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한인 뉴스
2023.08.28 02:58

한인들 온라인으로 친구 찾는다

조회 수 562 추천 수 0 댓글 0

한인들 온라인으로 친구 찾는다

 

한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친구 찾는 글 빈번히 올라와
뉴요커 3명 중 1명은 온라인 이용…전용 앱도 출시돼

#1. 뉴욕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재직 중인 30대 한인 여성 박 모 씨는 대학 졸업 후 일상을 공유하는 친구들이 거의 없었다. 대학 시절 친구들은 대부분 고향으로 돌아갔거나 타주에 일자리를 구했기 때문이다. 회사 동료들 역시 가족이 있거나 각자 생활이 있었고, 무교라서 교회에서 친구를 찾기도 어려워 외로움을 느끼던 차에 박 씨는 취미 생활을 함께할 친구를 앱으로 찾기 시작했다. 페이스북 그룹에서 러닝을 함께할 뉴요커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합류해 친구를 만들었고, 그는 “관심사가 같기 때문에 훨씬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2. 한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말에 산책할 친구를 구한다”, “골프 함께 칠 사람 구한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온다. 대부분 한국에서 나고 자란 후 뒤늦게 뉴욕에 이민 온 이들로, 연령대도 40~60대까지 다양하다. 40대 한인 남성은 “골프 라운딩을 함께할 친구가 없어 혼자 치는데, 가끔 외로움을 느낀다”며, “머쓱한 마음에 동호회도 나가기 꺼려져 온라인으로 한인 친구를 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800만이 넘는 인구에도 가장 외로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뉴욕의 주민들이 이제는 데이트 상대를 넘어 친구도 온라인에서 찾는 추세인 가운데, 한인들도 외로움에 온라인에서 친구를 찾아 나서고 있다.  
 
은퇴를 앞두고 무료 온라인 영어교실 등에 참여하는 한인들도 늘어났다. 50대 한인 여성은 최근 줌으로 진행되는 영어교실에 등록했다며, “젊은 시절에는 부부가 합심해 팍팍한 이민 생활에 적응하고 아이를 키우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여유가 생긴 뒤 돌아보니 친구가 없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처음에는 영어교실에서 혼자 너무 나이가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온라인으로 진행되니 부담도 없고 관심사가 비슷해서 친구를 사귀기도 편하다”고 밝혔다.  
 


미국 내 데이팅 앱 2위인 ‘범블’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요커 3명 중 1명은 온라인에서 친구를 사귀었고, 78%는 온라인에서 맺은 관계로 외로움을 덜었다고 응답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MZ세대의 경우 틱톡 등 SNS 때문에 더욱 고립감을 느낀다. 현실에 근거하지 않은 외로운 감정이 SNS를 보며 커져 앱에서 친구를 찾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범블은 올 여름 데이팅앱과 별개로 온라인에서 친구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범블 포 프렌즈(Bumble for friends)’를 공개하기도 했다.

 

 

