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13 추천 수 0 댓글 0

트럼프, 바이든 상대로 '정치보복' 나서겠다 .. "다른 선택 없다"

Photo Credit: shopdonjr.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이기면 조 바이든 대통령을 상대로 정치 보복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고정치매체 더힐과 미디어 ITE 등이 어제(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보수 성향 방송인 글렌 벡이 운영하는 인터넷 TV '블레이즈TV'와 전화 인터뷰에서 '다시 대통령이 된다면 사람들을 감옥에 집어넣겠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은 취지로 답했다.
 

글렌 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때 맞수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상대로 사법처리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으나 당선 이후 그렇게 하지 않은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벡은 "당시 클린턴 전 장관을 처벌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지 않느냐, 다시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을 가둘 것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트럼프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며왜냐하면 그들도 우리에게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하며 보복을 시사했다.

이같은 언급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지난 24일 조지아주 구치소에서 머그샷을 찍는 등 도마 위에 오른 상황에서 나왔다. 

그는 자신에게 적용된 혐의를 일절 부인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러면서 자신은 늘 대통령 직무를 존중해왔다며 그리고 바이든을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타격한 적도 없다면서 그런데 그가 나를 기소하려 한다고 듣게 됐고 실제로 그가 그 일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바이든 대통령을 겨냥해 그가 많은 것을 생각할 만큼 충분히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하지만 "그는 그곳에 있고, 명령을 내리는 사람일 것"이라며 자신이 기소당한 배경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앞서 맨해튼 검찰에서 성관계 입막음 혐의로 지난 4월 기소된 것과 관련해서도 "그가 맨해튼 검찰에 그의 측근을 보냈다"고 주장하고 이들은 모두 악마 같은 사람들이라고 몰아세웠다.

더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이 정작 자신의 감옥행 위기가 여전한 상황에서 나왔다고 짚었다.

그는 지금까지 4차례 기소되면서 총 91개의 혐의를 적용받았으며, 만약 유죄가 선고된다면 최대 형량으로 징역 717년형을 받게 될 것이라고 포브스가 보도한 바 있다.

 

 

