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헌터 바이든 특별검사 임명, 비리혐의 수사 다시 받는다

갈랜드 연방법무장관 헌터 바이든 케이스 특별검사 임명
특별검사로 헌터 사안 모두 수사, 어디서나 기소, 일일감독 불필요

Photo Credit: Biden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그동안 수사해온 연방검사가 특별검사로 격상돼 보다 강도 높은 수사를 다시 받게 됐다

이로서 헌터 바이든은 중국과 우크라이나 등 외국과의 사업거래, 이에 따른 탈루의혹 등에 대해 특별검사의 수사를 계속 받게 돼 보다 강한 처벌을 받게 될지, 차기 대선이 무수한 수사로 가려지게 될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직 대통령이자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법망을 빠져나가기 힘들지 모르는 새 코너에 내 몰리고 있다

헌터 바이든은 연방검사와 사전합의로 세금과 총기구입 문제에 대해선 유죄를 시인했으나 연방판사 에 의해 보류돼 경범죄로 처벌받고 넘기는 시도가 무산된데 이어 역으로 특별검사의 보다 공격적인수사를 받게 됐다

메릭 갈랜드 연방법무장관은 11일 헌터 바이든 케이스를 수사해온 델라웨어 연방검사인 데이비드 와이스 검사를 특별검사로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갈랜드 법무장관은 와이스 검사가 헌터 바이든 케이스를 계속 수사하려면 특별검사 지위가 필요하다 고 요청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와이스 연방검사가 특별검사 지위를 부여받음으로서 그간의 헌터 바이든 수사와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 수사할 수 있게 됐으며 델라웨어 뿐만 아니라 미 전역 어디서나 기소할 수 있고 연방법무부의 일일 감독을 받지 않게 됐다

특히 데이비드 와이스 특별검사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의해 지명된 인물이어서 헌터 바이든이 의혹을 사고 있는 중국과 우크라이나 등 외국과의 비즈니스에서 부당한 금품수수가 있었는지 등 스캔들의 전모를 파헤쳐 낼지 주목을 끌고 있다

그동안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헌터 바이든은 부통령이던 아버지와 함께 부통령 전용기를 타고 중국 을 방문한 직후 수십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해 아버지 영향력을 이용한 부당 거래이고 그와중에서 불법으로 금품을 수수했을지 모른다는 스캔들에 시달려 왔다

와이스 특별검사는 연방검사로서는 현직 대통령의 아들에 대해 의혹 전부를 파헤치는데 부담을 느낀 듯 변호인측과 사전합의로 헌터 바이든이 세금과 총기구입 문제에 대해 유죄를 시인함으로써 가벼운 처벌을 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나 연방판사가 이를 보류함에 따라 사실상 재수사하게 된 것이다

헌터 바이든 케이스에 대해서도 특별검사의 수사가 다시 시작됨에 따라 2024년 백악관행 레이스는 양당의 선두주자들을 둘러싼 무수한 특별검사의 수사로 그림자가 드리워지게 될 것으로 뉴욕 타임스는 내다봤다

공화당의 선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세번이나 기소된데 이어 네번째를 앞두고 있고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은 한인 로버트 허 특별검사의 기밀문건 수사를 받으며 이번에는 대통령 아들에  대한 비리혐의 수사까지 겹치고 있다

 

 

 

출처: 헌터 바이든 특별검사 임명, 비리혐의 수사 다시 받는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44 한인 뉴스 (10/12/21) ABC, 한인타운서 흑인 노숙자에게 피해당한 한인 사건 조명 file report33 2021.10.12 35
2843 한인 뉴스 (10/14/21) 산불로 인해 남가주에 '특별대기오염주의보' 발령 file report33 2021.10.14 27
2842 한인 뉴스 (10/13/21) 물류대란 LA 항, 24시간 체제로 가속 운영될 예정 file report33 2021.10.14 18
2841 한인 뉴스 (10/18/21) LA 지역 평균 개솔린 가격 갤론당 4달러 49.9센트 file report33 2021.10.18 25
2840 한인 뉴스 (10/19/21) CA 주, 10월 말까지 폭풍지속 .. 많은 눈, 비 예상 file report33 2021.10.19 26
2839 한인 뉴스 (10/18/21) CA 주 학부모, 학생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기 file report33 2021.10.19 25
2838 한인 뉴스 (10/21/21) LA County, 지난 해 아시안 증오범죄 76% 증가 file report33 2021.10.21 20
2837 한인 뉴스 (10/21/21) 하이킹 코스서 사망한 한인 여성 일가족 사망, 원인은 일사병 file report33 2021.10.22 36
2836 한인 뉴스 (10/25/21) 미국, 백신접종 마쳐야 외국인 입국 허용. 18세 미만은 예외 file report33 2021.10.25 25
2835 한인 뉴스 (10/22/21) CA주 경기부양책 체크 아직 못받으셨나요? file report33 2021.10.26 33
2834 한인 뉴스 LA시 스몰비지니스 업주 지원 프로그램 1차 신청 내일(26일) 시작 file report33 2021.10.26 33
2833 한인 뉴스 (10/26/21) CA, 미국에서 하와이 다음으로 일자리 구하기 어렵다 file report33 2021.10.26 30
2832 한인 뉴스 (10/28/21) LA시, 월 1천달러 기본소득보장 프로그램 29일부터 신청 접수 report33 2021.10.28 29
2831 한인 뉴스 (10/28/21) 한인 내디아 정, 2022 년 제 103대 Rose Queen 선정 file report33 2021.10.28 26
2830 한인 뉴스 (10/28/21) LA 다운타운서 전기 스쿠터 타던 여성, 차에 치여 중태 file report33 2021.10.29 35
2829 한인 뉴스 미국 마침내 돈풀기에서 돈줄죄기로 바꿨다 '물가 못잡고 돈줄 마르나' file report33 2021.11.04 31
2828 한인 뉴스 LA실내 시설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앞두고 한인 요식업계 긴장 file report33 2021.11.04 37
2827 한인 뉴스 LA 한인타운 'Vermont 노래방' 어제 저녁 대형화재 (11/05/21) file report33 2021.11.08 48
2826 한인 뉴스 LA시, 오늘(8일) 부터 실내시설 코로나 19 백신 접종 증명 의무화 시행 file report33 2021.11.08 25
2825 한인 뉴스 LA 카운티, 전국에서 가장 핫한 주택시장 file report33 2021.11.11 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