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새 마브니 미군모병 인기 ‘영주권자 훈련소에서 미국시민권’

기존 미국비자, 불체자까지에서 새 축소안 영주권자만 가능
미 육군, 공군 새 마브니 시행중, 영주권자들 대거 지원

Photo Credit: Air Forces

영주권자가 미군에 입대하면 기초훈련을 마치는 즉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새 마브니 미군모병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예전에 2년이상 미국체류자들까지 모병했던 기존 마브니에는 못미치지만 영주권자들이 5년을 단축 시켜 조기에 미국 시민자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대거 몰리고 있어 미군 모병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미국이 미군모병에서 심각한 목표미달에 부딪히자 기존 마브니(MAVNI) 프로그램을 축소한 새마브니  미군 모병에 돌입헤 이민사회와 미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새 마브니 미군모병은 미국 영주권자들이 미군에 입대하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는 즉시 미국시민권 을 취득해 선서까지 마치도록 속성 귀화를 허용하는 것이다

미국영주권자들은 그린카드를 취득한지 5년이 지나야 미국시민권을 신청하고 잘해야 1년안에 시민권 시험에 합격해야 시민권 선서를 할 수 있다

이로서 새 마브니 미군모병에 합격한 영주권자들은 5년을 채우지 않고도 보통 6주간 훈련받는 기초훈련소에서 미국시민이 되는 속성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근래들어 미군의 육군과 공군에서 축소된 새 마브니 프로그램으로 모병에 들어갔다

미육군 통계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미 공군에서는 새 마브니 미군모병에 멕시코, 엘살바도르, 자메이카, 케냐, 러시아 등 출신들인 영주권자들이 합격해 기초 훈련을 마친 14명이 즉각 미국 시민으로 선서했으며 100여명이 훈련받고 있어신속 미국시민권 취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 육군은 올해 모병 목표의 25%나 미달하고 있어 영주권자들의 신속 미국시민권 취득을 보장하는 새 마브니 모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새 마브니 미군모병에 지원하려면 미국 영주권을 갖고 있어야 하지만 효과가 좋을 경우 예전과 같이 2년이상 미국체류 경력이 있는 미국비자 소지자, 나아가 DACA 등록자를 비롯한 서류미비 청소년들로 다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 마브니 미군모병 프로그램은 부시 시절이던 2008년에는 전시에 적용돼 영주권 없는 외국인들도 신청이 가능했으며 시범프로그램이 종료됐다가 2012년 재개돼 2016년 중단시까지 1만 5000명이상의 외국인들이 영주권을 건너뛰고 미국시민이 된 바 있다

기존 마브니 미군모병에서는 한국어도 주요 외국어 통역병을 모집해 미국서 2년이상 체류한 적이  있거나 DACA 서류미비자들 까지 상당한 한인 청년들이 응시해 합격하고 속성으로 미국시민권을 취득했다

그러나 2016년 기존 마브니 미군모병 프로그램이 전격 중지되면서 미군입대에 합격했던 4000여명이 공중에 뜨고 신속 미국시민권 취득은 물론 미국입대 마저 취소되는 혼란을 겪은 바 있다    

 

 

