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10 추천 수 0 댓글 0

메타, "이르면 이번주 스레드 웹버전 출시".. 열풍 되살릴까?

Photo Credit: pexels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엑스(X·옛 트위터)의 대항마로 야심 차게 내놓았던 스레드의 웹 버전이 이르면 이번 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어제(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메타 자회사인 인스타그램의 아담 모세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스레드 웹 버전이 곧 출시될 것이라면서 이미 메타 내부에서 시험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모세리 CEO는 아직은 좀 어수선한 상황이지만,준비가 되는 대로 모든 사람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번 사안을 잘 알고 있는 소식통은 아직 최종결정이 내려진 상태는 아니지만 이번 주 초 스레드 웹 버전이 출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사용자들이 그동안 가장 원했던 기능이 바로 웹 버전 서비스였다면서 웹 버전이 X에 대한 스레드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오랜 기간 실리콘밸리 기술기업을 이끌었고 인스타그램에서도 활동한 샘 샐리바는 스레드의 웹 버전 서비스가 X와의 경쟁에서 메타에 중대한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메타가 웹 버전을 통해 스레드의 도달 범위를 확대하고 더 나은 데이터 수집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레드는 500자 이내의 짧은 글로 소통하는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으로 X와 비슷한 형태와 기능을 갖고 있다.

스레드는 지난 7월 초 출시 불과 5일 만에 가입자가 1억 명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후 이용자가 급감하면서 새로운 기능 탑재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저커버그 CEO는 이달 4일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앞으로 수주 내에 새 기능이 도입될 것이라면서 새 기능은 스레드에서 검색을 할 수 있고, 웹을 통해서도 스레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될 것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디지털 데이터 분석업체인 시밀러웹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스레드 이용 시간은 출시 한 달이 지나면서 85% 넘게 감소했다.

일간 활성 이용자 수도 출시 직후에는 전 세계에서 5천만명 정도였으나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1천만명 이하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반면 X의 월간 활성 이용자는 대략 3억6천370만명 수준이라고 시장조사업체 인사이더 인텔리전스는 분석했다.

지난해 X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X 계정에 6월 한 달간 X의 월간 활성 이용자가 5억4천명을 넘었음을 보여주는 그래프를 포스팅하며 2023년 월간 활성 이용자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주장한 바 있다.

 

 

