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41 추천 수 0 댓글 0

LAPD, 대중교통 순찰 경찰관들에 '비살상 무기' 확대 제안

LAPD, 2019년부터 비살상 무기 사용.. 케블러 코드 발사 BolaWrap 사용
사람 향해 쏘면 줄이 나와 순식간에 몸을 묶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해
LA Metro, 버스나 전철에서 BolaWrap 사용 여부 놓고 고심하는 중

Photo Credit: https://www.google.com/search?q=BolaWrap&sca_esv=562211573&rlz=1C1JZAP_enUS1047US1047&ei=Mm_zZKfAKfz1kPIP8rijkAQ&ved=0ahUKEwinofybuIyBAxX8OkQIHXLcCEIQ4dUDCBA&uact=5&oq=BolaWrap&gs_lp=Egxnd3Mtd2l6LXNlcnAiCEJvbGFXcmFwMggQABiABBixAzIFEAAYgAQyBRAAGIAEMgUQABiA

 

https://youtu.be/k5Mgc84iLvU

최근 들어 LA에서 강력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LAPD가 경찰관들의 비살상용 무기 사용을 제안해서 관심이 모아진다.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많은 대중교통에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살상용 무기인 BolaWrap 사용을 늘릴 수있도록 해달라는 것이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이 최근 경찰위원회에 출석해 요청한 내용이다.
 

BolaWrap은 케블러 코드를 발사하는 비살상용 무기로 사람을 향해서 쏘면 줄의 일종이라고 할 수있는 케블러 코드가 나와 순식간에 사람의 몸을 묶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것인데 최종 결정권을 쥐고 있는 LA Metro는 LAPD 요청과 관련해 버스나 전철 등에서 이 BolaWrap 사용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LA 대중교통에서 비살상용 무기 사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LA 경찰위원회는 약 2주전 회의를 열고 대중교통 순찰 경찰관들이 비살상용 무기를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깊게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은 이 경찰위원회에 출석해서 비살상용 무기 BolaWrap 사용을 확대할 수있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경찰위원회 위원들은 논의 끝에 마이클 무어 국장 요청을 받아들여 승인했다.

이에 따라 LA Metro까지 승인하는 결정을 내리게 되면 LAPD 경찰관들은 대중교통에서 BolaWrap을 사용할 수있게 된다.

BolaWrap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LAPD 경찰관들이 사용하기 시작했다.

비살상용 무기 BolaWrap은 사람을 묶을 수있는 줄과 같은 케블러 코드를 발사하는 녹색 휴대용 무기다.

수백여명의 경찰관들이 이 BolaWrap을 사용한 결과 총이나 테이저 건 등의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용의자를 제압할 수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LAPD는 Las Vegas에 기반을 둔 Wrap Techmologies와 협력해 비살상용 무기 BolaWrap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LAPD는 비살상용 무기라는 것을 각인시키는 차원에서 BolaWrap에 녹색과 레이저 등을 추가하며 수정을 하기도 했다.

Metro 시스템은 LAPD와 LA 카운티 셰리프국, Long Beach 경찰국 등 3개 경찰 기관이 순찰 업무를 나눠서 하고 있는 상황인데 BolaWrap을 사용하게되면 안전하게 용의자 검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LAPD는 BolaWrap이 효과적인 무기라는 것을 LA Metro 측에 직접 보여주기 위해서 경찰관들이 나서서 시연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마이클 무어 국장은 LAPD가 LA Metro에서 지난해(2022년) 1년 동안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총 14번 사람을 살상하지 않고 붙잡기 위해 BolaWrap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LAPD는 사람이 부상을 당하지 않는한 BolaWrap을 활용해 제압하는 것을 무력 사용으로 보지 않는다.

