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공화당, 오늘 대선경선 첫 TV 토론/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LA 시간 오늘 방류

Photo Credit: Laura Loomer, https://tuckercarlson.com/

공화당은 오늘(8월23일) 2024 대통령 선거 첫 경선 주자들 TV 토론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압도적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토론회에 불참하기로해 아무 관심을 얻지 못하는 마이너리거들의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본 정부가 현지 시간 24일(목)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했는데 LA 시간으로는 오늘(8월23일) 저녁에 방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후쿠시마 어민들은 바다를 쓰레기장으로 만들려고 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기시다 총리가 하루 아침에 약속을 어기면서 거짓말했다고 맹비난하고 있다.   1.오늘 공화당의 첫번째 2024 대선 경선 TV 토론이 열리죠?

*공화당, Wisconsin 주에 있는 Milwaukee의 Fiserv Forum에서 개최  오늘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  브렛 베이어 Fox News Channel 수석 정치 앵커와 마사 맥컬럼 ‘The Story’ 앵커 공동진행 

2.오늘 토론에는 모두 대선 경선 주자들 8명이 참가하죠?

*덕 버검, North Dakota 주지사 *크리스 크리스티, 前 New Jersey 주지사 *론 드샌티스, Florida 주지사 *니키 헤일리, 前 UN 주매 미국 대사 *아사 허친슨, 前 Arkansas 주지사 *마이크 펜스, 前 부통령 *비렉 라마스와미, 사업가 *팀 스캇, South Carolina 연방상원의원

3.그런데 압도적 지지율 1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불참하죠?

*트럼프, 압도적 지지율 1위.. 2위와 4배 정도 차이 압도적  지난 21일(월) 발표된 CBS 최신 여론조사에서 62% 지지율  2위 론 드샌티스 주지사가 16%로 압도적 차이로 뒤지고 있어    공화당 경선 TV 토론 불참 선언, 터커 칼슨과 인터뷰할 것으로 알려져  오늘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오늘 저녁 6시부터 방송될 것이라고 알려​ 

4.대통령 선거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경선에서 승리해야하고 그럴려면 토론이 중요할 것같은데 어떻게 토론을 불참하는 결정을 내린거죠?

*트럼프, 나이는 많지만 요즘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 높은 것으로 보여  8명, 9명, 10명의 많은 후보들이 나서서 2시간 동안 토론하는 것 관심끌기 힘들어  요즘은 틱톡이 대세가 되면서 짧을 수록 각광받는 시대 되고있어  TV 토론 나가봐야 의미가 없다고 생각, 긍정적 효과 전무하다고 판단  62% 지지율인데 TV 토론 나가서 70%, 80% 만드는 것 불가능해  나가봐야 지지율이 떨어질 가능성 높다는 점에서 불참이 낫다고 본 것  “나 모르는 사람 있나?”, “내가 왜 지지율 10%도 안되는 사람들하고 토론해야하나?”  


5.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제3지대 후보론도 고개를 들고있죠?

*미국, 양당제 채택,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들 모두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  조 바이든-도널드 트럼프 ‘리턴 매치’ 유력해지고 있는 분위기  미국인 다수가 원치 않는 매치업이지만 양당제 한계 때문에 어쩔 수없어  미국에서 정치에 대한 관심 갈수록 떨어지고 민주당, 공화당에 대한 관심 줄어들어 *래리 호건, 前 Maryland 주지사, 지난 20일(일) CNN과 인터뷰  “트럼프와 조 바이든이 후보가 된다면 ‘No Labels’가 대안 후보낼 가능성 매우 커질 것”  “대부분 유권자들이 2명 모두 선호하지 않는다면 제3의 후보 내야할 의무있어” *No Labels, 내년(2024년) 대선에 제3 후보 필요성 주장하는 중도 성향 정치 단체  래리 호건 전 주지사가 공동대표 맡고 있어  *래리 호건, “미국인들 2/3가 공화당이나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대다수 미국인들은 정치에 완전히 지쳐있는 상태다”   “미국 제도권 정치가 완전히 망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다”

6.연방상원에서 민주당 의원으로서 캐스팅 보트를 행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중도파 조 맨신 상원의원도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를 비판하고 있죠?

*조 맨신, West Virginia 연방상원의원, 최근 WABC와 인터뷰에서 양당 싸잡아 비판  “당신이 민주당원이면 그들은 당신이 모든 공화당을 악당으로 만들기를 원한다”  “공화당 역시 민주당을 싸잡아 악당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건 미국 건국 아버지들이 민주주의가 가야할 길을 올바로 의도한 것이 아니다”  “No Labels는 미국인들이 다른 대안을 원하고 있는지 묻고 있다” *WSJ, Wall Street Journal, 최근 No Labels가 내세울 대선 주자로 조 맨신 상원의원 꼽아  조 맨신, 제3 후보로 대선 출마할 수있는지 질문받고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는다” 답변   7.일본 정부가 LA 시간으로 오늘 저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강행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본 내에서 반발이 심각한 상황이죠?