출처: 트럼프, 바이든 상대로 '정치보복' 나서겠다 .. "다른 선택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77 한인 뉴스 '포에버 우표' 가격 66센트로 인상, 2019년 이후 5번째 인상 report33 2023.07.04 203
1776 한인 뉴스 대선 후발주자들 "저는 젊습니다".. 운동영상 올리며 건강함 과시 report33 2023.07.06 203
1775 한인 뉴스 LA 카운티 교도소를 지배했던 멕시코 마피아 피살 report33 2023.07.10 203
1774 한인 뉴스 버몬트주, 하루 230㎜ 폭우 속 117명 구조.. "역대급 재앙" report33 2023.07.12 203
1773 한인 뉴스 LG전자 미국법인 잇단 집단소송 피소 report33 2023.07.20 203
1772 한인 뉴스 최지만, 파드리스서 김하성과 함께 뛴다…투수 리치 힐과 함께 이적 report33 2023.08.02 203
1771 한인 뉴스 출산 중 아기 머리 잘린 산모, 분만의 상대로 소송..”너무 세게 당겨” report33 2023.08.11 203
1770 한인 뉴스 [속보] 잉글우드 인근서 규모 2.8지진 report33 2023.08.25 203
1769 한인 뉴스 [리포트]질로우, '1% 다운페이 프로그램' 시범운영 report33 2023.08.28 203
1768 한인 뉴스 재미동포단체, 백악관 앞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report33 2023.08.28 203
1767 한인 뉴스 [리포트]기후 변화로 CA주 산불 발생 위험 25%높아져! report33 2023.09.05 203
1766 한인 뉴스 소방차와 부딪힌 차량충돌사고 일어나 남녀 2명 숨져 report33 2023.09.06 203
1765 한인 뉴스 헐리웃 파업 5개월 째.. “실업수당 지급하라” report33 2023.09.11 203
1764 한인 뉴스 [3보] LA카운티 셰리프국 경찰 총격 살해 유력 용의자 체포 report33 2023.09.19 203
1763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은행 무장강도범 신원 확인.. LA거주자 20대 남성 report33 2023.05.05 204
1762 한인 뉴스 달리던 말 7마리 죽어나갔는데…美최대 경마 축제서 떼죽음 논란 report33 2023.05.07 204
1761 한인 뉴스 바이든, 맥카시 ‘미국 국가디폴트 없다, 일요일 타결 시사’ report33 2023.05.18 204
1760 한인 뉴스 LA한인타운서는 한눈팔 수 없다 "한약재 가게에서 반려묘 절도" report33 2023.06.27 204
1759 한인 뉴스 코카콜라보다 카페인 6배 많은 에너지 음료 논란 report33 2023.07.11 204
1758 한인 뉴스 2.5㎏ 조산아, 90세 몸짱 됐다...'최고령 보디빌더' 건강 비결 report33 2023.07.21 204
1757 한인 뉴스 아파트보다 싼 크루즈 장기 렌트 화제 report33 2023.08.21 204
1756 한인 뉴스 트럼프 "대중은 이미 안다, 압도적 선두".. 토론 보이콧 공식화 report33 2023.08.22 204
1755 한인 뉴스 IRS 요원 500여 명, 민간 기업서 돈 받아 report33 2023.08.31 204
1754 한인 뉴스 김하성, 한국인 빅리거 최초 30도루 돌파 .. 샌디에고 3연승 report33 2023.09.04 204
1753 한인 뉴스 미군기지에 관광객 위장 중국인들 무단침입.. "잠재적 스파이 위협" report33 2023.09.05 204
1752 한인 뉴스 차보험료 10년 새 70%↑..무보험 운전자 증가 report33 2023.09.06 204
1751 한인 뉴스 LA 광역권, 어제 대기오염 심각.. 건강에 매우 해로운 수준 report33 2023.05.17 205
1750 한인 뉴스 보험사 스테이트팜, 산불 빈발로 CA 주택손해보험 중단 report33 2023.05.30 205
1749 한인 뉴스 60살 전에 당뇨 앓으면 치매 위험 3배 높아진다 report33 2023.05.31 205
1748 한인 뉴스 서핑 대표팀, 월드서핑게임에서 파리 올림픽 출전권 도전 report33 2023.06.01 205
1747 한인 뉴스 가주민 40% “고물가에 탈가주 고려” report33 2023.06.26 205
1746 한인 뉴스 LA 호텔 노조, Instagram에 “언제든 파업할 준비 끝났다” 게시 report33 2023.07.02 205
1745 한인 뉴스 요세미티서 ‘이것’본다면? 주저말고 무너뜨려주세요 report33 2023.07.14 205
1744 한인 뉴스 뉴욕시장 “바이든, 국경 통제해야” report33 2023.08.02 205
1743 한인 뉴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1분기 흑자전환 성공" report33 2023.08.19 205
1742 한인 뉴스 롱비치 전철 폭행 아시안 피해자, 메트로 상대로 "방관했다" 소송 report33 2023.09.04 205
1741 한인 뉴스 [속보] 러, '김정은-푸틴 회담설' 관련 "아무 할말 없다" report33 2023.09.06 205
1740 한인 뉴스 영국 반도체업체 Arm 나스닥 상장 첫날 10%대 급등세 report33 2023.09.15 205
1739 한인 뉴스 '지붕 박살 내줘서 고마워!' 美 가정집에 떨어진 '억대 운석' report33 2023.05.11 206
1738 한인 뉴스 배우 유아인 밤샘 조사‥곧 '영장' 여부 결정 report33 2023.05.17 206
1737 한인 뉴스 미국에 맞서 중국에 줄서는 나라들 report33 2023.05.18 206
1736 한인 뉴스 경기 바닥 찍었나? - '반도체주 꿈틀' SK하이닉스 4% 급등 report33 2023.06.14 206
1735 한인 뉴스 美서 5만달러 복권 당첨…10년 간 같은 번호 찍었다 report33 2023.06.19 206
1734 한인 뉴스 '아기상어' 장난감 750만개 리콜.."12명 다쳐" report33 2023.06.24 206
1733 한인 뉴스 [리포트] CA주, 많아도 너무 많은 음식 유통기한 표기법 통일 추진 report33 2023.07.22 2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