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바이든 새 SAVE 플랜 조기 가동 ‘10월부터 월상환액 절반축소, 2천만명 혜택’

새 SAVE 플랜 8월 22일자로 공식 가동, 10월 첫달 상환액부터 절반축소
스튜던트에이드 닷 거브에서 등록하면 100만명 상환액 제로, 2천만명 절반감액

Photo Credit: White House

바이든 행정부가 새로운 SAVE 학자융자금 절약 플랜을 조기 가동하고 나서 상환이 재개되는 10월 부터 2000만명 이상이 월상환액의 절반축소 등 혜택을 받게 됐다

당초 내년에나 사행하려다가 22일부터 공식 가동에 돌입해 10월 상환 첫달부터 100만명은 한푼도 내지 않고 2000만명은 연간 1000달러 이상 절약하게 된다고 연방교육부가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가 새로운 학자융자금 절약 SAVE 플랜을 대폭 앞당겨 22일부터 공식 가동에 돌입했다고 연방교육부가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SAVE 플랜에 등록하면 월상환이 3년여만에 재개되는 10월 첫 청구서부터 절반  수준으로 축소되는 상환액을 적용받아 납부하게 된다고 연방교육부가 밝혔다

획기적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새로운 SAVE 플랜에 등록해야 하는데 Studentaid.gov/idr에  접속하면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다

연방 교육부는 시범 가동하며 사전 등록을 받아오다가 22일부터 공식 가동에 돌입해 정식으로 새로 운 SAVE 플랜을 이용할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이미 소득기반 월 상환 플랜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새로운 SAVE 플랜으로 전환되므로 별도로 신청서를 낼 필요가 없다

또한 새 SAVE 플랜에 등록할 때 신청서를 제출하기 직전 새로 산정돼 10월부터 납부하게 될 월상환액을 알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등록할 때 IRS의 세금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선택하면 매년 등록이 자동 갱신된다

다만 연방교육부는 새 SAVE 플랜으로 상환하게 되는 학자융자금은 연방정부로부터 직접 받는 다이렉트 론 이라고 밝히고 대학원생들이 받는 다이렉트 플러스는 해당되지만 학부모들이 받는 플러스론은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재개되는 상환 첫달인 10월부터 다이렉트 론을 이용하고 있는 4300만명 가운데 저소득자 100만명은 매달 한푼도 내지 않게 된다고 연방교육부는 밝혔다

또한 2000만명 이상은 현재의 월 상환액 보다 절반 이하로 축소된다고 연방교육부는 추산했다

연방교육부가 제시한 월상환액 제로가 될 대상자들을 보면 독신일 경우 3만 2800달러 이하, 4인가족 일 경우 연 6만 7500달러 이하이면 매달 한푼도 상환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나타났다

연 4만달러의 소득자일 경우 독신이면 월 60달러만 내도 되고 부양 가족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제로로 한푼도 내지 않아도 된다 

연 5만달러 소득자이면 독신일 경우 월 143달러, 2인가족이면 월 47달러를 내게 되지만 3인이나 4인 가족이면 제로로 한푼도 내지 않게 된다

연 6만달러 소득자이면 독신일 경우 월 227달러, 2인가족 130달러, 3인가족 34달러를 내게 되지만 4인가족이면 제로로 나와 한푼도 상환하지 않아도 된다

새 SAVE 플랜에 등록하게 되면 보다 큰 혜택이 내년 여름부터 적용되는데 총상환기간이 현재보다 절반으로 단축되는 10년간 120개월을 상환했을 경우 잔액이 1만 2000달러 이하는 탕감 받게 된다 

 

 

 

 

