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에서 애완견을 키우는 데 들어가는 돈은..'3만 5천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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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에서 애완견을 키우는 데 들어가는 돈은 얼마나 될까.
마켓워치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CA주 견주들은 애완견 케어 비용으로 가장 많은 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A주에서 애완견을 키우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평균 3만5천452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다른 주에 비해 비싼 애완동물 보험료과 수의사 비용, 사료 등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짚었다.
CA주에 이어 뉴욕과 매사추세츠 주는 애완견 케어 비용이 높은 주 2위, 3위를 각각 기록했다.
뉴욕에서는 평균 3만4천248달러, 매사추세츠는 3만 3천318달러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애완견 케어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주는 오클라호마주였다.
오클라호마주 견주는 평균 2만4천855달러를 쓰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미시시피와 인디애나주가 각각 2만 5천104달러와 2만 5천479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비용은 미국에서가장 인기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기준으로 책정됐다.
또, 최대 11년을 산다고 가정했을 때 키우는 동안 소비되는 보험과 미용, 사료, 검진, 장난감, 긴급 수의사 방문비용 등이 포함됐으며, 입양비용은 계산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