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13 추천 수 0 댓글 0

다이어트 약 미국선 1천 달러, 외국선 1백 달러

위고비, 문자로, 오젬픽 가격 차이 극명

Photo Credit: Harvard Health

다이어트 약의 국내외 가격 차이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카이저가족재단KFF의 조사에 따르면 유명 다이어트 약 제품인 위고비(Wegovy)​, 문자로(Mounjaro)​, 오젬픽(Ozempic)의 국내외 가격 차이는 수천 달러에 이르고 있었다.

국내 위고비 가격은 1,300달러로, 일본과 네덜란드의 4배에 이른다.

또 국내 문자로 가격은 1,000달러로, 일본의 3배에 가깝다.

이와 더불어 국내 오젬픽 가격은 1,000달러로, 영국과 프랑스에선 100달러가 되지 않는다.

KFF는 “미국의 성인 비만율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며 “국외 성인 비만율은 17.1%이지만, 국내 성인 비만율은 30%에 이른다”고 짚었다.

그렇다면 미국인들이 의약품 바가지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선진국은 더 큰 효율성과 가격 협상 능력을 자랑하는 국민건강보험 또는 단일 보험자 보험(single-payer health insurance plan)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의료 자원을 갖추지 못한 미국은 수천 개의 사보험(private insurerance plan)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해외 국민들은 자유시장경제의 이점을 온전히 누리고 있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제약사들의 포로가 돼 기업 배불리기에 희생당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출처: 다이어트 약 미국선 1천 달러, 외국선 1백 달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35 한인 뉴스 [단독]대한항공기 착륙하다 활주로 침범…에어부산 추돌할뻔 report33 2023.04.20 156
2134 한인 뉴스 [댈러스의 사람들] 총격사건에 잠 설쳐…생존 아이 기억하길 report33 2023.05.31 238
2133 한인 뉴스 [리포트] "샐러드 먹어라” 다이어트 주사제 보험서 빼는 기업 늘어나 report33 2023.08.03 154
2132 한인 뉴스 [리포트] "일 보다 삶".. 미국인들, 코로나19 이후 일 적게한다 report33 2023.08.07 113
2131 한인 뉴스 [리포트] 10월부터 푸드스탬프 혜택 확대 report33 2023.09.22 246
2130 한인 뉴스 [리포트] 1년에 2번 주사로 고혈압 치료 가능해지나.. 주사제 개발돼 report33 2023.07.22 171
2129 한인 뉴스 [리포트] AI에‘일자리 위협’받는 아시안.. 타인종보다 취약 report33 2023.08.01 138
2128 한인 뉴스 [리포트] ATL, 엽기 살인사건에 '충격'에 빠진 한인사회 report33 2023.09.18 246
2127 한인 뉴스 [리포트] CA, 10월21일 '한복의 날' 제정 추진.."한복 아름다움 알리자" report33 2023.08.18 234
2126 한인 뉴스 [리포트] CA서 얼마 소득있어야 ‘중산층’일까.. 양극화 심각 report33 2023.09.15 153
2125 한인 뉴스 [리포트] CA주 강력·재산 범죄 늘고 체포 줄었다 report33 2023.07.27 212
2124 한인 뉴스 [리포트] CA주 과속 카메라 법안 상·하원 통과 report33 2023.09.15 213
2123 한인 뉴스 [리포트] CA주 아파트 공실률 증가에 렌트비 하락세! report33 2023.09.18 132
2122 한인 뉴스 [리포트] CA주 유급병가 연중 7일로 바뀔까 report33 2023.08.28 242
2121 한인 뉴스 [리포트] CA주 초중고교 성중립 화장실 의무화 report33 2023.09.26 207