출처: 바이든 새 SAVE 플랜 조기 가동 ‘10월부터 월상환액 절반축소, 2천만명 혜택’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8 한인 뉴스 LA시, 호텔 직원 최저 임금 30달러까지 인상 추진에 관심! report33 2023.05.31 14
757 한인 뉴스 LA카운티 내 인종 분포 보고서 공개...아시안은 몇 위? report33 2023.05.31 12
756 한인 뉴스 [펌] GPA 성적 부족분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지니오니 2023.05.31 23
755 한인 뉴스 부채한도 타결에 디샌티스 강력 비판…트럼프는 아직 조용 report33 2023.05.30 11
754 한인 뉴스 9살에 美대학 입학한 소년, 3년만에 5개 학위로 졸업…학점 3.92 report33 2023.05.30 13
753 한인 뉴스 美, 뜨거운 노동시장 영향에 대입 대신 고졸 취업 report33 2023.05.30 12
752 한인 뉴스 주한미군사령관 "워싱턴 지키려 서울 포기? 대꾸할 가치 없다" report33 2023.05.30 14
751 한인 뉴스 美 '잠룡' 디샌티스, 부채한도 합의안 비판…"美 파산으로 향할 것" report33 2023.05.30 10
750 한인 뉴스 삼성전자 갤럭시, 이제 내손으로 고친다 report33 2023.05.30 12
749 한인 뉴스 괌 고립 한국 관광객 오늘 또 귀국… “‘날씨 확인 안했냐’ 악플 더 아파” report33 2023.05.30 10
748 한인 뉴스 한국, 아세안 전기차 점유율 급감…중국에 1위 내줘 report33 2023.05.30 11
747 한인 뉴스 美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성공할 수 있을까 report33 2023.05.30 8
746 한인 뉴스 북한, 내달말 곧바로 2호 군사정찰위성도 쏠 태세 report33 2023.05.30 12
745 한인 뉴스 美국무부 "北 인공위성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자제 촉구" report33 2023.05.30 11
744 한인 뉴스 1kg당 얼마? 승객 무거우면 기름 더 든다…몸무게 재는 항공사 report33 2023.05.30 14
743 한인 뉴스 메모리얼 연휴 곳곳서 총격, 16명 사망 report33 2023.05.30 12
742 한인 뉴스 낙동강 전투서 살신성인…73년만에 귀환한 미군영웅 고향서 영면(종합) report33 2023.05.30 14
741 한인 뉴스 Memorial Day 맞아 전사자와 순직자 7,000명 이름 부르기 진행 report33 2023.05.30 11
740 한인 뉴스 보험사 스테이트팜, 산불 빈발로 CA 주택손해보험 중단 report33 2023.05.30 14
739 한인 뉴스 핫한 노동시장에 대학 진학률 뚝.. 웨이터 최저임금 2배↑ report33 2023.05.30 14
738 한인 뉴스 아이오와서 6층 아파트 건물 일부 붕괴.. 12명 탈출·8명 구조 report33 2023.05.30 12
737 한인 뉴스 AI로 폭발한 GPU 수요 "美 코로나 때 화장지만큼 구하기 힘들어" report33 2023.05.30 13
736 한인 뉴스 정차 요구 거부에…달리는 버스서 운전기사·승객 총격전 report33 2023.05.30 11
735 한인 뉴스 미국 물가 다시 올라 6월에 기준금리 0.25 올릴 가능성 높아졌다 report33 2023.05.30 11
734 한인 뉴스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연방의회 통과 양당 지도부 자신 report33 2023.05.30 9
733 한인 뉴스 '괌 고립' 한국 관광객들 속속 귀국…“하루하루 버텼다” report33 2023.05.30 11
732 한인 뉴스 세금 부담에 CA주 부유층 타주로 이탈..470억 달러 세수 손실 report33 2023.05.30 11
731 한인 뉴스 美, 사상 첫 흑인 '국방 투톱'…합참의장에 찰스 브라운 지명 report33 2023.05.26 5
730 한인 뉴스 검사 출신 한인, CA주의회에 출사표.."차세대에 아메리칸 드림을" report33 2023.05.26 17
729 한인 뉴스 태양광이 석유 추월…올해 "저탄소 투자" 이정표 세운다 report33 2023.05.26 13
728 한인 뉴스 시속 240㎞ ‘슈퍼 태풍’ 휩쓸고 간 괌···태풍 영향권서 벗어나 report33 2023.05.26 9
727 한인 뉴스 머스크, '컴퓨터칩 뇌이식' 실험 본격 가동…FDA 임상 승인 report33 2023.05.26 10
726 한인 뉴스 제공 지연되던 美 스팅어미사일 대만 도착…中 "결연 반대" report33 2023.05.26 15
725 한인 뉴스 대한항공, 여름 성수기 맞아 LA, SF 노선 증편 report33 2023.05.26 12
724 한인 뉴스 남가주 주민들 330만여명, 자동차로 Memorial Day 연휴 이동 report33 2023.05.26 13
723 한인 뉴스 미국인들, 허리띠 조였다/3명 중 1명이 1년전보다 재정 악화/시니어 이사 관리업 인기 report33 2023.05.26 12
722 한인 뉴스 바이든 일가 9명, 해외 돈 받았다…"부패 의혹" report33 2023.05.26 11
721 한인 뉴스 LAT "남가주 집값 바닥 찍었나..향후 상승 신호 커져" report33 2023.05.26 10
720 한인 뉴스 스튜디오 시티 스타벅스, 매장 내 좌석 없애..."투고만 가능" report33 2023.05.26 11
719 한인 뉴스 구글 검색어 ‘내가 게이인가?’ 19년간 1,300% 증가 report33 2023.05.26 15
718 한인 뉴스 LA 박물관 티켓값 오른다 report33 2023.05.26 9
717 한인 뉴스 멕시코 대통령 "미 히스패닉계, 대선 후보 디샌티스 찍지 말기를" report33 2023.05.26 13
716 한인 뉴스 미 사상 첫 디폴트 D-7.. 협상 "생산적"·"진전" 막판타결 기대감 report33 2023.05.26 15
715 한인 뉴스 남가주개스컴퍼니 “개스 보조비 500달러 신청하세요” report33 2023.05.26 15
714 한인 뉴스 수염난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브라탑 모델로 내세운 캘빈클라인 광고 논란 재확산 report33 2023.05.26 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