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34 추천 수 0 댓글 0

틱톡 이용시간 인스타그램 제쳐.. 2년 뒤 국내 최대 소셜플랫폼

시장조사기관 보고서 "틱톡, 2025년엔 페이스북도 능가"

Photo Credit: 페이스북, 틱톡, 인스타그램 미 1일 이용 시간(분), 인사이더 인텔리전스

짧은 동영상(쇼츠)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에서 확대되는 제재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2025년에는 국내 이용시간이 페이스북을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오늘(28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인사이더 인텔리전스(Insider Intelligence)는 최근 보고서에서 틱톡이 2025년 국내에서 최대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2025년 미국 18세 이상 성인이 하루동안 틱톡을 이용하는 시간은 총 51억9천만 분으로, 페이스북의 50억2천300만분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에서 틱톡 이용 시간은 2019년 6억8천400만분으로, 페이스북(53억1천400분)의 8분의 1 수준이었다.

당시 인스타그램(24억9천400만분)에도 크게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이용 시간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2022년 39억9천700만분을 기록하며 인스타그램(35억4천500만분)을 뛰어넘었다.

이어 올해에는 44억2천800만분으로 페이스북(52억900만분)과 격차를 좁힌 뒤 2025년에는 페이스북을 앞지를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이에 반해 페이스북 이용 시간은 2020년 58억200만분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내리막 추세에 있다.

인스타그램으로 이용자가 옮겨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페이스북 이용자 유입으로 인스타그램도 꾸준히 이용 시간이 늘어나고 있지만, 2025년에는 43억2천700만분으로 틱톡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틱톡은 국내에서 월간 성인 사용자 수에서도 약 8천230만 명을 기록하며, 인스타그램의 1억1천840만 명을 뒤쫓고 있다.

