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2 추천 수 0 댓글 0

러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현장서 시신 10구 발견"

신원확인 및 사고경위 확인 위한 유전자 검사·포렌식 조사 착수

Photo Credit: 프리고진, 텔레그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러시아 수사당국이 비행기 추락 현장에서 시신 10구와 비행기록장치를 수습했다고 오늘(25일) 밝혔다.

AFP,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는 이날 "비행기 추락 현장에서 희생자 시신 10구를 발견했다"며 "신원 확인을 위한 분자 유전자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수사위는 또 비행기록장치를 비롯해 사고 경위 규명에 필요한 물품과 서류를 확보했다면서 "필요한 포렌식 조사 지시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고 경위와 관련해 가능한 모든 경우를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모스크바에서 서북쪽으로 약 300㎞ 떨어진 러시아 서부 트베리 지역의 쿠젠키노 주변에 바그너그룹 전용기가 추락해 프리고진을 비롯해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했다.

사고 직후 추락 현장에서는 시신 8구가 확인됐으나 나머지 2구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항공당국이 탑승자 10명의 전원 사망과 프리고진의 탑승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프리고진의 사망을 의심하는 음모론이 끊이지 않았다.

아울러 2개월 전 반란을 시도한 프리고진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보복을 당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음에도 정확한 사고 경위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크렘린궁은 이날 이번 사건 배후에 크렘린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완전한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푸틴 대통령은 사고 하루 만인 전날 프리고진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는 한편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러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현장서 시신 10구 발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6 한인 뉴스 "무서운 당뇨병 합병증 '심부전'.. 치아질환이 발생위험 높여" report33 2023.08.14 160
785 한인 뉴스 주거비 너무 비싸…가주 탈출 가속화 report33 2023.08.10 160
784 한인 뉴스 연체 렌트비 상환에 3800만불 투입…8월부터 미납 세입자 퇴거 report33 2023.07.31 160
783 한인 뉴스 갑자기 코로나 검사키트가 집으로 배송?! 신종사기 성행/트위터 로고 교체 report33 2023.07.25 160
782 한인 뉴스 LA카운티 정신건강국, 한인 정신 건강 위해 고군분투 report33 2023.07.21 160
781 한인 뉴스 6월 '월렛허브 경제 지수' 소비자 재정 전망 밝아져/미 자동차 시장 상승 중 report33 2023.07.06 160
780 한인 뉴스 한인 어르신들 '배움은 즐겁다'…새벽부터 신청 열기 가득 report33 2023.06.30 160
779 한인 뉴스 앤텔롭 밸리서 산불 .. 1,300에이커 전소 report33 2023.06.06 160
778 한인 뉴스 디스플레이 '세계 1위' 탈환 노린다…기업 65조원 투자, 정부 R&D 지원 report33 2023.05.18 160
777 한인 뉴스 [리포트] FDA “시중 코막힘약 효과 없어” report33 2023.09.14 159
776 한인 뉴스 FDA, 코로나 신종변이용 화이자, 모더나 개량 백신 승인 report33 2023.09.13 159
775 한인 뉴스 오늘 LA 곳곳서 22주기 9/11 테러 추모물결 report33 2023.09.12 159
