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421 추천 수 0 댓글 0

바이든,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에 "놀랍지 않아"

Photo Credit: Whitehouse

연방 정부는 오늘(23일)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탑승한 비행기가 추락해 전원 사망했다는 보도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는 않으면서도 예견된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백악관에 따르면 오늘 휴가차 네바다주 타호 호수에 머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발생한 비행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보고받았다.

백악관 풀 기자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에 이 질문을 받았을 때 내가 한 말을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프리고진이라면 무엇을 탈지 조심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며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지만 난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배후에 있느냐는 질문에는 "러시아에서 푸틴이 배후에 있지 않는 일은 별로 일어나지 않는다"며 "하지만 난 답을 알 만큼 충분히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에이드리언 왓슨 대변인은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보도를 봤다. 만약 사실로 확인되더라도 누구도 놀랄 일이 아니다"(If confirmed, no one should be surprised)라고 적었다.

미 국무부도 왓슨 대변인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주류 언론에 따르면 오늘 러시아 서부 트베리 지역에서 바그너그룹 전용기가 추락해 10명 전원이 사망했으며 러시아 당국은 탑승자 명단에 프리고진도 포함됐다고 확인했다.

그동안 미 당국자들은 프리고진의 지난 6월 무장 반란이 무위로 돌아간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프리고진에게 보복을 가할 기회를 노리고 있을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출처: 바이든,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에 "놀랍지 않아"


  1. 헐리웃 작가 파업 113일째.. 제작사측, 협상안 공개로 압박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40
    Read More
  2. 바이든,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에 "놀랍지 않아"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21
    Read More
  3. 뜨거운 고용시장.. 의미없어진 7.25달러 최저임금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0
    Read More
  4. [속보] 롤스로이스 차량 DTLA서 경찰과 추격전 '위험천만'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3
    Read More
  5. 러 서부에 개인기 추락, 승객 10명 사망 "프리고진 탑승한 듯"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16
    Read More
  6. <속보> 러 쿠데타 시도 프리고진, 비행기 추락사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44
    Read More
  7. 미국, 북한이 훔친 가상화폐 자금 세탁한 믹싱업체 창업자 제재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1
    Read More
  8. 엔비디아, '4만 달러짜리' AI칩 생산 4배로 늘린다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38
    Read More
  9. 산타모니카 피어 관람차 LA레이커스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8
    Read More
  10. 멕시코 “인아이앤아웃” 햄버거, 표절 논란에 상호명 변경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6
    Read More
  11. 마우이 섬에서 CA주 거주 여성 시신 발견 .. 여행중 참변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28
    Read More
  12. 트럼프 잠시 머물 구치소 악명 자자..빈대 득실대고 폭력 난무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29
    Read More
  13. 공화당, 오늘 대선경선 첫 TV 토론/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LA 시간 오늘 방류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8
    Read More
  14. 리버사이드 '노스트롬 랙' 매장 약 한달새 두번 털려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44
    Read More
  15. 2024 공화당 대선 경선 오늘 첫 토론, 남가주 Watch Party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38
    Read More
  16. '암호화폐의 왕' 뱅크먼-프리드, 감방에서 빵과 물로 연명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28
    Read More
  17. CA, 개스 화력 발전소 수명 2026년까지 연장 결정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47
    Read More
  18. 테네시주 동물원서 '점박이 무늬' 없는 기린 탄생.. "전세계 유일"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12
    Read More
  19. 사라지는 월가의 '차이나 드림'.. 장밋빛 전망 수년 만에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40
    Read More
  20. 억만장자 비벡 공화당 대선 후보, CA주 전당대회 연사로 이름 올려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