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캐나다, 유학생 유치 규모 규제 검토.. "주택난 악화 심각"

Photo Credit: pexels

캐나다 정부가 악화하는 주택난 완화 대책의 하나로 급증하는 자국 내 유학생 규모를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캐나다 통신이 어제(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숀 프레이저 주택부 장관은 이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 샤를롯타운에서 열린 내각 연찬회 참석 중 기자들과 만나 일부 대학이 유학생 유치로 수익만 추구한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가을 의회 개원을 앞두고 사흘간 계속될 내각 연찬회에서 핵심 국정 과제로 주택 정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프레이저 장관은 주택 위기가 수십년간 여러 정부를 거치면서 누적된 문제라고 전제하면서도 즉각적인 관심이 필요한 분야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자국 내 유학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대학 당국과 만나 유학생의 주거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일부 대학에서는 유학생을 미래의 캐나다 영주·시민권자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보다는 수익을 위해 이용하려는 대상으로 여기기도 한다며
 적정 거주 시설 규모보다 5∼6배나 많은 학생을 등록해유치하는 경우가 있다면 심각한 문제를 제기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이민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캐나다에 재학 중인 국제 유학생은 80만7천여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2014년 24만명 규모이던 유학생을 2022년까지 45만명으로 늘릴 계획을 세우고 이를 적극 추진해왔다. 

이후 유학생이 계속 늘어 지난해 입학 허가를 받은 유학생은 54만1천405명으로 전년도보다 2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캐나다, 유학생 유치 규모 규제 검토.. "주택난 악화 심각"


  1. 켄터키서 동갑 여자친구 총격 살해한 고등학생 체포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 켄터키 아파트서 해골 40개 발견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3. 케첩,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나? 하인즈가 답하다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 케네디 주니어 “대통령 되면 줄리안 어산지 사면할 것”

    Date2023.05.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5. 커버드 CA 내년 보험료 9.6% 인상..저소득층 본인 부담금 면제

    Date2023.07.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6. 캘스테이트 10년 만에 학비 인상 추진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7. 캘리포니아 관광청, 5월 연휴 가족 여행지 추천

    Date2023.04.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8. 캐시앱, 일부 유저서 '중복결제' 발생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9. 캐런 배스 LA 시장, “지금은 노숙자 문제 관련해 비상상황이다”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10. 캐런 배스 LA 시장, “시 공무원 파업해도 공공안전 문제없어”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1. 캐나다, 유학생 유치 규모 규제 검토.. "주택난 악화 심각"

    Date2023.08.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12.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신음.. 1,000여곳 불타고 있어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4
    Read More
  13. 캐나다, 세계 최초로 담배 개비마다 '몸 다친다' 경고문

    Date2023.08.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14. 캐나다 산불 연기 뉴욕까지 번져..'자유의 여신상' 안보여

    Date2023.06.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15. 캐나다 산불 여파로 미 북동부 항공기 수백편 지연

    Date2023.06.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16. 캐나다 산불 '이례적' 확산…주말 새 413곳 화재 진행중

    Date2023.06.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17. 캐나다 배우, BTS 지민 외모 위해 성형수술받다 한국서 사망

    Date2023.04.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8. 캄튼에 경비행기 추락, 주차된 차와 충돌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19. 카푸어 이어 하우스 푸어...LA시는 얼마나 많을까?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20. 카노가 팍 아파트에 총과 흉기 든 5인조 무장 강도단 침입

    Date2023.09.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1. 침수된 논 직접 들어가 화낸 김정은…"지적 저능아들 용서 못 해"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22. 친밀해진 북-러관계에 미국 '긴장'

    Date2023.09.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23. 친구와 유럽 여행 떠난 아시안 여성, 절벽에서 떠밀려 숨져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9
    Read More
  24. 치과 기업 '오스템임플란트', 바이든 대통령 표창 수상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25. 충격젹인 규모로 불어난 '사슴'.. 동부서 숲파괴 위기 처해

    Date2023.09.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26. 출산 중 아기 머리 잘린 산모, 분만의 상대로 소송..”너무 세게 당겨”

    Date2023.08.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
    Read More
  27. 축구장 3개 크기…중가주에 세계 최대 코스트코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28.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측 사생활 폭로글에 "사실 무근" 해명했지만...SNS에는 "영상 팝니다" 성행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29. 추성훈 부친상, 갑작스러워 더 안타까운 비보 "지병도 없으셨는데..."

    Date2023.04.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9
    Read More
  30. 최지만, 파드리스서 김하성과 함께 뛴다…투수 리치 힐과 함께 이적

    Date2023.08.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1. 최저 임금 노동자들, 美 어디에서도 2 베드룸 아파트 거주 못한다

    Date2023.07.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2. 최은영 美법무부 가상화폐 단속국장 "거래플랫폼 자금세탁 단속"

    Date2023.05.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33. 최악의 구인난, 구글·페북 직원 평균연봉 30만달러 육박 [라디오코리아 김나연 기자]

    Date2022.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0
    Read More
  34. 최빈국 섬나라 아이티에 폭우 이어 지진.. "최소 54명 사망"

    Date2023.06.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35. 최대 참가국 영국, 미국 철수 결정…새만금 잼버리 파행 위기

    Date2023.08.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36. 최대 8만불, 가주 모기지 구제 대상 확대

    Date2023.07.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7. 총기난사 단골 무기 AR-15.. 금지 vs 허용 찬반논쟁 '분분'

    Date2023.05.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8. 총격범과 싸워라? FBI 생존 요령 영상 논란 심요나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9. 초등 제자 6명 성폭행한 LA 교사 체포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40. 초고가 익스트림여행 수색비용 누구몫?…잠수정에 논란 재점화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41. 초강력 4등급 허리케인 플로리다 접근.. "전신주 쓰러뜨릴 위력"

    Date2023.08.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2. 청년 셋 중 두 명은 결혼에 부정적…이유는 '자금 부족'

    Date2023.08.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43. 첫 한인여성 경찰국장…텍사스 오스틴캠퍼스 경찰국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4. 첫 동성혼•흑인여성 백악관 대변인 결별.. "싱글맘"

    Date2023.09.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45. 챗GPT, 와튼스쿨 MBA에 '완승'

    Date2023.09.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