*후쿠시마 어민들, 가장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는 사람들  日 정부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분노하는 분위기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는다며 착찹한 모습들  기시다 총리와 일본 정부 비난하는 목소리 터져 나와  “바다가 쓰레기장이냐? 바다를 왜 망치는 거냐?”  “요즘 시대에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게 말이 되나?”  “예전에는 몰랐다는 변명이라고 가능하지만 지금은 그럴 수도 없지 않나?” 

8.기시다 총리가 약속을 어겼다는 비난도 많이 나오고 있죠?
 

*후쿠시마 어민들, 기시다 총리가 어민 생존권 반드시 지킨다고 한 약속 똑똑히 기억  “총리가 자기 입으로 한 약속을 스스로 깨버렸다”  “한 나라의 총리가 약속을 어겨도 되는거냐” 그것도 국민과 약속을?”  “아이들에게 뭐라고 할거냐?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키나?”  “정 방류하고 싶으면 대도시 도쿄 앞바다에서 해라”  *한국, 오늘 나온 소식들 보면 회를 먹는 사람들 눈에 띄어  “앞으로 회를 먹을 수없을테니 마지막으로 오늘 회 먹자”    9.일본 정부가 이렇게 국내외 반발을 무릅쓰고 후쿠시마 오염수를 무리하게 방류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일본 정부, 후쿠시마 방류는 최종 목적이 아니고 중간 단계  최종 목적은 후쿠시마 원전 폐쇄  즉 12년전 폭발한 원전을 폐쇄하기 위해 오염수 먼저 방류하는 것

10.그런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로이터, 6월말 기준 후쿠시마 오염수 총량 134만톤으로 파악  올림픽 규격 수영장 500개를 체울 수있는 양  LA 시간 오늘 저녁 해양 방류 개시하면 그 때부터 약 30년간 방류 지속  30년간 이어질 오염수 방류 안정성 어떻게 담보하느냐 관건 *도쿄신문, 오염수 발생량이 줄고 잇지만 발생 자체를 멈출 수있는 대책 없다고 지적  일본 정부가 원전 폐기 작업에 필요한 부지 확보하려고 오염수 방류 결정했다고 분석  핵 연료 반출 비롯해 원전 폐기 방법과 일정이 명확치 않다고 비판     11.방사능 오염수가 계속 나오는 것은 방사능 찌꺼기가 남아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죠?

*도쿄신문, 원자로에 쌓인 핵연료 찌꺼기, 데브리로 불리는 찌꺼기 약 880톤 남아있어  이것을 어떻게 제거하지 계획조차 나오지 않은 상태  오염수를 방류해도 새로운 오염수가 계속 생길 수밖에 없다고 우려  일본 정부의 원자로 폐기 목표 시점이 2051년  문제는 2051년 되더라도 여전히 오염수 방출하고 있을 가능성 높다는 것 

 

 

 

