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리포트] 금지할까 활용할까.. 학교들 챗 GPT 사용 고심

Photo Credit: unsplash

[앵커멘트]

전국 학교들이 챗 GPT 사용 제한 여부에 대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어떤 학교에서는 챗GPT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가 하면 일부는 학습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모습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 학교들이 개강을 시작한 가운데 늘어나는 챗 GPT사용을 두고 교육계가   대응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지난해 (2022년) 11월 챗GPT가 출시된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이 제작한 과제물들이 사람이 작성한 것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급기야 챗GPT를 제작한 오픈 AI가 표절 검사를 위한 또 다른 프로그램을 개발했지만 인공지능이 작성한 저작물을 구분하지 못해 한때 혼란을 가중시키기도 했습니다.

챗GPT를 사용한 과제물들이 쏟아져 나오자 많은 교육자들이 AI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오기도 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챗GPT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나섰습니다.

교수들은 생성형 AI 사용을 막기 위해 챗GPT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기 과제와 구두시험 방식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일부 학교에서는 생성형 AI 기술 차단이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학생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하는 AI 기술을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미국 내 학생들의 챗 GPT 활용도는 높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사용량은 10%가량 감소했지만 전문가들은 학생들이 여름 방하가에 들어갔지 때문으로 개강하면 사용량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출처: [리포트] 금지할까 활용할까.. 학교들 챗 GPT 사용 고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3 한인 뉴스 뉴욕주 DMV, 가짜 번호판 단속 강화 report33 2023.06.01 15
802 한인 뉴스 [열린광장] 영어공부, 좋아질 수 있다 report33 2023.06.01 16
801 한인 뉴스 미, 우크라에 패트리엇 지원…한국 탄약도 우회 제공하나 report33 2023.06.01 13
800 한인 뉴스 [사설] ‘혼잡통행료’ 효과 의심스럽다 report33 2023.06.01 12
799 한인 뉴스 서핑 대표팀, 월드서핑게임에서 파리 올림픽 출전권 도전 report33 2023.06.01 34
798 한인 뉴스 미국인 78% "몇 달간 물가상승 완화 안 될 것" report33 2023.06.01 2
797 한인 뉴스 도요타 "2025년 미국서 전기차 생산 개시" report33 2023.06.01 11
796 한인 뉴스 미국 교사 다수 ‘교사 무장론’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 나와 report33 2023.06.01 13
795 한인 뉴스 세기말에는 산타모니카, 뉴포트 비치 등 CA 해변 최대 70% 침수 report33 2023.06.01 20
794 한인 뉴스 LA노숙자에게 RV차량 렌트 .. 불법과 인권 사이에 주차! report33 2023.06.01 12
793 한인 뉴스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되찾아.. LVMH 주가 하락 영향 report33 2023.06.01 14
792 한인 뉴스 LA시 임대인 냉방 시스템 설치 의무화될까 report33 2023.06.01 10
791 한인 뉴스 "담배 한모금마다 독이…" 캐나다, 한개비씩 경고문 표기 report33 2023.06.01 11
790 한인 뉴스 '굿바이 코로나' …오늘부터 격리의무도 해제, 3년여 만에 일상으로 report33 2023.06.01 8
789 한인 뉴스 김여정 "정찰위성 머지않아 우주궤도 진입해 임무수행할 것" report33 2023.06.01 19
788 한인 뉴스 4월 구인건수, 다시 1천만건 돌파…식지 않는 노동시장 report33 2023.06.01 13
787 한인 뉴스 차 안에서 3시간 방치된 생후 11개월 아기 사망... “예배 드리려다” report33 2023.06.01 14
786 한인 뉴스 백악관, 北위성 발사 관련 "김정은에 책임 물을 것" report33 2023.06.01 11
785 한인 뉴스 "UFO 실체 규명에 고품질 데이터 필요"…NASA연구팀 첫 공개회의 report33 2023.06.01 14
784 한인 뉴스 펜스 전 부통령 , 6월7일 대권도전 선언…트럼프에 도전장 report33 2023.06.01 11
783 한인 뉴스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31일 밤 연방하원 문턱 넘고 연방상원도 확실 report33 2023.06.01 10
782 한인 뉴스 신차에 보행자 감지해 자동 정차하는 브레이크 3년내 의무화 report33 2023.06.01 13
781 한인 뉴스 美부채한도 합의안, 첫 관문 넘었다…31일엔 하원 본회의 표결 report33 2023.05.31 15
780 한인 뉴스 北 위성 ‘무리수’, 2단 추진체에서 멈추고서도 "빠른 시간 내 재발사" report33 2023.05.31 9
779 한인 뉴스 [댈러스의 사람들] 총격사건에 잠 설쳐…생존 아이 기억하길 report33 2023.05.31 10
778 한인 뉴스 LA 상점 절도 하루 29건꼴 발생…2016년보다 44%↑ 역대 최다 report33 2023.05.31 13
777 한인 뉴스 한인 부자 운영 'UCLA 핫도그' 인기…교내 신문서 푸드트럭 소개 report33 2023.05.31 15
776 한인 뉴스 고개 숙인 오세훈 "경계경보 혼선에 사과…오발령은 아니다" report33 2023.05.31 11
775 한인 뉴스 [이태리패션타운] "아빠, 힘내세요"…파더스데이 양복 '1+1' 세일 report33 2023.05.31 54
774 한인 뉴스 "마일리지말고 수당달라" 한인운송회사 집단소송 report33 2023.05.31 11
773 한인 뉴스 고물가·경기 하강에 '짠물 소비' 확산…외식·배달 대신 집밥족 증가 report33 2023.05.31 15
772 한인 뉴스 내달 28일부터 시행 '만 나이 통일' 제도…계산법은? report33 2023.05.31 8
771 한인 뉴스 흑인 인어공주에 세계적 '별점테러'.. 개봉 첫주 수입 2천500억원 report33 2023.05.31 13
770 한인 뉴스 CA 랜드연구소 "심해지는 기후위기에 미군 작전능력까지 타격" report33 2023.05.31 12
769 한인 뉴스 "LA교통국, ‘혼잡통행료’ 청사진 제시한다" report33 2023.05.31 11
768 한인 뉴스 기온 1도 오르면 식중독 발생 47% ↑.. 남은음식 보관도 주의해야 report33 2023.05.31 9
767 한인 뉴스 대도시 중심부 위축되고 거주지역 활성화…재택근무로 양극화 report33 2023.05.31 15
766 한인 뉴스 저소득층 정부의료보험 메디케이드 1500만명 상실 6월에 거의 끝난다 report33 2023.05.31 9
765 한인 뉴스 [속보] 일본 정부, 북한 미사일 영향없어.. 대피령 해지 report33 2023.05.31 12
764 한인 뉴스 합참 "북,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 발사" - 서울시 '오발령'으로 시민들 혼선 report33 2023.05.31 11
763 한인 뉴스 60살 전에 당뇨 앓으면 치매 위험 3배 높아진다 report33 2023.05.31 14
762 한인 뉴스 배스 LA시장, 노숙자 문제 해결 위해 메이페어 호텔 매입 추진 report33 2023.05.31 15
761 한인 뉴스 웨스트체스터 아마존 후레쉬 식료품점서 총격 report33 2023.05.31 13
760 한인 뉴스 제 22회 ‘미주체전’ LA한인타운에서 채화식 열려 report33 2023.05.31 10
759 한인 뉴스 LA검찰, 고스트건 판매한 총기회사 상대로 5백만 달러 합의 받아내 report33 2023.05.31 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