774 한인 뉴스 [리포트]CA주, 미 – 멕시코 국경 마약 밀수 저지 위해 주 방위군 증원 report33 2023.09.11 159
773 한인 뉴스 대선불복 '의회난입' 주동자 징역 22년 선고.. 법정 떠나며 V자 report33 2023.09.07 159
772 한인 뉴스 음식배달시 플라스틱 식기도구 제한한다 report33 2023.07.31 159
771 한인 뉴스 영화관 AMC, 좌석별 가격차등 정책 포기.. "앞좌석 싸도 기피" report33 2023.07.22 159
770 한인 뉴스 "전세계 리튬 공급량, 전기차 수요 못따라가.. 수급 위기 올수도" report33 2023.06.24 159
769 한인 뉴스 트럼프 77세 생일 전날인 13일 오후 마이애미 연방법원 첫 소환 report33 2023.06.13 159
768 한인 뉴스 50살 남성, 그리피스 팍 등산로에서 쓰러져 숨져 report33 2023.06.05 159
767 한인 뉴스 주한미군사령관 "워싱턴 지키려 서울 포기? 대꾸할 가치 없다" report33 2023.05.30 159
766 한인 뉴스 "제발 목숨만".. 러시아 병사, 우크라 드론에 항복 report33 2023.05.13 159
765 한인 뉴스 트럼프, 7년만에 CNN 등판 “승리는 나의 것” report33 2023.05.12 159
764 한인 뉴스 [그래픽] 미국 일리노이 모래폭풍 90중 추돌사고 report33 2023.05.02 159
763 한인 뉴스 남가주 개솔린 가격 급등세 지속..하루새 또 2센트 이상 상승 report33 2023.09.28 158
762 한인 뉴스 FTC, 아마존 상대로 반독점 소송 제기.."낮은 품질, 높은 가격" report33 2023.09.27 158
761 한인 뉴스 오늘(25일) 아침 LA한인타운 인근 주택가서 총격 발생 report33 2023.09.26 158
760 한인 뉴스 [리포트] 내년 소셜연금 인상률 상향 조정.."턱없이 부족해" report33 2023.09.15 158
759 한인 뉴스 북 '우리민족끼리' 11건 연속 김정은 현지지도 기사 게재 report33 2023.09.08 158
758 한인 뉴스 하와이 마우이 섬 대참사, 경고 시그널 무시와 느린 대응이 원인 report33 2023.08.21 158
757 한인 뉴스 LA 오늘 한낮 자외선 지수 12 ‘위험 수준’ report33 2023.07.14 158
756 한인 뉴스 우주의 95% '어둠의 비밀' 풀어줄 망원경 '유클리드' 발사 report33 2023.07.02 158
755 한인 뉴스 13년 만에 라면값 인하 움직임…'그때처럼' 빵·과자 등 확산할까 report33 2023.06.19 158
754 한인 뉴스 미국 교사 다수 ‘교사 무장론’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 나와 report33 2023.06.01 158
753 한인 뉴스 LA시, ‘학교 부근 교통사고 감소’ 위해 과속방지턱 늘린다! report33 2023.05.13 158
752 한인 뉴스 美 빅테크 주가 폭락에…"IT근로자 급여, 예전같지 않아" report33 2023.05.08 158
751 한인 뉴스 무상급식 수혜 대상 대폭 확대.. 지원금도 인상 report33 2023.09.27 157
750 한인 뉴스 [펌] 하버드대 입시 단문 에세이 주제 공개 지니오니 2023.09.26 157
749 한인 뉴스 [속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서울중앙지법으로 출발 report33 2023.09.26 157
748 한인 뉴스 한국 외식업체, LA 찍고 가주 전역으로 report33 2023.09.18 157
747 한인 뉴스 미국 이민노동자 약이냐 독이냐 ‘논쟁에 종지부-미국 지탱에 필수’ report33 2023.09.05 157
746 한인 뉴스 오픈AI, 향후 12개월간 10억 달러 넘는 매출 예상 report33 2023.08.31 157
745 한인 뉴스 미 남동부에 잇따라 허리케인·열대성 폭풍 접근 report33 2023.08.29 157
744 한인 뉴스 한인 이정아 교수, ‘아태 간호사 협회’ 차기 회장에 선출 report33 2023.08.28 157
743 한인 뉴스 공화, 대선 경선전 본격 점화.. 트럼프 빠진 채 첫 토론 report33 2023.08.23 157
742 한인 뉴스 '힐러리' 상륙한 남가주, 1년치 비의 절반 하루 만에.. 수만 가구 정전 report33 2023.08.22 1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