출처: 공화당, 오늘 대선경선 첫 TV 토론/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LA 시간 오늘 방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1 한인 뉴스 저소득층 정부의료보험 메디케이드 1500만명 상실 6월에 거의 끝난다 report33 2023.05.31 220
2220 한인 뉴스 대도시 중심부 위축되고 거주지역 활성화…재택근무로 양극화 report33 2023.05.31 161
2219 한인 뉴스 기온 1도 오르면 식중독 발생 47% ↑.. 남은음식 보관도 주의해야 report33 2023.05.31 107
2218 한인 뉴스 "LA교통국, ‘혼잡통행료’ 청사진 제시한다" report33 2023.05.31 244
2217 한인 뉴스 CA 랜드연구소 "심해지는 기후위기에 미군 작전능력까지 타격" report33 2023.05.31 125
2216 한인 뉴스 흑인 인어공주에 세계적 '별점테러'.. 개봉 첫주 수입 2천500억원 report33 2023.05.31 249
2215 한인 뉴스 내달 28일부터 시행 '만 나이 통일' 제도…계산법은? report33 2023.05.31 106
2214 한인 뉴스 고물가·경기 하강에 '짠물 소비' 확산…외식·배달 대신 집밥족 증가 report33 2023.05.31 172
2213 한인 뉴스 "마일리지말고 수당달라" 한인운송회사 집단소송 report33 2023.05.31 115
2212 한인 뉴스 [이태리패션타운] "아빠, 힘내세요"…파더스데이 양복 '1+1' 세일 report33 2023.05.31 237
2211 한인 뉴스 고개 숙인 오세훈 "경계경보 혼선에 사과…오발령은 아니다" report33 2023.05.31 172
2210 한인 뉴스 한인 부자 운영 'UCLA 핫도그' 인기…교내 신문서 푸드트럭 소개 report33 2023.05.31 132
2209 한인 뉴스 LA 상점 절도 하루 29건꼴 발생…2016년보다 44%↑ 역대 최다 report33 2023.05.31 128
2208 한인 뉴스 [댈러스의 사람들] 총격사건에 잠 설쳐…생존 아이 기억하길 report33 2023.05.31 217
2207 한인 뉴스 北 위성 ‘무리수’, 2단 추진체에서 멈추고서도 "빠른 시간 내 재발사" report33 2023.05.31 162
2206 한인 뉴스 美부채한도 합의안, 첫 관문 넘었다…31일엔 하원 본회의 표결 report33 2023.05.31 121
2205 한인 뉴스 신차에 보행자 감지해 자동 정차하는 브레이크 3년내 의무화 report33 2023.06.01 179
2204 한인 뉴스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31일 밤 연방하원 문턱 넘고 연방상원도 확실 report33 2023.06.01 149
2203 한인 뉴스 펜스 전 부통령 , 6월7일 대권도전 선언…트럼프에 도전장 report33 2023.06.01 204
2202 한인 뉴스 "UFO 실체 규명에 고품질 데이터 필요"…NASA연구팀 첫 공개회의 report33 2023.06.01 136
2201 한인 뉴스 백악관, 北위성 발사 관련 "김정은에 책임 물을 것" report33 2023.06.01 117
2200 한인 뉴스 차 안에서 3시간 방치된 생후 11개월 아기 사망... “예배 드리려다” report33 2023.06.01 220
2199 한인 뉴스 4월 구인건수, 다시 1천만건 돌파…식지 않는 노동시장 report33 2023.06.01 135
2198 한인 뉴스 김여정 "정찰위성 머지않아 우주궤도 진입해 임무수행할 것" report33 2023.06.01 175
2197 한인 뉴스 '굿바이 코로나' …오늘부터 격리의무도 해제, 3년여 만에 일상으로 report33 2023.06.01 140
2196 한인 뉴스 "담배 한모금마다 독이…" 캐나다, 한개비씩 경고문 표기 report33 2023.06.01 192
2195 한인 뉴스 LA시 임대인 냉방 시스템 설치 의무화될까 report33 2023.06.01 179
2194 한인 뉴스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되찾아.. LVMH 주가 하락 영향 report33 2023.06.01 193
2193 한인 뉴스 LA노숙자에게 RV차량 렌트 .. 불법과 인권 사이에 주차! report33 2023.06.01 124
2192 한인 뉴스 세기말에는 산타모니카, 뉴포트 비치 등 CA 해변 최대 70% 침수 report33 2023.06.01 156
2191 한인 뉴스 미국 교사 다수 ‘교사 무장론’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 나와 report33 2023.06.01 126
2190 한인 뉴스 도요타 "2025년 미국서 전기차 생산 개시" report33 2023.06.01 180
2189 한인 뉴스 미국인 78% "몇 달간 물가상승 완화 안 될 것" report33 2023.06.01 117
2188 한인 뉴스 서핑 대표팀, 월드서핑게임에서 파리 올림픽 출전권 도전 report33 2023.06.01 171
2187 한인 뉴스 [사설] ‘혼잡통행료’ 효과 의심스럽다 report33 2023.06.01 124
2186 한인 뉴스 미, 우크라에 패트리엇 지원…한국 탄약도 우회 제공하나 report33 2023.06.01 131
2185 한인 뉴스 [열린광장] 영어공부, 좋아질 수 있다 report33 2023.06.01 147
2184 한인 뉴스 뉴욕주 DMV, 가짜 번호판 단속 강화 report33 2023.06.01 125
2183 한인 뉴스 6월 성소수자의 달 기념 깃발, 사상 최초로 LA 카운티 청사 게양 report33 2023.06.02 199
2182 한인 뉴스 파워볼, 어제 1등 당첨자 없어.. 새 당첨금 2억 6,200만달러 report33 2023.06.02 130
2181 한인 뉴스 “남가주 개솔린 가격, 올 여름 내내 고공행진 지속” report33 2023.06.02 118
2180 한인 뉴스 아직 뜨거운 노동시장…민간고용 28만개↑·실업수당 23만건 report33 2023.06.02 181
2179 한인 뉴스 연방대법원 '노조 파업에 따른 손실에 소송 가능' 판결 report33 2023.06.02 108
2178 한인 뉴스 '헌터 바이든 노트북' 사진 1만장 공개...정치권 파문 우려 report33 2023.06.02 216
2177 한인 뉴스 CA주민 70% 기후 변화, 날씨 변화 악화 우려/남가주 흐린 날씨 원인/자카랜다 언제 피나 report33 2023.06.02 1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