2120 한인 뉴스 [리포트] CA주, 많아도 너무 많은 음식 유통기한 표기법 통일 추진 report33 2023.07.22 180
2119 한인 뉴스 [리포트] DTLA 유명 호텔 집단 식중독.. 시겔라 균이란? report33 2023.09.25 166
2118 한인 뉴스 [리포트] FDA “시중 코막힘약 효과 없어” report33 2023.09.14 130
2117 한인 뉴스 [리포트] IRS, 예고 없는 납세자 방문 않는다 report33 2023.07.25 249
2116 한인 뉴스 [리포트] LA시 매달 7천여 가구에 퇴거 통지서 발송 report33 2023.09.26 183
2115 한인 뉴스 [리포트] LA시의회 “TX 주지사에 불법 이민자 관련해 윤리적 책임 물을 것” report33 2023.09.01 197
2114 한인 뉴스 [리포트] WHO "국내서 돼지 인플루엔자에 사람 감염 확인" report33 2023.08.15 101
2113 한인 뉴스 [리포트] “AI 사기 조심하세요” report33 2023.09.04 212
2112 한인 뉴스 [리포트] “LA시 렌트비 지원 신청하세요” report33 2023.09.15 241
2111 한인 뉴스 [리포트]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눈 피로감 개선 효과 미미해” report33 2023.08.21 169
2110 한인 뉴스 [리포트] “할머니 저에요!” .. 손자,손녀 사칭 시니어 대상 사기 기승 report33 2023.09.20 266
2109 한인 뉴스 [리포트] 고금리에도 CA주 지난달(8월) 주택 가격 15개월 만에 최고치! report33 2023.09.20 150
2108 한인 뉴스 [리포트] 고령층 하루 앉아있는 시간 10시간 넘으면 치매 위험 급증 report33 2023.09.14 143
2107 한인 뉴스 [리포트] 공화, '2024 팁(Tip) 택스 프리법' 추진 administrator 2024.06.19 286
2106 한인 뉴스 [리포트] 교육청들, "투명백팩 메야 등교 가능".. 잇따른 총기사건에 규제 도입 report33 2023.08.30 115
2105 한인 뉴스 [리포트] 금지할까 활용할까.. 학교들 챗 GPT 사용 고심 report33 2023.08.19 217
2104 한인 뉴스 [리포트] 남가주 개솔린값 왜 이렇게 치솟나..“6달러 육박” report33 2023.09.20 186
2103 한인 뉴스 [리포트] 내년 소셜연금 인상률 상향 조정.."턱없이 부족해" report33 2023.09.15 147
2102 한인 뉴스 [리포트] 네바다 사막서 축제 즐기던 7만명 고립.. "느닷없는 폭우 쏟아져" report33 2023.09.05 195
2101 한인 뉴스 [리포트] 높은 주거비용에 캡슐주택까지 생겨나는 CA주 report33 2023.09.30 217
2100 한인 뉴스 [리포트] 모기지 금리 23년 만에 최고치 경신.. "주택공급 얼어붙어" report33 2023.08.23 113
2099 한인 뉴스 [리포트] 미 국가부채 33조달러 사상 첫 돌파.. "셧다운 경고음 고조" report33 2023.09.20 230
2098 한인 뉴스 [리포트] 미국 청소년 77% 군복무 부적합 report33 2023.09.25 137
2097 한인 뉴스 [리포트] 미국에서 은퇴? X세대 “거의 불가능” administrator 2024.06.19 280
2096 한인 뉴스 [리포트] 미국인 1/3 “코로나 백신으로 돌연사 증가” report33 2023.08.24 107
2095 한인 뉴스 [리포트] 미국인 10명 중 6명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산다 report33 2023.09.30 268
2094 한인 뉴스 [리포트] 미국인 마리화나, 환각제, 술 사용 사상 최고치 report33 2023.08.19 153
2093 한인 뉴스 [리포트] 미국인 여성 80% 결혼 후 남편 성 따라 report33 2023.09.11 196
2092 한인 뉴스 [리포트] 미국인, 재작년 대비 생활비에 709달러 더 지출 report33 2023.08.15 104
2091 한인 뉴스 [리포트] 부유층 CA주 떠나자 세수 손해.. 전국서 손실액 가장 커 report33 2023.07.28 1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