출처: 새 마브니 미군모병 인기 ‘영주권자 훈련소에서 미국시민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78 한인 뉴스 한국 여행객 몰려온다…미국행 400% 폭증 report33 2023.05.12 11
2377 한인 뉴스 [아시안증오범죄 예방프로젝트] "CCTV보면 한인향해 조준사격 한 것" report33 2023.05.12 11
2376 한인 뉴스 “바드에 한국어 우선 탑재… IT 강국으로 시장 확장 큰 가치” [뉴스 투데이] report33 2023.05.12 11
2375 한인 뉴스 LA거리 ‘좀비 약’으로 가득 찼다..치안 당국 추적 위해 총력 report33 2023.05.13 11
2374 한인 뉴스 "굳이 임원 승진 생각없다"…MZ 직장인, 이런 대답한 이유는 report33 2023.05.13 11
2373 한인 뉴스 리버사이드 카운티 10번 프리웨이서 교통사고로 3명 숨지고 7명 부상 report33 2023.05.15 11
2372 한인 뉴스 디폴트 우려 큰데 협상시간은 촉박…정부 "건설적 대화" report33 2023.05.15 11
2371 한인 뉴스 "신라면, 미국인 한끼 식사로 대박났다" 농심 어닝서프라이즈 report33 2023.05.15 11
2370 한인 뉴스 통편집 피한 김새론, 논란 1년 만 타의로 열린 복귀 길 [Oh!쎈 이슈] report33 2023.05.15 11
2369 한인 뉴스 바닷속 원룸서 74일 버틴 교수…'세월호 잠수팀'으로 왔었다 report33 2023.05.15 11
2368 한인 뉴스 바이든, “제발 뭐라도 좀 하라”....총기규제 목소리 높여 report33 2023.05.16 11
2367 한인 뉴스 북한, 일본 가상화폐 7억2천만 달러 탈취…세계 피해액의 30% report33 2023.05.16 11
2366 한인 뉴스 휘발유보다 싸서 갈아탔는데…"충전비만 50만원" 전기차주 한숨 report33 2023.05.16 11
2365 한인 뉴스 화학물질 덩어리 캔디, 젤리류 CA서 유통 금지된다 report33 2023.05.17 11
2364 한인 뉴스 코로나 비상사태 종료에도 사무실 복귀는 절반 수준 '정체' report33 2023.05.17 11
2363 한인 뉴스 LA 광역권, 어제 대기오염 심각.. 건강에 매우 해로운 수준 report33 2023.05.17 11
2362 한인 뉴스 영국 BBC "뉴스 취재 과정 투명하게 공개" report33 2023.05.18 11
2361 한인 뉴스 구글, 2년간 미사용 계정 12월부터 삭제 report33 2023.05.18 11
2360 한인 뉴스 서경덕 교수 "구찌 패션쇼? 명품아닌 싸구려" 일침 가한 이유 report33 2023.05.18 11
2359 한인 뉴스 '타겟', 성소수자 상품 전면배치 했다가 역풍 report33 2023.05.25 11
2358 한인 뉴스 CA주, 개솔린차 종말 앞당겨지나?.. "완전 금지 추진" report33 2023.05.25 11
2357 한인 뉴스 국제 신용평가회사, 미국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 report33 2023.05.25 11
2356 한인 뉴스 스튜디오 시티 스타벅스, 매장 내 좌석 없애..."투고만 가능" report33 2023.05.26 11
2355 한인 뉴스 바이든 일가 9명, 해외 돈 받았다…"부패 의혹" report33 2023.05.26 11
2354 한인 뉴스 세금 부담에 CA주 부유층 타주로 이탈..470억 달러 세수 손실 report33 2023.05.30 11
2353 한인 뉴스 '괌 고립' 한국 관광객들 속속 귀국…“하루하루 버텼다” report33 2023.05.30 11
2352 한인 뉴스 미국 물가 다시 올라 6월에 기준금리 0.25 올릴 가능성 높아졌다 report33 2023.05.30 11
2351 한인 뉴스 정차 요구 거부에…달리는 버스서 운전기사·승객 총격전 report33 2023.05.30 11
2350 한인 뉴스 Memorial Day 맞아 전사자와 순직자 7,000명 이름 부르기 진행 report33 2023.05.30 11
2349 한인 뉴스 美국무부 "北 인공위성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자제 촉구" report33 2023.05.30 11
2348 한인 뉴스 한국, 아세안 전기차 점유율 급감…중국에 1위 내줘 report33 2023.05.30 11
2347 한인 뉴스 부채한도 타결에 디샌티스 강력 비판…트럼프는 아직 조용 report33 2023.05.30 11
2346 한인 뉴스 합참 "북,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 발사" - 서울시 '오발령'으로 시민들 혼선 report33 2023.05.31 11
2345 한인 뉴스 "LA교통국, ‘혼잡통행료’ 청사진 제시한다" report33 2023.05.31 11
2344 한인 뉴스 "마일리지말고 수당달라" 한인운송회사 집단소송 report33 2023.05.31 11
2343 한인 뉴스 고개 숙인 오세훈 "경계경보 혼선에 사과…오발령은 아니다" report33 2023.05.31 11
2342 한인 뉴스 펜스 전 부통령 , 6월7일 대권도전 선언…트럼프에 도전장 report33 2023.06.01 11
2341 한인 뉴스 백악관, 北위성 발사 관련 "김정은에 책임 물을 것" report33 2023.06.01 11
2340 한인 뉴스 "담배 한모금마다 독이…" 캐나다, 한개비씩 경고문 표기 report33 2023.06.01 11
2339 한인 뉴스 도요타 "2025년 미국서 전기차 생산 개시" report33 2023.06.01 11
2338 한인 뉴스 연방대법원 '노조 파업에 따른 손실에 소송 가능' 판결 report33 2023.06.02 11
2337 한인 뉴스 CA주민 70% 기후 변화, 날씨 변화 악화 우려/남가주 흐린 날씨 원인/자카랜다 언제 피나 report33 2023.06.02 11
2336 한인 뉴스 카푸어 이어 하우스 푸어...LA시는 얼마나 많을까? report33 2023.06.02 11
2335 한인 뉴스 동물보호소 자원봉사자, 680만달러 배상 평결 받아 report33 2023.06.05 11
2334 한인 뉴스 바이든, 디폴트 시한 이틀 남기고 부채한도 합의안 서명 report33 2023.06.05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