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8 추천 수 0 댓글 0

9번째 불법이민자 버스 LA 도착..캐런 배스 “폭풍 속 보내다니..사악”

Photo Credit: Unsplash

불법이민자를 태운 버스가 어제(21일) LA에 또 도착했다.

텍사스주에서 불법이민자들을 태운 버스를 보낸 것은 지난 몇달 동안 이번이 9번째다.

캐런 배스 LA시장실에 따르면 불법이민자 37명을 태운 이번 버스는 지난 일요일인 20일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을 출발해 어제 오후 6시 45분쯤 LA다운타운 유니언역에 도착했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LA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버스를 보냈다며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배스 시장은 텍사스 주지사가 극심한 기후 조건을 뚫어야 하는 길로 가족들과 영유아들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당시 전례 없는 열대성 폭풍 경보가 내려진 도시에 가족과 유아를 태운 버스를 보내 취약한 이민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사악하다고 말했다.

이어 허리케인과 뇌우를 동반한 폭풍의 위험을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매년 이런 위협에 대응해야 하는 텍사스 주지사라고 배스 시장은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버스를 보내온 것은 정치를 넘어선 비열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민 옹호단체 LA Welcomes Collectiv에 따르면 어제 LA에 도착한 버스에는 14명의 어린이와 영유아를 포함해 16가족이 타고 있었다.

이민자 중 20명은 베네수엘라를 비롯해 과테말라, 멕시코, 온두르사 그리고 에콰도르 출신이다. 

 

 

출처: 9번째 불법이민자 버스 LA 도착..캐런 배스 “폭풍 속 보내다니..사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2 한인 뉴스 포에버21 전 직원, 부당한 처우에 따른 퇴사 손해 배상 청구 report33 2023.08.30 147
471 한인 뉴스 CA주 의회,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발의 report33 2023.08.28 147
470 한인 뉴스 러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현장서 시신 10구 발견" report33 2023.08.28 147
469 한인 뉴스 [리포트]한인 대상 변호사 사칭 사기 기승.. “사망 보험금 나눠갖자” report33 2023.08.23 147
468 한인 뉴스 롱비치 경찰국, 오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 안전 캠페인 report33 2023.08.16 147
467 한인 뉴스 LA시, 잔디 물주기 주3회로…1년여 만에 완화해 report33 2023.08.02 147
466 한인 뉴스 성인 5명 중 2명 부업한다…33%, "생활비 마련 목적" report33 2023.07.19 147
465 한인 뉴스 佛 시위 사태, 중국 탓?/마크롱, 시위 확산 주범으로 틱톡 지목/마리화나 신병 가능한 시대 report33 2023.07.15 147
464 한인 뉴스 "굿바이 어린이집"…CNN도 놀란 한국 고령화 속도 report33 2023.07.06 147
463 한인 뉴스 여권 발급 지연에 미국인 불만 폭발.."석달만에 겨우" report33 2023.07.04 147
462 한인 뉴스 LA Metro 노숙자 18,531명으로 가장 많아, South LA 12,995명 2위 report33 2023.07.02 147
461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연휴 불법운전 단속 오늘부터.. 경찰인력 총동원 report33 2023.06.30 147
460 한인 뉴스 기밀문서 유출 녹취공개에 트럼프 "허세였다" report33 2023.06.30 147
459 한인 뉴스 악몽꾸다 스스로에게 총 쏜 60대 남성 기소 report33 2023.06.15 147
458 한인 뉴스 미국 5월 CPI 소비자 물가 4% ‘2년만에 최저치, 6월 금리동결 확실’ report33 2023.06.14 147
457 한인 뉴스 JP모건, 엡스틴 성착취 피해자들에게 3천700억원 지불 합의 report33 2023.06.13 147
456 한인 뉴스 뉴욕-LA 델타 항공기, 비상 슬라이드 오작동으로 승무원 1명 부상 report33 2023.06.13 147
455 한인 뉴스 트럼프, 기밀문서 유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report33 2023.06.09 147
454 한인 뉴스 아동 세뇌? 다양성 교육?.. 초등학교 성소수자 행사에 학부모 충돌 report33 2023.06.05 147
453 한인 뉴스 LAT "남가주 집값 바닥 찍었나..향후 상승 신호 커져" report33 2023.05.26 147
452 한인 뉴스 OC, 폭행당하는 경찰관 도운 '용감한 주민들' report33 2023.05.25 147
451 한인 뉴스 노동절 LA 의료 노동자 시위 행진서 23명 체포..해산 명령 불응 report33 2023.09.06 146
450 한인 뉴스 노동절 LA∙OC 개솔린 최고가 기록..3년째 경신 report33 2023.09.05 146
449 한인 뉴스 [속보] 롤스로이스 차량 DTLA서 경찰과 추격전 '위험천만' report33 2023.08.24 146
448 한인 뉴스 우버, 새로운 LA 인앱 안전기능 출시.. 승객과 운전자 모두 보호 report33 2023.08.14 146
447 한인 뉴스 반값 테슬라 현실화?…"2만 4천달러" report33 2023.07.25 146
446 한인 뉴스 뉴욕시민도 끊임 없는 홍수 위험에 노출 report33 2023.07.19 146
445 한인 뉴스 샌디에고, ‘안전한 노숙 지역’ 오픈 .. 텐트 수용한다! report33 2023.07.06 146
444 한인 뉴스 CA주, 주택 보조 섹션8바우처 대상 임대료 부당 인상 안돼! report33 2023.07.04 146
443 한인 뉴스 미국에서 실수로 인한 총격,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가장 많아 report33 2023.07.02 146
442 한인 뉴스 약국체인 월그린스 매장 구조조정.. 450곳 추가 폐쇄 report33 2023.07.02 146
441 한인 뉴스 미국 고물가로 생활고 겪는 55세이상 노장층 급증 ‘전년보다 7~8 포인트 늘어’ report33 2023.06.20 146
440 한인 뉴스 "美가 경쟁하기 어려워"…포드 회장도 '中전기차'에 긴장감 report33 2023.06.19 146
439 한인 뉴스 신뢰 잃어가는 Black Lives Matter.. “위험하고 분열적이다” report33 2023.06.15 146
438 한인 뉴스 "미 역사상 최악의 스파이"…전 FBI 요원 감옥서 사망 report33 2023.06.07 146
437 한인 뉴스 디샌티스 "일하려면 8년 필요" vs 트럼프 "난 반년이면 돼" report33 2023.06.02 146
436 한인 뉴스 삼성전자 갤럭시, 이제 내손으로 고친다 report33 2023.05.30 146
435 한인 뉴스 미국의 대북 소통 창구 리처드슨 전 유엔대사 별세 report33 2023.09.05 145
434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서 120만 달러치 마약 압수 report33 2023.08.25 145
433 한인 뉴스 바이든 대통령, 남서부 방문 .. IRA 앞세워 바이드노믹스 홍보 report33 2023.08.08 145
432 한인 뉴스 전동 자전거·스쿠터 단속 강화 목소리 커져 report33 2023.08.01 145
431 한인 뉴스 쉐이크쉑 버거 LA 한인타운점 오픈 report33 2023.07.13 145
430 한인 뉴스 결혼하면 증여세 면제 확대, 대출풀어 역전세 해결‥종부세는 2020년 수준으로 report33 2023.07.05 145
429 한인 뉴스 텍사스주 살인더위에 등산하던 30대 남성과 아들 숨져 report33 2023.06.27 145
428 한인 뉴스 국내 항공사들, 올 여름 사이판향 항공편 대폭 증설 report33 2023.06.19 1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