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99 추천 수 0 댓글 0

조수석·뒷좌석도 안전벨트 경고시스템 장착될까

Photo Credit: Unsplash

운전석 외에 조수석과 뒷좌석에도 안전벨트 경고시스템이 작창될 것으로 보인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오늘(21일) 뒷좌석 등 자동차 모든 좌석의 안전벨트 착용을 장려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안전국은 차량 조수석과 뒷좌석에도 안전벨트를 미착용을 경고하는 시스템을 장착하도록 자동차 제조사들에 의무화하기로 했다.

현재는 운전석에 대해서만 안전벨트 경고시스템 장착이 의무화돼 있다.

당국은 "안전벨트를 매는 것이 충돌 시 부상과 사망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라며 새 규정 도입 이유를 밝혔다.

이어 "2021년 전국에서 약 4만3천명이 도로에서 목숨을 잃었고, 이들 중 절반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새 규정에 따르면 우측 조수석에도 시각적 및 오디오 경고시스템이 장착되며 이 경고는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 모두가 안전벨트를 맬 때까지 계속된다.

뒷좌석의 경우 차량 시동을 걸면 최소 1분 동안 안전벨트 착용 여부가 표시되며, 차량 작동 중에 벨트를 풀면 오디오 경고가 표시된다.

이번 새 규정은 승용차와 트럭, 대부분의 버스 등 총중량 4.5톤 이하의 다목적 승용차에 적용된다.

NHTSA 통계에 따르면 안전벨트는 뒷좌석의 경우 승용차는 55%, 경트럭과 승합차는 74%의 사망 위험을 감소시키고, 앞좌석의 경우 승용차는 44%, 경트럭과 승합차는 63∼73%의 사망 위험을 줄인다.

NHTSA는 앞으로 60일동안 이 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출처: 조수석·뒷좌석도 안전벨트 경고시스템 장착될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6 한인 뉴스 '힐러리' 상륙한 남가주, 1년치 비의 절반 하루 만에.. 수만 가구 정전 report33 2023.08.22 152
835 한인 뉴스 트럼프, 첫 경선지 아이오와서 독주 지속.. 지지율 42% report33 2023.08.22 208
834 한인 뉴스 도어대시 남가주 일부 카운티서 서비스 일시 중단 report33 2023.08.22 206
833 한인 뉴스 힐러리로 전국 항공기 수백 편 취소·지연 report33 2023.08.22 167
832 한인 뉴스 27일 '전국 극장의 날' 맞아 영화 티켓 4달러 report33 2023.08.22 167
831 한인 뉴스 무지개 깃발 걸었단 이유로.. 9자녀 둔 업주 총 맞아 숨져 report33 2023.08.22 216
830 한인 뉴스 미국 성인 41%인 1억명 이상 의료비 빚지고 있다 report33 2023.08.22 226
829 한인 뉴스 하와이 산불, 아직 850명 연락두절.. 사망자 114명 report33 2023.08.22 224
828 한인 뉴스 "오 하나님!" 컬버시티 교회서 칼부림 report33 2023.08.22 212
827 한인 뉴스 SF 로마가톨릭교회, '아동 성학대' 소송으로 파산 신청 report33 2023.08.22 201
» 한인 뉴스 조수석·뒷좌석도 안전벨트 경고시스템 장착될까 report33 2023.08.22 199
825 한인 뉴스 [리포트]한인 대상 변호사 사칭 사기 기승.. “사망 보험금 나눠갖자” report33 2023.08.22 114
824 한인 뉴스 [펌] 로드맵 유무의 격차… 학년별 '플랜' 항목 점검 지니오니 2023.08.23 210
823 한인 뉴스 트레이더조스, 4주새 5개 제품 리콜.. 환불 방법은? report33 2023.08.23 198
822 한인 뉴스 [리포트]한인 대상 변호사 사칭 사기 기승.. “사망 보험금 나눠갖자” report33 2023.08.23 116
821 한인 뉴스 S&P, 미 은행 5곳 신용등급 강등.. "자금조달 위험·수익성 약화" report33 2023.08.23 132
820 한인 뉴스 [속보] 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준비작업 개시" report33 2023.08.23 160
819 한인 뉴스 FDA, 임신부에 RSV 백신 사용 첫 승인 "임신 32∼36주 대상" report33 2023.08.23 205
818 한인 뉴스 캐나다, 유학생 유치 규모 규제 검토.. "주택난 악화 심각" report33 2023.08.23 125
817 한인 뉴스 [리포트] 모기지 금리 23년 만에 최고치 경신.. "주택공급 얼어붙어" report33 2023.08.23 1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47 Next
/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