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4 추천 수 0 댓글 0

[리포트] 미국인 마리화나, 환각제, 술 사용 사상 최고치

Photo Credit: NIDA

[앵커 멘트]

지난해(2022년) 기준 미국 내 성인의 마리화나, 환각제와 알코올 폭음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연령층은 35~50살 성인으로, 중장년의 약물 사용이 크게 늘었습니다.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인 성인의 마리화나, 환각제와 알코올 폭음이 역대 최고치에 이르렀습니다.

국립 약물남용 연구소NIDA는 후원한 최신 연구에 따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마리화나의 사용이었습니다.

35~50살의 마리화나 사용률은 지난 2012년 13%에서 2017년 17%, 2022년 28%로 올랐습니다.

19~30살의 마리화나 사용률은 44%였습니다.

이 가운데 마리화나를 매일 흡연한다는 비율은 11%였습니다.

또 35~50살의 환각제 사용률은 5년여 전까지 1퍼센트를 넘지 않다가 2021년 2%에서 2022년 4%로 올랐습니다.

19~30살의 환각제 사용률은 8%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35~50살의 알코올 섭취율은 서서히 증가했지만, 특히 폭음률이 지난 2012년 23%에서 2017년 25%, 2022년 29%로 올랐습니다.

19~30살의 알코올 섭취율은 다소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17년 82%에서 2022년 84%로 올랐습니다.

