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열대성 폭풍 ‘힐러리’, 주말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접근

남가주, 열대성 폭풍 ‘힐러리’ 이동 경로에 들어가 있어 긴장
19일(토)부터 흐려져 21일(월)부터 LA 등 남가주에 폭우 가능성
열대성 폭풍이나 허리케인, 주로 남동부에서 발생.. CA 드물어

Photo Credit: NWS Los Angeles

LA 등 남가주 지역이 열대성 폭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은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멕시코 남쪽 서부 해안가에서 북상하고 있는 중으로 이번 주말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은 열대성 폭풍이지만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어 오늘(8월17일) 중에 허리케인으로 격상될 것으로 보인다.

허리케인 ‘힐러리’는 내일(18일) 금요일 밤에 위력이 더욱 커지면서 강력한 메이저 허리케인으로 올라선다.  

그렇게 되면 열대성 폭풍에서 허리케인으로 바뀐 ‘힐러리’가 주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에 상륙하며 남가주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따라 LA 등 남가주는 19일(토)부터 흐려져서 20일(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은 21일(월) 가장 많은 양이 내릴 것이라며 이번 허리케인으로 인해 2인치가 넘는 폭우가 내릴 수있다고 예측했다.

허리케인 ‘힐러리’는 LA 등 남가주에 영향을 미치는 토요일 저녁부터 다시 열대성 폭풍으로 위력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따라서 LA 등 남가주는 허리케인보다 위력이 떨어지는 열대성 폭풍 영향권에 들어가는 것이어서 피해가 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열대성 폭풍이나 허리케인은 주로 카리브 해에서 시작해 동남부 플로리다 주를 거쳐 대서양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태평양에 접해있는 LA 등 남가주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재해라고 할 수있다.

마지막으로 LA 등 남가주 지역이 열대성 폭풍 영향권에 들었던 것은 83년 전이었다.