다만, 이용자들이 인스타그램보다 틱톡을 더 많이 이용하지만, 광고 수익에서는 여전히 인스타그램이 우위에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올해 국내에서 성인 이용자의 시간당 예상 광고 수익은 인스타그램이 틱톡보다 6배 더 높을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이는 인스타그램이 틱톡보다 이용자가 많고 페이스북, 왓츠앱 등 메타 제품군과 연계돼 있어 광고주들이 여전히 더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틱톡 이용시간 인스타그램 제쳐.. 2년 뒤 국내 최대 소셜플랫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75 한인 뉴스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 극단적 선택 추정 report33 2023.04.20 191
2674 한인 뉴스 ‘틱톡(Tiktok)’ 금지 움직임에도 “나랑은 상관없어” report33 2023.04.20 268
2673 한인 뉴스 한인 셀러들 “챗GPT 쓰니 판매 급증” report33 2023.04.20 158
2672 한인 뉴스 BTS 키운 방시혁 의장, 2640만불 LA저택 매입 report33 2023.04.20 211
2671 한인 뉴스 널뛰는 환율…수출 부진·美 긴축 강화에 원화값 한때 연중 최저 report33 2023.04.20 181
2670 한인 뉴스 [단독]대한항공기 착륙하다 활주로 침범…에어부산 추돌할뻔 report33 2023.04.20 153
2669 한인 뉴스 도박·서정희 폭행 등에 퇴출…서세원, 캄보디아서 링거 맞다 사망 1 report33 2023.04.20 258
2668 한인 뉴스 브루노 마스, 6월 잠실 주경기장서 내한 공연.."역대 최대 규모" report33 2023.04.20 190
2667 한인 뉴스 유승준, 두 번째 비자 소송 항소심..."인민재판하듯 죄인 누명" 호소 [종합] report33 2023.04.20 190
2666 한인 뉴스 CA주 복권국 “150만 달러 당첨금 찾아가세요”..기일 임박 report33 2023.04.20 224
2665 한인 뉴스 [펌] 23년 대학 합격률과 졸업 후 연봉 상위 대학 순위 지니오니 2023.04.20 209
2664 한인 뉴스 한부모 가정이 가장 살기 좋은 주 1위는? report33 2023.04.22 258
2663 한인 뉴스 내일(22일) 지구의 날, CA주 국립공원 입장 무료 report33 2023.04.22 202
2662 한인 뉴스 [속보] 스타 라디오 진행자 래리 엘더, 2024년 대선 출마 공식선언 report33 2023.04.22 207
2661 한인 뉴스 남가주 개솔린 가격 5달러 눈앞 하락세..피닉스보다 저렴 report33 2023.04.22 134
2660 한인 뉴스 남가주 오늘 한여름 날씨..내일까지 더위 이어져 report33 2023.04.22 106
2659 한인 뉴스 비접촉 결제 시스템 'Tap' 안전할까 "뒷주머니에 넣어뒀는데" report33 2023.04.22 200
2658 한인 뉴스 코로나19 새 변이, 이번엔 ‘눈병 증상’나타내기도 report33 2023.04.22 160
2657 한인 뉴스 CA, 수로를 태양열 패널로 덮는 프로젝트 추진 report33 2023.04.22 182
2656 한인 뉴스 노숙자 문제 악화일로 CA주 정부 소유 집 115채 ‘빈집’ .. 분통 report33 2023.04.22 113
2655 한인 뉴스 <속보>연방 대법원, 7대2로 낙태약 판매 허용 report33 2023.04.22 148
2654 한인 뉴스 '존 윅4' 개봉 11일째 100만 돌파…시리즈 사상 최고 성적[공식] report33 2023.04.22 167
2653 한인 뉴스 텔레그램서 마약 판매하다 적발된 소년 1명 체포 report33 2023.04.22 186
2652 한인 뉴스 텍사스주 애프터 프롬 파티서 총격..10대 9명 부상 report33 2023.04.24 211
2651 한인 뉴스 미국 베이비 부머들의 27% ‘은퇴저축 한푼 없다’ report33 2023.04.24 155
2650 한인 뉴스 CDC, “전체 미국인 중 25% 알러지 환자”.. LA에만 200만명 이상 report33 2023.04.24 249
2649 한인 뉴스 투자자들이 달러화 약세 지속 예상하는 '4가지 이유'는? report33 2023.04.24 205
2648 한인 뉴스 [영상] '세계 군비지출 1위' 미국, 중국의 3배…한국 9위 report33 2023.04.24 121
2647 한인 뉴스 "직원 연봉 800배"…'대규모 해고' 구글, CEO는 3000억 받았다 report33 2023.04.24 153
2646 한인 뉴스 온몸에 구찌 휘감고…"입사 선물" 자랑하다 잘린 구찌 직원, 왜 report33 2023.04.24 242
2645 한인 뉴스 영국도 못 막는 '직장 갑질'…감소하고 있지만 '사각지대'는 여전 report33 2023.04.24 161
2644 한인 뉴스 펜타닐 과다복용, 국가안보 위협 수준 확산 report33 2023.04.24 178
2643 한인 뉴스 구글도, 中도 접는다…뜨거워진 폴더블 경쟁, 삼성이 승자 될까 report33 2023.04.24 201
2642 한인 뉴스 캘리포니아 관광청, 5월 연휴 가족 여행지 추천 report33 2023.04.24 151
2641 한인 뉴스 달러당 원화 가치 1330원대 중반…연중 최저점 경신 report33 2023.04.24 155
2640 한인 뉴스 "대기오염으로 유럽서 매년 청소년 천200명 조기사망" report33 2023.04.24 150
2639 한인 뉴스 '세상 떠난' 코비가 본인 인증?..오락가락 트위터 인증마크 논란 report33 2023.04.24 175
2638 한인 뉴스 미 은행권 불안 아직 안 끝났다.. "몇 년 지속될 것" report33 2023.04.24 185
2637 한인 뉴스 윤석열 대통령, 워싱턴 도착 5박 7일간 미국 국빈방문 돌입 report33 2023.04.25 192
2636 한인 뉴스 바이든, 내년 재선 도전 공식 선언…"일 마무리 짓겠다" report33 2023.04.25 117
2635 한인 뉴스 개빈 뉴섬 CA주지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위해 6억 9천만 예산 투입할 것” report33 2023.04.25 124
2634 한인 뉴스 인앤아웃 버거 드라이브스루서 일촉즉발 언쟁 report33 2023.04.25 157
2633 한인 뉴스 한인 경찰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report33 2023.04.25 197
2632 한인 뉴스 지역 리더들, 몬트레이 팍서 CA주 총기 규제 관련법 3개 발표 report33 2023.04.25 226
2631 한인 뉴스 샌프란시스코 타겟, 모든 상품에 ‘락다운’ 걸어 report33 2023.04.25 1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