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2 추천 수 0 댓글 0

출산 중 아기 머리 잘린 산모, 분만의 상대로 소송..”너무 세게 당겨”

Photo Credit: Unsplash

애틀랜타에서 출산 중 태아의 머리가 잘리는 참변이 발생했다.

올해 20살 산모 제시카 로스는 지난달(7월) 리버데일의 한 병원에서 출산을 하다 아이를 잃었다.
 

로스는 의료진의 과실로 아기의 머리가 잘려 사망했고, 의료진이 해당 사실을 숨기려고 했다며 분만의와 의료센터를 상대로 어제(9일) 소송을 제기했다.

클레이튼 카운티 검시국은 아기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 중이다.

소장에 따르면 로스는 지난달 9일 양수가 터져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분만 유도제를 맞고 분만에 돌입했다.

하지만 아기의 어깨가 자궁에 걸리면서 난산이 이어졌고 분만의인 트레이시 세인트 줄리언 박사가 억지로 아기를 꺼내려 했다.

로스는 이 과정에서 줄리언 박사가 아기 머리와 목을 너무 세게 당기는 바람에 아이의 목이 잘렸다고 주장했다.

코리 린치 변호사는 병원 직원들이 사고를 은폐하려 했던 정황들을 잔혹하게 묘사했다.

줄리언 박사의 지시로 직원들이 아기 머리가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담요로 아이 몸을 감싸고 해당 사실을 병원 측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부부가 아기에게 일어난 참담한 일을 알게 된 것은 며칠이 지나 화장하는 절차를 밟으면서였다.