출처: 한인들 온라인으로 친구 찾는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2 한인 뉴스 영화관 AMC, 좌석별 가격차등 정책 포기.. "앞좌석 싸도 기피" report33 2023.07.22 328
1381 한인 뉴스 막내 9살이라는데 "3살이군요".. 푸틴 말실수에 치매설 대두 report33 2023.07.22 464
1380 한인 뉴스 백악관, 팬데믹 가능성 대응기구 출범 report33 2023.07.22 352
1379 한인 뉴스 스레드, 일일 이용자 2주 전보다 70% 떨어져 report33 2023.07.22 297
1378 한인 뉴스 “맨하탄 공원서 조깅하다 성폭행 당할 뻔” 피해 속출..용의자 체포 report33 2023.07.22 329
1377 한인 뉴스 3살 아들 없애려 청부 살인업체 고용한 여성 체포 report33 2023.07.22 624
1376 한인 뉴스 셔먼옥스서 폭발물 의심 물건 발견.. 긴급 대피령 report33 2023.07.22 349
1375 한인 뉴스 트럼프 기밀문건 재판 내년 5월 시작 ‘양쪽 주장 절충, 유불리 주목’ report33 2023.07.22 272
1374 한인 뉴스 백악관-대기업들 ‘AI 인공기능에 보호장치 장착한다’ report33 2023.07.22 287
1373 한인 뉴스 구글·오픈AI 등 AI기업, 생성 콘텐츠에 워터마크 넣기로 report33 2023.07.22 408
1372 한인 뉴스 데이빗 김 연방하원 후보 “사람 우선 정책 펴 나갈 것” report33 2023.07.22 833
1371 한인 뉴스 로토 주인공은 흑인 여성?…KTLA 기자가 당첨자 추정 report33 2023.07.22 532
1370 한인 뉴스 여행수요 회복에 팬데믹 때 항공사 버팀목 화물 매출 감소 report33 2023.07.22 543
1369 한인 뉴스 '아시안·백인 특정' 채용공고에 비난 쇄도…요원 모집에 인종 제한 명시 report33 2023.07.22 642
1368 한인 뉴스 LA시의원에 뇌물 혐의 한인 실형…회사에도 벌금 150만 달러 report33 2023.07.22 478
1367 한인 뉴스 [리포트] 1년에 2번 주사로 고혈압 치료 가능해지나.. 주사제 개발돼 report33 2023.07.22 408
1366 한인 뉴스 [리포트] CA주, 많아도 너무 많은 음식 유통기한 표기법 통일 추진 report33 2023.07.22 427
1365 한인 뉴스 북가주 산악 마을 Burney, 상수원에서 E-Coli 대장균 나와 report33 2023.07.24 442
1364 한인 뉴스 LA, 폭염과 전쟁.. Chief Heat Officer(열 책임자) 주도 report33 2023.07.24 613
1363 한인 뉴스 LA 카운티, 최근 코로나 19 감염 사례 상당한 증가 report33 2023.07.24 303
1362 한인 뉴스 USC 인근에서 뺑소니 사고 일어나 보행자 한명 숨져 report33 2023.07.24 779
1361 한인 뉴스 LA 지역 주말 폭염 대비해 Cooling Center 추가 오픈 report33 2023.07.24 1097
1360 한인 뉴스 LAPD, 이번 주말 LA 한인타운 등 곳곳에서 음주단속 report33 2023.07.24 696
1359 한인 뉴스 가장 교육 수준 높은 도시, 미시간 Ann Arbor.. U of Michigan 도시 report33 2023.07.24 488
1358 한인 뉴스 텍사스에서 LA로 5번째 불법입국자 태운 버스 나타나 report33 2023.07.24 622
1357 한인 뉴스 Valley Village에서 남성 한명, 50피트 추락사 report33 2023.07.24 318
1356 한인 뉴스 한인타운 8가와 놀만디서 접촉사고 발생..교통 혼잡 예상 report33 2023.07.24 649
1355 한인 뉴스 메가 밀리언스, 1등 없어.. 당첨금 8억달러 넘어서 report33 2023.07.24 468
1354 한인 뉴스 노스리지 파티장서 총격 10살 소녀 부상 .. 참변 날뻔! report33 2023.07.24 519
1353 한인 뉴스 "AI, 안보와 직결"… 미 상원, 국방수권법 통한 규제 추진 report33 2023.07.24 806
1352 한인 뉴스 월북 미군병사 작년부터 사태 예고.. '부대 복귀도 귀국도 싫다' report33 2023.07.24 649
1351 한인 뉴스 경기둔화 중국, 키신저 특급환대 지렛대 미국에 봉쇄 전면해제 압박 report33 2023.07.24 279
1350 한인 뉴스 '챗GPT 창시자' 샘 올트먼이 개발한 월드코인 정식 출시 report33 2023.07.24 440
1349 한인 뉴스 “지금 신청 가능한 저소득 시니어 아파트 20여 곳” report33 2023.07.24 583
1348 한인 뉴스 아이폰 15 출시 늦어지나 .. 올해는 '데뷔' 9월 넘길수도 report33 2023.07.24 614
1347 한인 뉴스 연방 국무부 "중국과 관계 안정시키려 노력".. 갈등 비화 방지 report33 2023.07.24 606
1346 한인 뉴스 텍사스, 밀입국 차단한다며 금속 박힌 '레이저 와이어' 설치 report33 2023.07.24 289
1345 한인 뉴스 “입점 방해” vs “그런 일 없다” 쿠팡, 공정위에 CJ올리브영 신고 report33 2023.07.24 368
1344 한인 뉴스 AI 발달에 '부적절 내용' 걸러내는 업무↑.. "직원들 트라우마" report33 2023.07.24 708
1343 한인 뉴스 "올해 임신 마세요" 이런 말도 들었다…도 넘은 학부모 갑질 report33 2023.07.24 617
1342 한인 뉴스 미국 일찍 시작하고 일찍 끝내는 ‘조조 국가’로 급변 report33 2023.07.24 316
1341 한인 뉴스 한국 코로나19 확진자 40% 급증...일상회복 변수되나? report33 2023.07.24 546
1340 한인 뉴스 남가주 폭염 이번주도 지속..내일 밸리 104~108도 예보 report33 2023.07.25 241
1339 한인 뉴스 “한국 고전영화 보며 추억 여행 떠나세요” 시니어센터서 상영 report33 2023.07.25 293
1338 한인 뉴스 인플레이션 둔화된다는데 LA, OC 개솔린 가격은 5달러 코앞 report33 2023.07.25 2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