 허용 report33 2023.07.11 132
2890 한인 뉴스 여권 발급 정상화 언제쯤.. 지연으로 여행캔슬 사례 속출 report33 2023.07.12 132
2889 한인 뉴스 다우니 지역 한 소년원에서 집단 패싸움, 13명이 주도 report33 2023.07.31 132
2888 한인 뉴스 "소녀상 굳건히 지켜야"…건립 10주년 기념식 성황 report33 2023.07.31 132
2887 한인 뉴스 남가주 북부 지역 케이블선 절단에 휴대전화∙인터넷 서비스 먹통 report33 2023.08.15 132
2886 한인 뉴스 “앞으로 카드 빚 더 늘어나 갚기 힘들어 질 것..대처는?" report33 2023.05.12 133
2885 한인 뉴스 국제 신용평가회사, 미국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 report33 2023.05.25 133
2884 한인 뉴스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주는? report33 2023.06.06 133
2883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폐기결의안 상하원 통과, 백악관 비토 report33 2023.06.06 133
2882 한인 뉴스 새어머니 박상아, 전우원 주식 가압류‥전두환 일가 분쟁 본격화? report33 2023.06.07 133
2881 한인 뉴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 휴가 떠나기 전 코로나 19 백신 접종 권고 report33 2023.06.09 133
2880 한인 뉴스 미국 렌트 수요는 둔화되는 반면 렌트비는 아직도 오른다 report33 2023.06.20 133
2879 한인 뉴스 LA 한인타운 한약국 반려묘 무사히 돌아와.. 용의자는 아직 report33 2023.06.27 133
2878 한인 뉴스 CA주, 패스트푸드 종사자 최저 임금 인상 법안 중단 report33 2023.06.28 133
2877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연휴 불꽃놀이 사고로 2명 사망, 수십명 부상 report33 2023.07.05 133
2876 한인 뉴스 소셜 게시물 규제 제동/연방법원 “정부, 게시물 간섭말라”/美, 보수-진보 싸움 치열 report33 2023.07.07 133
2875 한인 뉴스 미국서 사업하기 좋은 곳 ‘1위 NC , 2위 버지니아, 3위 테네시, 4위 조지아’ report33 2023.07.12 133
2874 한인 뉴스 인플레이션 둔화된다는데 LA, OC 개솔린 가격은 5달러 코앞 report33 2023.07.25 133
2873 한인 뉴스 Zelle 송금 사기 "은행 경고 무시해라"/미국인 45% 'AI 일자리 빼앗을까 걱정'/여성 엔터테인먼트 경제 report33 2023.08.08 133
2872 한인 뉴스 미 국방부 부장관 "中 충돌 대비해 우크라전서 값진 교훈 얻어" report33 2023.04.26 134
2871 한인 뉴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빨간불…EU "경쟁 제한 우려" report33 2023.05.18 134
2870 한인 뉴스 카푸어 이어 하우스 푸어...LA시는 얼마나 많을까? report33 2023.06.02 134
2869 한인 뉴스 샌버나디노 카운티서 32년 전 실종 신고된 아동 시신 발견 report33 2023.06.23 134
2868 한인 뉴스 아마존, 월마트 제치고 美 최대 소매업체 전망/아시안 수출 부진, 美 인플레 완화에 호재 report33 2023.06.28 134
2867 한인 뉴스 LA 6지구 시의원 특별선거, 이멜다 파디야 후보 승리 report33 2023.06.29 134
2866 한인 뉴스 미국심장협회 “전자담배 심장·뇌·폐에 악영향” report33 2023.07.19 134
2865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건수 23만건…2주 연속 예상 밖 감소 report33 2023.07.21 134
2864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남쪽서 20살 임산부 총에 맞아 부상 report33 2023.08.01 134
2863 한인 뉴스 LA총영사관 이달부터 매월 대면 무료 세무상담 실시 report33 2023.08.03 134
2862 한인 뉴스 김정은, 서울 가리키며 "전쟁 준비" 지시 ‥한국 정부 "태풍이나 신경 써" report33 2023.08.11 134
2861 한인 뉴스 뉴욕시장, 광복절에 태극기 게양 report33 2023.08.15 134
2860 한인 뉴스 보수단체, LA카운티 보건국과 바바라 퍼레어 국장 고소 report33 2023.08.18 134
2859 한인 뉴스 방시혁, K팝 스타일 글로벌 걸그룹 육성 "미국 넘어 세계서 활동할 것" report33 2023.08.30 134
2858 한인 뉴스 애플, 다음달 12일 '아이폰15' 공개…판매가격 오를 듯 report33 2023.08.30 1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