병원 측은 “가족과 이 비극적인 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기도를 드린다”고 전하며 “줄리언 박사는 병원 직원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줄리언 박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출처: 출산 중 아기 머리 잘린 산모, 분만의 상대로 소송..”너무 세게 당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86 한인 뉴스 힐러리로 전국 항공기 수백 편 취소·지연 report33 2023.08.22 149
2985 한인 뉴스 히죽대며 비아냥…타운 유튜버 주의…히스패닉계 남성, 무단 촬영 report33 2023.09.04 225
2984 한인 뉴스 흔들리는 바이낸스..정리해고 수십명 아닌 1천명 이상 report33 2023.07.15 138
2983 한인 뉴스 흑인남성, 안면인식기술 오류로 도둑으로 몰려 6일간 옥살이 report33 2023.09.26 244
2982 한인 뉴스 흑인 차별 배상 위원회에 임명된 아시안, 반대시위에 사임 report33 2023.08.31 204
2981 한인 뉴스 흑인 인어공주에 세계적 '별점테러'.. 개봉 첫주 수입 2천500억원 report33 2023.05.31 249
2980 한인 뉴스 휴스턴에서 30대 후반 남성, 이웃집에 총격 가해 5명 살해 report33 2023.04.29 190
2979 한인 뉴스 휴가철 코앞인데 호텔·항공료 주춤세..'보복 소비' 끝? report33 2023.06.15 226
2978 한인 뉴스 휴 잭맨, 13살 연상 부인과 결혼 27년 만에 결별 report33 2023.09.18 196
2977 한인 뉴스 휘발유보다 싸서 갈아탔는데…"충전비만 50만원" 전기차주 한숨 report33 2023.05.16 228
2976 한인 뉴스 후추 공격보다 매웠다…韓70대 노인 왕펀치에 美강도 줄행랑 report33 2023.06.08 236
2975 한인 뉴스 후방 카메라 영상 작동 오류…혼다, 오디세이 등 120만대 리콜 report33 2023.06.26 196
2974 자바 뉴스 회사 기밀 유출 한인에 “ 450만불에 배상 “ 판결 report33 2023.02.16 1000
2973 한인 뉴스 환율, 1,370원 돌파…정부 개입에도 속수무책 (radiokorea 이수정 특파원) report33 2022.09.07 264
2972 한인 뉴스 환각버섯,LSD,케타민.. "머스크 등 실리콘밸리 거물들 마약 의존" report33 2023.06.29 147
2971 한인 뉴스 화학물질 덩어리 캔디, 젤리류 CA서 유통 금지된다 report33 2023.05.17 253
2970 한인 뉴스 화씨 70도 찍은 바다 온도.. 관측 이래 최고치 report33 2023.04.27 209
2969 한인 뉴스 홈리스-마약 중독자 사역하는 '빅터빌의 천사' report33 2023.09.20 243
2968 한인 뉴스 호주, 이달부터 환각버섯·엑스터시로 정신질환 치료 허용 report33 2023.07.04 199
2967 한인 뉴스 현빈·손예진, 부모 된다…"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연합뉴스 06.27.2022) file report33 2022.06.28 187
2966 한인 뉴스 현대차·기아 330만대 리콜…"엔진 부품 화재 위험" report33 2023.09.28 200
2965 한인 뉴스 현대인들의 '불안' 다스리기..LA한인회 오늘 워크샵 개최 report33 2023.09.27 143
2964 한인 뉴스 현대·기아, GM·벤츠·BMW와 '충전동맹'…美 3만곳에 충전소 report33 2023.07.27 199
2963 한인 뉴스 헤커 "韓 자체 핵무장은 정말 나쁜 생각…핵없는 한반도 돼야" report33 2023.05.12 250
2962 한인 뉴스 헐리웃 파업 5개월 째.. “실업수당 지급하라” report33 2023.09.11 142
2961 한인 뉴스 헐리웃 작가 파업 3개월 만에 협상.. "제작자측 요청" report33 2023.08.03 160
2960 한인 뉴스 헐리웃 작가 파업 113일째.. 제작사측, 협상안 공개로 압박 report33 2023.08.24 211
2959 한인 뉴스 헐리웃 묘지에 고양이 8마리 버려져, 새 주인 찾는다 report33 2023.09.25 248
2958 한인 뉴스 헐리웃 나이트클럽 경비원 폭도들에게 무참히 맞아 사망 report33 2023.07.31 227
2957 한인 뉴스 헐리웃 '빅쇼트' 주인공, 미국 하락장에 16억달러 '베팅' report33 2023.08.18 162
2956 한인 뉴스 헐리우드 대치극, 101번 프리웨이 양방향 전차선 폐쇄 file report33 2022.11.11 246
2955 한인 뉴스 헌팅턴비치 마스크 착용•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 금지 report33 2023.09.07 159
2954 한인 뉴스 헌터 바이든, 탈세·불법 총기소지로 기소..혐의 인정 합의 report33 2023.06.21 155
2953 한인 뉴스 헌터 바이든 특별검사 임명, 비리혐의 수사 다시 받는다 report33 2023.08.14 190
2952 한인 뉴스 헌터 바이든 ‘유죄시인 대신 실형모면, 사법매듭 반면 정치논란’ report33 2023.06.21 206
2951 한인 뉴스 허물어진 '금녀의 벽'…여군 장교·부사관, 3000t급 잠수함 탄다 report33 2023.06.26 238
2950 한인 뉴스 허리케인으로 다저스, 에인절스 경기 토요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report33 2023.08.19 188
2949 한인 뉴스 허리케인 덮친 하와이 산불…6명 사망, 주민들은 바다 뛰어들었다 report33 2023.08.10 192
2948 한인 뉴스 허리케인 ‘힐러리’로 인해 LA 등 남가주 주말행사 대거 취소 report33 2023.08.21 242
2947 한인 뉴스 허리케인 ‘힐러리’, 카테고리 4 격상.. 남가주 위협 report33 2023.08.19 239
2946 한인 뉴스 행콕팍 지역 라치몬트 길서 버려진 유모차 안 아기 발견 report33 2023.09.13 204
2945 한인 뉴스 해외직구 관세도 모바일로 납부…다음달 부터 시행 report33 2023.08.30 177
2944 한인 뉴스 해외 첫 평화 소녀상 세운 글렌데일시, 10주년 특별전 report33 2023.08.01 217
2943 한인 뉴스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에게 보국훈장 '광복장' 추서 report33 2023.07.21 129
2942 한인 뉴스 해고 물결에.. 고용주 사업 수행 '부정적 심리' 커진 직원들 report33 2023.08.30 1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