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공화 유력주자 드산티스 초강경 반이민법 시행으로 이민논쟁 부채질

플로리다 반이민법-불법고용 사전확인, 운전면허증 불허, 병원에서도 이민확인
불법이민자 대거 이주, 잠적 조짐-농장,건설현장, 3D 업종 인력난 타격

Photo Credit: pexels

차기 대선의 공화당 유력 후보중 한명인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초강경 반이민법을 시행하 고 나서 불법이민자들을 타주로 이주하거나 잠적하게 만들어 비즈니스에 타격을 가하고 있어 거센 이민 논란을 사고 있다

플로리다에서는 이제 불법이민자들이 취업길과 운전면허증 취득은 물론 병원 방문까지 막고 있어 조지아 등 다른 주지역으로 대거 탈출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의존해온 플로리다의 농장과 건설업, 서비스업종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아우성 대고 있다
 

차기 대선에 나설 공화당 대통령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 보다 강경한 반이민법을 시행하고 나서 이민 논쟁을 부채질하고 있다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강력한 반이민법을 7월 1일부터 발효시켜 시행하고 나섰다

새 플로리다의 반이민법은 첫째 주내 고용주들은 직원 고용시 합법고용자격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E-Verify에 반드시 가입해 이민신분을 확인하도록 의무화시켰다

둘째 불법이민자들은 플로리다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없으며 타주에서 받은 운전면허증도 인정해 주지 않고 있다

셋째 플로리다 병원들은 환자들에게 이민신분을 묻도록 의무화했다

이 때문에 플로리다에 거주하고 있는 서류미비자 80만명이 추방공포를 느끼고 대거 타주로 이주하거나 잠적하는 사태를 불러오고 있다

플로리다에 거주하던 불법이민자들은 한가정에서도 미국서 태어난 시민권자 자녀나 합법영주권자가 끼어있는 혼합가정들이 많은데 불법이민자인 가장의 추방으로 가족 이별의 아픔을 겪을 것으로 우려해 인근 조지아 등지로 대거 이주할 채비를 하고 있다고 이민옹호단체들은 전하고 있다

또한 서류미비자들은 아프더라도 이제 병원조차 방문하지 못해 생명이 위태로워 질수 있는 막다른 코너에 내 몰리고 있다고 이민단체들은 우려하고 있다

불법이민자들의 대규모 플로리다 탈출 러시 조짐으로 플로리다의 농장과 생산공장, 건설현장, 호텔과 식당 등 3디 업종에서 서류미비 노동자들이 대거 잠적하는 바람에 극심한 인력난으로 직격탄을 맞기 시작했다고 관련업계들은 아우성 치고 있다

오렌지 등 플로리다 농장에는 서류미비자들이 30만명이나 일하고 있어 전체 농장근로자의 60%나 차지하고 있는데 대거 잠적시 수확을 포기해야 하는 심각한 사태를 겪을 것으로 농장주들은 우려하고 있다