출처: 메타, "이르면 이번주 스레드 웹버전 출시".. 열풍 되살릴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6 한인 뉴스 [포토타임]윤석열 대통령 "한미동맹, 철통 같은 안보 대체 구축" 현충원 추념사 report33 2023.06.06 208
875 한인 뉴스 산타모니카 공항서 경비행기 전복 사고 report33 2023.06.06 117
874 한인 뉴스 사우디 원유 생산량 감소 결정.. 개솔린 가격 또 오르나 report33 2023.06.06 169
873 한인 뉴스 ‘역사상 최악 스파이’ 로버트 한센, 감옥서 숨진 채 발견 report33 2023.06.06 229
872 한인 뉴스 빅터빌 차량검문서 폭탄 발견 report33 2023.06.06 227
871 한인 뉴스 USGS “2100년까지 CA주 해안 70% 침식” report33 2023.06.06 235
870 한인 뉴스 군 놀라게한 경비행기조종사, 산소부족해 의식잃고 추락한듯 report33 2023.06.06 215
869 한인 뉴스 애플, MR 헤드셋 '비전 프로' 공개.. "착용형 공간 컴퓨터" report33 2023.06.06 205
868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폐기결의안 상하원 통과, 백악관 비토 report33 2023.06.06 126
867 한인 뉴스 진보학자 코넬 웨스트 교수, 대선 출마 선언 report33 2023.06.06 226
866 한인 뉴스 우편배달원 개물림 사고 가장 많은 지역에 LA 2위 report33 2023.06.06 258
865 한인 뉴스 프란치스코 교황 "성모 발현이 항상 진짜는 아냐" report33 2023.06.06 271
864 한인 뉴스 LA한인회, DMV 리얼ID 제5차 신청 행사 개최 report33 2023.06.06 144
863 한인 뉴스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주는? report33 2023.06.06 125
862 한인 뉴스 우버 타려던 한인 추정 커플 폭행 후 도주한 남성 공개수배 report33 2023.06.06 233
861 한인 뉴스 트럼프 변호하는 바이든 정부?.. "'트럼프 너무 작다' 상표 안돼" report33 2023.06.06 149
860 한인 뉴스 불법이민자 16명, TX→CA로 이송 report33 2023.06.06 225
859 한인 뉴스 사우스 LA 인근 타코 트럭서 총격 발생…2명 부상 report33 2023.06.06 235
858 한인 뉴스 사우디, 하루 100만 배럴 추가 감산.. OPEC+ 주요국은 감산 연장 report33 2023.06.06 249
857 한인 뉴스 여전히 트위터 외면하는 미국 기업들.. 지난달 광고 매출 59%↓ report33 2023.06.06 183
856 한인 뉴스 앤텔롭 밸리서 산불 .. 1,300에이커 전소 report33 2023.06.06 161
855 한인 뉴스 IMF 총재 "연준, 추가 금리 인상 필요할 수도" report33 2023.06.06 228
854 한인 뉴스 80대 바이든 백전노장 정치 9단이냐, 불안한 노약자냐 report33 2023.06.06 226
853 한인 뉴스 세계 항공업계 올해 수익 98억 달러로 2배 이상 늘려 report33 2023.06.06 117
852 한인 뉴스 CA주, 전국서 양육비 가장 많이쓴다.. 아이 1인당 연평균 2만 1천달러 지출 report33 2023.06.06 117
851 한인 뉴스 美 워싱턴DC 한복판서 경비행기 추격전…F-16 굉음에 주민들 공포 report33 2023.06.05 225
850 한인 뉴스 대면 수업 재개 후 학생에게 맞는 미국 교사 늘었다 report33 2023.06.05 205
849 한인 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CEO "美, 하반기 완만한 침체 예상" report33 2023.06.05 245
848 한인 뉴스 가주, 렌트 디파짓 한 달치로 제한 report33 2023.06.05 227
847 한인 뉴스 서울대박사, 미국농부 되다(20) 570년전 조선, 세계 최초 온실 만들다 report33 2023.06.05 177
846 한인 뉴스 서부항만 노조 파업에 LA롱비치항 물류 차질 report33 2023.06.05 242
845 한인 뉴스 [한인사회 저출산 신풍속도] 한인교회, 출산하면 최대 5천불 준다 report33 2023.06.05 206
844 한인 뉴스 美하원 정보위원장 “北의 뉴욕 타격 핵, 공격적으로 방어해야" report33 2023.06.05 124
843 한인 뉴스 차량등록증 불심검문 중단 추진…가주의회 30여개 법안 통과 report33 2023.06.05 156
842 한인 뉴스 노숙자, 등교하던 여아 공격.. 말리던 남성 얼굴에 칼 휘둘러 report33 2023.06.05 143
841 한인 뉴스 아동 세뇌? 다양성 교육?.. 초등학교 성소수자 행사에 학부모 충돌 report33 2023.06.05 141
840 한인 뉴스 1년 넘게 결핵치료 안 받고 돌아다닌 여성 체포돼 report33 2023.06.05 199
839 한인 뉴스 공화, 펜스 등 3명 대선 출마.. '反트럼프' 구축되나 report33 2023.06.05 116
838 한인 뉴스 디즈니 픽사, '라이트이어' 흥행 실패에 감독 등 해고 report33 2023.06.05 166
837 한인 뉴스 바이든, 디폴트 시한 이틀 남기고 부채한도 합의안 서명 report33 2023.06.05 130
836 한인 뉴스 성경은 "음란하고 폭력적"...유타주 교육구, 초중교 서가에서 성경 빼기로 report33 2023.06.05 226
835 한인 뉴스 50살 남성, 그리피스 팍 등산로에서 쓰러져 숨져 report33 2023.06.05 160
834 한인 뉴스 LA Times 여론조사, Dodgers Stadium 곤돌라 리프트 ‘찬반’ 팽팽 report33 2023.06.05 172
833 한인 뉴스 동물보호소 자원봉사자, 680만달러 배상 평결 받아 report33 2023.06.05 195
832 한인 뉴스 CDFW, 연어 서식지 등 CA 어류와 야생생물 종 보호 지원 report33 2023.06.05 1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