노라 볼코우 NIDA 디렉터는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물 사용이 10대 또는 젊은 성인만의 문제가 아님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리포트] 미국인 마리화나, 환각제, 술 사용 사상 최고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1 한인 뉴스 테슬라 텍사스 공장에 "총격범 있다" 오인 신고.. 대피 소동 report33 2023.07.30 157
740 한인 뉴스 남서부 지역서 몬순 시작.. 9월까지 악천후 전망 report33 2023.06.13 157
739 한인 뉴스 파워볼, 어제 1등 당첨자 없어.. 새 당첨금 2억 6,200만달러 report33 2023.06.02 157
738 한인 뉴스 북한, 내달말 곧바로 2호 군사정찰위성도 쏠 태세 report33 2023.05.30 157
737 한인 뉴스 정차 요구 거부에…달리는 버스서 운전기사·승객 총격전 report33 2023.05.30 157
736 한인 뉴스 미·일 일상 회복 속도,치료 유료화 시동…한국은 7월쯤 report33 2023.05.07 157
735 한인 뉴스 기업, 킹달러 ‘초비상’ “임원회의 1호 안건이 환율…달러당 1500원도 대비” report33 2023.05.07 157
734 한인 뉴스 캘리포니아 관광청, 5월 연휴 가족 여행지 추천 report33 2023.04.24 157
733 한인 뉴스 월트 디즈니그룹 "10년간 600억달러 투자" report33 2023.09.20 156
732 한인 뉴스 미국 이민노동자 약이냐 독이냐 ‘논쟁에 종지부-미국 지탱에 필수’ report33 2023.09.05 156
731 한인 뉴스 어제 LA 다운타운에서 Metro 전철 멈춰, 47명 한동안 갇혀 report33 2023.08.31 156
730 한인 뉴스 2분기 성장률 2.4%→2.1%로 하향…2%대 유지 report33 2023.08.31 156
729 한인 뉴스 뉴욕 알츠하이머 발병률 전국 2위 report33 2023.08.16 156
728 한인 뉴스 미국고용 ‘골디록스 존’ 진입,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확실시 report33 2023.08.08 156
727 한인 뉴스 “미국 경제 최대 5년 더 성장 가능” report33 2023.07.31 156
726 한인 뉴스 의회 청문회에 '부모 시청지도' 요청?...'바이든 차남 전라 사진' 공개 report33 2023.07.21 156
725 한인 뉴스 켄터키 아파트서 해골 40개 발견 report33 2023.07.15 156
724 한인 뉴스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셴코, 푸틴과 통화.. 바그너와 합의 알려 report33 2023.06.26 156
723 한인 뉴스 요세미티 국립공원 예정보다 앞서 오늘 리오픈 report33 2023.05.01 156
722 한인 뉴스 버티던 오타니 결국 팔꿈치 수술로 '시즌 OUT' report33 2023.09.20 155
721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 오하이 일대서 또 지진.. 규모 3.2 report33 2023.08.25 155
720 한인 뉴스 멕시코 “인아이앤아웃” 햄버거, 표절 논란에 상호명 변경 report33 2023.08.24 155
719 한인 뉴스 LA 등 남가주, 평균 2~4인치 강우량 예상.. 최고 6인치 이상 report33 2023.08.21 155
718 한인 뉴스 테슬라 VS 메타 결투 임박?.. "X서 생중계 예정" report33 2023.08.07 155
717 한인 뉴스 "미국인들 국내 대신 해외여행 많이 떠나"/Z세대, personal color 진단 받으러 한국여행 report33 2023.08.04 155
716 한인 뉴스 스위스 연구진 "1천200년전 이후 지금이 가장 더워" report33 2023.08.04 155
715 한인 뉴스 [리포트] 재택근무자들 더 오래 열심히 일했다.. 부업 악용사례도 report33 2023.07.25 155
714 한인 뉴스 Valley Village에서 남성 한명, 50피트 추락사 report33 2023.07.24 155
713 한인 뉴스 데이빗 김 연방하원 후보 “사람 우선 정책 펴 나갈 것” report33 2023.07.22 155
712 한인 뉴스 “맨하탄 공원서 조깅하다 성폭행 당할 뻔” 피해 속출..용의자 체포 report33 2023.07.22 155
711 한인 뉴스 내년부터 약국서 아스피린 사듯이 쉽게 피임약 산다 report33 2023.07.14 155
710 한인 뉴스 코스트코서 핫도그 먹다 4살 여아 질식사로 숨져 report33 2023.07.14 155
709 한인 뉴스 LA 카운티, 교도소 수감자들에 보온 속옷 제공 고려 report33 2023.07.12 155
708 한인 뉴스 IRS 가짜 우편물로 새로운 택스 리펀드 사기 기승 report33 2023.07.07 155
707 한인 뉴스 가장 위험한 불꽃놀이용 폭죽은? report33 2023.07.04 155
706 한인 뉴스 텍사스에서 이민자 41명을 태운 두번째 버스, LA 시에 도착 report33 2023.07.02 155
705 한인 뉴스 한국, 4월 출생아 수 1만8천여명 '역대 최저' ... 국가소멸 전망까지 report33 2023.06.30 155
704 한인 뉴스 미스 샌프란시스코에 트랜스젠더 여성 선정돼 report33 2023.06.13 155
703 한인 뉴스 북한, 일본 가상화폐 7억2천만 달러 탈취…세계 피해액의 30% report33 2023.05.16 155
702 한인 뉴스 "굳이 임원 승진 생각없다"…MZ 직장인, 이런 대답한 이유는 report33 2023.05.13 155
701 한인 뉴스 케네디 주니어 “대통령 되면 줄리안 어산지 사면할 것” report33 2023.05.11 155
700 한인 뉴스 친밀해진 북-러관계에 미국 '긴장' report33 2023.09.11 154
699 한인 뉴스 미국 고속철도 전국서 확장 또는 신설 대역사 ‘암트랙에 민간철도까지 가세’ report33 2023.08.31 154
698 한인 뉴스 공화당, 오늘 대선경선 첫 TV 토론/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LA 시간 오늘 방류 report33 2023.08.24 154
697 한인 뉴스 바이든 새 SAVE 플랜 조기 가동 ‘10월부터 월상환액 절반축소, 2천만명 혜택’ report33 2023.08.23 1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