플로리다에서 대규모 아파트먼트를 건설해온 건설회사들은 서류미비 건설 노동자들이 대거 잠적해 대형 프로젝트를 완성하는데 큰 차질을 겪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초강경 반이민정책으로 승부를 걸어온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그보다 더한 최고의 불법이민 반대법임을 공공연하게 내세우고 있는 드산티스 주지사가 반이민 경쟁을 시작하고 있어 미국이 다시한번 첨예한 이민논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출처; 공화 유력주자 드산티스 초강경 반이민법 시행으로 이민논쟁 부채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18 한인 뉴스 힐러리로 전국 항공기 수백 편 취소·지연 report33 2023.08.22 14
2917 한인 뉴스 히죽대며 비아냥…타운 유튜버 주의…히스패닉계 남성, 무단 촬영 report33 2023.09.04 69
2916 한인 뉴스 흔들리는 바이낸스..정리해고 수십명 아닌 1천명 이상 report33 2023.07.15 11
2915 한인 뉴스 흑인남성, 안면인식기술 오류로 도둑으로 몰려 6일간 옥살이 report33 2023.09.26 10
2914 한인 뉴스 흑인 차별 배상 위원회에 임명된 아시안, 반대시위에 사임 report33 2023.08.31 14
2913 한인 뉴스 흑인 인어공주에 세계적 '별점테러'.. 개봉 첫주 수입 2천500억원 report33 2023.05.31 13
2912 한인 뉴스 휴스턴에서 30대 후반 남성, 이웃집에 총격 가해 5명 살해 report33 2023.04.29 16
2911 한인 뉴스 휴가철 코앞인데 호텔·항공료 주춤세..'보복 소비' 끝? report33 2023.06.15 11
2910 한인 뉴스 휴 잭맨, 13살 연상 부인과 결혼 27년 만에 결별 report33 2023.09.18 15
2909 한인 뉴스 휘발유보다 싸서 갈아탔는데…"충전비만 50만원" 전기차주 한숨 report33 2023.05.16 11
2908 한인 뉴스 후추 공격보다 매웠다…韓70대 노인 왕펀치에 美강도 줄행랑 report33 2023.06.08 14
2907 한인 뉴스 후방 카메라 영상 작동 오류…혼다, 오디세이 등 120만대 리콜 report33 2023.06.26 15
2906 자바 뉴스 회사 기밀 유출 한인에 “ 450만불에 배상 “ 판결 report33 2023.02.16 246
2905 한인 뉴스 환율, 1,370원 돌파…정부 개입에도 속수무책 (radiokorea 이수정 특파원) report33 2022.09.07 25
2904 한인 뉴스 환각버섯,LSD,케타민.. "머스크 등 실리콘밸리 거물들 마약 의존" report33 2023.06.29 13
2903 한인 뉴스 화학물질 덩어리 캔디, 젤리류 CA서 유통 금지된다 report33 2023.05.17 11
2902 한인 뉴스 화씨 70도 찍은 바다 온도.. 관측 이래 최고치 report33 2023.04.27 15
2901 한인 뉴스 홈리스-마약 중독자 사역하는 '빅터빌의 천사' report33 2023.09.20 22
2900 한인 뉴스 호주, 이달부터 환각버섯·엑스터시로 정신질환 치료 허용 report33 2023.07.04 20
2899 한인 뉴스 현빈·손예진, 부모 된다…"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연합뉴스 06.27.2022) file report33 2022.06.28 17
2898 한인 뉴스 현대차·기아 330만대 리콜…"엔진 부품 화재 위험" report33 2023.09.28 14
2897 한인 뉴스 현대인들의 '불안' 다스리기..LA한인회 오늘 워크샵 개최 report33 2023.09.27 10
2896 한인 뉴스 현대·기아, GM·벤츠·BMW와 '충전동맹'…美 3만곳에 충전소 report33 2023.07.27 15
2895 한인 뉴스 헤커 "韓 자체 핵무장은 정말 나쁜 생각…핵없는 한반도 돼야" report33 2023.05.12 12
2894 한인 뉴스 헐리웃 파업 5개월 째.. “실업수당 지급하라” report33 2023.09.11 12
2893 한인 뉴스 헐리웃 작가 파업 3개월 만에 협상.. "제작자측 요청" report33 2023.08.03 15
2892 한인 뉴스 헐리웃 작가 파업 113일째.. 제작사측, 협상안 공개로 압박 report33 2023.08.24 15
2891 한인 뉴스 헐리웃 묘지에 고양이 8마리 버려져, 새 주인 찾는다 report33 2023.09.25 25
2890 한인 뉴스 헐리웃 나이트클럽 경비원 폭도들에게 무참히 맞아 사망 report33 2023.07.31 15
2889 한인 뉴스 헐리웃 '빅쇼트' 주인공, 미국 하락장에 16억달러 '베팅' report33 2023.08.18 14
2888 한인 뉴스 헐리우드 대치극, 101번 프리웨이 양방향 전차선 폐쇄 file report33 2022.11.11 33
2887 한인 뉴스 헌팅턴비치 마스크 착용•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 금지 report33 2023.09.07 16
2886 한인 뉴스 헌터 바이든, 탈세·불법 총기소지로 기소..혐의 인정 합의 report33 2023.06.21 13
2885 한인 뉴스 헌터 바이든 특별검사 임명, 비리혐의 수사 다시 받는다 report33 2023.08.14 10
2884 한인 뉴스 헌터 바이든 ‘유죄시인 대신 실형모면, 사법매듭 반면 정치논란’ report33 2023.06.21 10
2883 한인 뉴스 허물어진 '금녀의 벽'…여군 장교·부사관, 3000t급 잠수함 탄다 report33 2023.06.26 11
2882 한인 뉴스 허리케인으로 다저스, 에인절스 경기 토요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report33 2023.08.19 13
2881 한인 뉴스 허리케인 덮친 하와이 산불…6명 사망, 주민들은 바다 뛰어들었다 report33 2023.08.10 16
2880 한인 뉴스 허리케인 ‘힐러리’로 인해 LA 등 남가주 주말행사 대거 취소 report33 2023.08.21 12
2879 한인 뉴스 허리케인 ‘힐러리’, 카테고리 4 격상.. 남가주 위협 report33 2023.08.19 9
2878 한인 뉴스 행콕팍 지역 라치몬트 길서 버려진 유모차 안 아기 발견 report33 2023.09.13 15
2877 한인 뉴스 해외직구 관세도 모바일로 납부…다음달 부터 시행 report33 2023.08.30 15
2876 한인 뉴스 해외 첫 평화 소녀상 세운 글렌데일시, 10주년 특별전 report33 2023.08.01 11
2875 한인 뉴스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에게 보국훈장 '광복장' 추서 report33 2023.07.21 10
2874 한인 뉴스 해고 물결에.. 고용주 사업 수행 '부정적 심리' 커진 직원들 report33 2023.08.30 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