국립기상청은 폭풍 경로와 강도에 아직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면서도 매우 강한 비, 매우 강한 바람, 해일, 강한 파도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출처: 열대성 폭풍 ‘힐러리’, 주말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접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3 한인 뉴스 다우니 지역 한 소년원에서 집단 패싸움, 13명이 주도 report33 2023.07.31 17
622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남쪽서 20살 임산부 총에 맞아 부상 report33 2023.08.01 17
621 한인 뉴스 미국 수중 로봇으로 해저 광물 채굴 ‘테크업종의 미래되나’ report33 2023.08.01 17
620 한인 뉴스 바이든 새 학자융자금 절약 플랜 신청 시작 ‘상환액 절반 축소, 10년후 탕감’ report33 2023.08.01 17
619 한인 뉴스 지구촌 간호사 쟁탈전.. 선진국 다 빨아들여 빈국 뿔났다 report33 2023.08.02 17
618 한인 뉴스 요즘 대세 AI, 사람 일자리 위협/저소득층에 더 치명적/美 조기 사망률 매우 높아 충격적 report33 2023.08.02 17
617 한인 뉴스 임영빈 내과의, 한미치매센터에 3000불 기부 report33 2023.08.03 17
616 한인 뉴스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 성관계 부정적.. 섹스 횟수 줄어 report33 2023.08.04 17
615 한인 뉴스 "아시안 직장인이 AI 영향 비교적 많이받아" report33 2023.08.08 17
614 한인 뉴스 알래스카, 빙하 녹아내리며 주택 붕괴 ‘대피령’ report33 2023.08.08 17
613 한인 뉴스 새 마브니 미군모병 인기 ‘영주권자 훈련소에서 미국시민권’ report33 2023.08.15 17
» 한인 뉴스 열대성 폭풍 ‘힐러리’, 주말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접근 report33 2023.08.18 17
611 한인 뉴스 NATO 고위 관계자 “우크라, 영토 포기하면 가입 가능”/세계 경제 비상, 中 디폴트 위기 report33 2023.08.18 17
610 한인 뉴스 “앞으로 CA주 공항·술집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용 확대된다” report33 2023.08.18 17
609 한인 뉴스 3살 아들 등원 가방에 총 넣은 TX 남성 체포 report33 2023.08.19 17
608 한인 뉴스 [리포트]남가주, 허리케인 ‘힐러리’ 온다.. 강풍∙호우에 대비해야 report33 2023.08.21 17
607 한인 뉴스 서브웨이 샌드위치 사모펀드에 인수…매각가 96억 달러 report33 2023.08.25 17
606 한인 뉴스 재미동포단체, 백악관 앞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report33 2023.08.28 17
605 한인 뉴스 "황무지에 신도시 짓자".. 집값 해결에 직접 나선 IT 거물들 report33 2023.08.29 17
604 한인 뉴스 애셔 홍, 전국 체조 선수권 대회서 첫 종합 우승 report33 2023.08.30 17
603 한인 뉴스 [펌] 최근 발표한 대학 및 고등학교 순위 지니오니 2023.09.06 17
602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중학교 옆 노숙자 텐트촌 커지며 우려 지속"/ 부자들 사이 전신 MRI 인기 report33 2023.09.13 17
601 한인 뉴스 Cal State 계열 등록금, 2024-25년부터 5년간 매년 6%씩 증가 report33 2023.09.14 17
600 한인 뉴스 영국 반도체업체 Arm 나스닥 상장 첫날 10%대 급등세 report33 2023.09.15 17
599 한인 뉴스 지구 우승 확정한 다저스, 10안타 3홈런 폭발→3연승 질주…NLDS 직행 보인다 [LAD 리뷰] report33 2023.09.18 17
598 한인 뉴스 멕시코 마약왕 '엘 차포' 부자, 나란히 美 교도소에 수감 report33 2023.09.18 17
597 한인 뉴스 지미 카터 전 대통령 "100세 바라본다" 2주뒤 99번째 생일 report33 2023.09.19 17
596 한인 뉴스 [속보] 연준, 금리 동결 5.25∼5.50% 유지 report33 2023.09.21 17
595 한인 뉴스 미국·멕시코 다시 몰리는 이민자.. 텍사스 '이민자재난' 선포 report33 2023.09.25 17
594 한인 뉴스 [영상] 한국계 챔프 안젤라 리 “2017년 교통사고는 자살시도였다” report33 2023.09.25 17
593 한인 뉴스 부대찌개와 '찰떡궁합' 스팸, 한국이 세계 2위 소비국 report33 2023.09.27 17
592 한인 뉴스 "총기 트라우마에 개학이 두렵다".. '방탄 백팩' 사는 학부모 report33 2023.09.28 17
591 한인 뉴스 사우스LA 걸친 크렌셔 블러바드 ‘경제 개발 위한 인센티브 구역’ report33 2023.09.28 17
590 한인 뉴스 뉴저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5불 넘어 report33 2023.09.28 17
589 한인 뉴스 (2021/09/20) 미국 오는 외국인 11월초부터 백신접종증명, 음성확인서 제시 administrator 2021.09.20 18
588 한인 뉴스 (10/13/21) 물류대란 LA 항, 24시간 체제로 가속 운영될 예정 file report33 2021.10.14 18
587 한인 뉴스 (02.14.22) LA 한인타운, 어제밤 총격사건 일어나 1명 위독 file report33 2022.02.14 18
586 한인 뉴스 (04/11/22)젤렌스키 "우크라, 군사용 기술 필요..한국 도와달라" file report33 2022.04.11 18
585 한인 뉴스 [펌] 5월 시행 AP시험, A학점의 가치를 좌우한다 지니오니 2023.02.15 18
584 한인 뉴스 유승준, 두 번째 비자 소송 항소심..."인민재판하듯 죄인 누명" 호소 [종합] report33 2023.04.20 18
583 한인 뉴스 CA주 복권국 “150만 달러 당첨금 찾아가세요”..기일 임박 report33 2023.04.20 18
582 한인 뉴스 샌프란시스코 타겟, 모든 상품에 ‘락다운’ 걸어 report33 2023.04.25 18
581 한인 뉴스 CA주 주택 판매 기간, 1년 전 두배 이상 걸려 report33 2023.04.27 18
580 한인 뉴스 어린이부터 청년까지…美 젊은층서 정신건강 관련 응급환자 급증 report33 2023.05.02 18
579 한인 뉴스 "미국 내 중고등학생 4명 중 1명은 학업 능력 향상 위해 ADHD 치료제 오남용” report33 2023.05.05 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