마이클 무어 국장은 BolaWrap 사용이 제한적이라며 Taser Gun이나 Pepper Spray, Beanbag Round 등에 비해서 사용하는 횟수가 훨씬 적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출처: LAPD, 대중교통 순찰 경찰관들에 '비살상 무기' 확대 제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1 자바 뉴스 K-피플 71회 "미국 패션의 중심은 LA!"...한인의류협회 장영기 이사장 편 report33 2023.04.01 1276
560 한인 뉴스 Juneteenth, 노예해방일/흑인 자유, 150여년만에 공식적 인정/현실에서 인종차별 여전 report33 2023.06.20 116
559 한인 뉴스 JP모건, 엡스틴 성착취 피해자들에게 3천700억원 지불 합의 report33 2023.06.13 142
558 한인 뉴스 JP모건, '초미지' 위험 경고…"침체·주가하락 가능성" report33 2023.06.24 141
557 한인 뉴스 JP모건 다이먼 CEO "연준 기준금리 7% 갈 수도" report33 2023.09.26 230
556 한인 뉴스 IT재벌 흉기 피살사건, 치안 불안이 아닌 치정 문제였다 report33 2023.05.15 203
555 한인 뉴스 IRS 요원, 사격 훈련 중 총 맞아 숨져 report33 2023.08.19 183
554 한인 뉴스 IRS 요원 500여 명, 민간 기업서 돈 받아 report33 2023.08.31 180
553 한인 뉴스 IRS 내부고발자 "법무부가 바이든 차남 사건 처리 '외압'" report33 2023.06.24 237
552 한인 뉴스 IRS 가짜 우편물로 새로운 택스 리펀드 사기 기승 report33 2023.07.07 156
551 한인 뉴스 IRS “납세신고서 1백만 개 ‘신원 사기’ 관련 추정” report33 2023.05.18 195
550 한인 뉴스 IRS 2025년부터 무료 직접 세금보고, 전체 온라인 접수로 전환 report33 2023.08.03 216
549 한인 뉴스 IRS 2019년도 소득분 150만명 15억달러 택스 리펀드 찾아가세요 ‘7월 17일 마감’ report33 2023.06.13 173
548 한인 뉴스 IRA 1년 바이든 "미국 승리하고 있어.. 전역서 고용증가·투자진행" report33 2023.08.18 258
547 한인 뉴스 IMF 총재 "연준, 추가 금리 인상 필요할 수도" report33 2023.06.06 227
546 한인 뉴스 Hollywood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 유닛 16채 파손돼 report33 2023.07.14 230
545 한인 뉴스 GM·포드 이어 리비안도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키로 report33 2023.06.21 251
544 한인 뉴스 FTX 창업주 샘 뱅크먼-프리드, 어제 전격 구치소 재수감 report33 2023.08.14 228
543 한인 뉴스 FTC, 학자금 부채 탕감 빌미 개인 정보 요구 사기 기승 경고 report33 2023.07.14 164
542 한인 뉴스 FTC, 아마존에 또 소송.. "상술로 유료회원 가입·취소는 복잡" report33 2023.06.22 227
541 한인 뉴스 FTC, 아마존 상대로 반독점 소송 제기.."낮은 품질, 높은 가격" report33 2023.09.27 158
540 한인 뉴스 FIFA, ‘기습 키스’ 논란 스페인 축구회장에 90일 직무 정지 징계 report33 2023.08.28 144
539 한인 뉴스 Fed, 금리인상에도 아시아 국가들 금리인하 유력/韓, 10월 인하설/미군 사령관 공백 논란 report33 2023.07.12 227
538 한인 뉴스 Fed, 금리동결 확실/7월 금리인상 여부 관심/美, 대만서 유사시 미국인 철수 계획 수립 report33 2023.06.15 133
537 한인 뉴스 FDA, 코로나 신종변이용 화이자, 모더나 개량 백신 승인 report33 2023.09.13 159
536 한인 뉴스 FDA, 임신부에 RSV 백신 사용 첫 승인 "임신 32∼36주 대상" report33 2023.08.23 217
535 한인 뉴스 FDA,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승인.. 보험 적용길 열린다 report33 2023.07.07 142
534 한인 뉴스 FDA 자문기구 "사전 피임약, 처방전 없이 판매 승인해야" report33 2023.05.11 195
533 한인 뉴스 FDA “한국산 냉동 생굴 섭취 주의하세요” report33 2023.07.07 206
532 한인 뉴스 FDA “이 안약 사용 마세요” report33 2023.08.29 163
531 한인 뉴스 FCC, 초중고 사이버 보안 강화에 2억 달러 투입 추진 report33 2023.08.08 145
530 한인 뉴스 FBI "온라인 도박사이트도 북한 해커에 550억원 털려" report33 2023.09.08 218
529 한인 뉴스 ETF 투자자들, 중국서 돈 빼내 인도 등 다른 신흥국에 몰렸다 report33 2023.09.12 151
528 한인 뉴스 DACA 드리머 H-1B 등 취업비자, 영주권 취득 길 열린다 ‘재입국금지 면제 신속처리’ administrator 2024.06.19 323
527 한인 뉴스 CVS, 5000명 해고 발표 report33 2023.08.02 185
526 한인 뉴스 CSU 학비 연간 6% 인상에 무게..평이사회 오늘 논의 report33 2023.07.12 386
525 한인 뉴스 CIA 국장 "우크라전, 러 스파이 모집 절호의 기회" report33 2023.07.02 154
524 한인 뉴스 CHP, 노동절 연휴기간 LA 전역서 불법운전 집중단속 펼친다 report33 2023.09.01 189
523 한인 뉴스 CDFW, 연어 서식지 등 CA 어류와 야생생물 종 보호 지원 report33 2023.06.05 182
522 한인 뉴스 CDC, “전체 미국인 중 25% 알러지 환자”.. LA에만 200만명 이상 report33 2023.04.24 279
521 한인 뉴스 CDC, “아시안 어린이 정신건강 치료 비율 가장 낮아” report33 2023.06.14 182
520 한인 뉴스 CDC “60살 이상 시니어 RSV 백신 접종해야” report33 2023.06.30 260
519 한인 뉴스 CDC "진드기 관련 육류 알레르기 환자 급증.. 45만명 추정" report33 2023.07.30 211
518 한인 뉴스 CA주에서 애완견을 키우는 데 들어가는 돈은..'3만 5천달러' report33 2023.08.23 138
517 한인 뉴스 CA주에서 20만 달러로 주택 구입 가능한 지역은? report33 2023.06.22 1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