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미국 노동절 연휴에 기록적인 인파 해외여행 나섰다

TSA 공항 검색 5일까지 1400만명, 전년보다 11% 증가
국내 예약 4% 늘어난데 비해 국제 예약 44% 급증

Photo Credit: pexels

올해 노동절 연휴에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미국인들이 기록적으로 해외여행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TSA 연방항공안전청은 9월 5일까지 1400만명이나 보안검색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국내여행예약은 4% 늘어난데 비해 해외여행 예약은 무려 44%나 급증한 것으로 AAA가 밝혔다
 

9월 4일 노동절을 맞아 올 여름 휴가 시즌의 마무리 여행에 나선 미국인들이 급증했다

특히 올해 노동절 연휴 여행객들 중에서는 해외여행객들이 유난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검색을 전담하고 있는 TSA, 즉 연방항공안전청은 9월 4일 노동절과 그다음날인 5일까지 이번  연휴기간 동안 1400만명이나 검색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노동절 연휴 때의 검색 보다 11% 늘어나는 것으로 TSA는 밝혔다

AAA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기간에 국내 여행을 위해 항공표나 호텔, 렌터카 등을 예약한 건수는 전년보다 4% 늘어난데 비해 해외여행을 위한 예약은 무려 44%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여행을 위해 해외 호텔 예약에선 지난해 보다 82%나 폭증했다

미국인들의 국제 쿠르즈 여행 예약도 항공편과 같이 44%나 대폭 늘어났다

이는 미국인들이 이번 노동절 연휴에는 대거 항공편이나 쿠르즈 선박을 이용해 해외여행에 나섰음을보여주고 있다

미국인들이 이번 노동절 연휴에 가려는 해외 여행지로는 이웃 캐나다가 가장 인기있고 2위는 유럽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여행지로는 시애틀, 올랜도, 뉴욕, 라스베가스 등지로 나타났다

미국민들의 전체 노동절 연휴 여행객들은 팬더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이용 여행객들로 미 전역의 주요 도로들이 붐비고 있지만 대거 해외여행에 많이 나서 공항들이 더 북새통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여행객들은 최근 일주일 사이에 휘발유 값이 제자리 하는 바람에 고유가 고통은 늘어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전국 평균 휘발유값은 3일 현재 3달러 81센트로 한달전은 물론 1년전 보다 고작 1센트 싸진 것으로 AAA는 집계했다

 

 

 

출처: 미국 노동절 연휴에 기록적인 인파 해외여행 나섰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37 한인 뉴스 가든 그로브서 룸메이트 살인 사건 발생 report33 2023.09.14 8
2736 한인 뉴스 바이든, 탄핵 조사 개시에 "공화당, 정부 셧다운 원해" 일축 report33 2023.09.15 8
2735 한인 뉴스 민주 뉴섬 CA주지사 VS 공화 디센티스 텍사스 주지사 TV토론 격돌! report33 2023.09.26 8
2734 한인 뉴스 토니 서먼드 CA 주 교육감, CA 주지사 출마 선언 report33 2023.09.28 8
2733 한인 뉴스 LAUSD, ‘코로나 19 백신 의무화 정책’ 2년여만에 폐지 report33 2023.09.28 8
2732 한인 뉴스 한인 셀러들 “챗GPT 쓰니 판매 급증” report33 2023.04.20 9
2731 한인 뉴스 임창정, "결백" 하다지만…'꼬꼬무' 주가 조작 의혹 연루 [Oh!쎈 이슈] report33 2023.05.02 9
2730 한인 뉴스 中 '워싱턴선언' 日참여 반대…후쿠시마 韓실사단 파견도 비판(종합) report33 2023.05.08 9
2729 한인 뉴스 러시아, 키이우에 최대 규모 드론 공습…수십명 사상 report33 2023.05.09 9
2728 한인 뉴스 이번 여름 모기 많을 듯…유독 잘 물린다면 비누 바꿔야 report33 2023.05.11 9
2727 한인 뉴스 "미국인 직업 만족도 62%, 사상 최고치 기록" report33 2023.05.12 9
2726 한인 뉴스 미국 공중보건 비상사태 종료 ‘코로나 검사, 치료제 더 이상 무료 아니다’ report33 2023.05.12 9
2725 한인 뉴스 남가주, 노숙자 문제 관련한 지역 이기주의(님비현상) 심화 report33 2023.05.17 9
2724 한인 뉴스 몬태나주, 내년부터 틱톡 다운로드 금지.. 국내 첫 사례 report33 2023.05.18 9
2723 한인 뉴스 104년 만에 도착했다...조선독립 호소한 '파리장서' 프랑스에 공식 전달 report33 2023.05.18 9
2722 한인 뉴스 미국 6월회의에서 금리동결 대신 또 올리나 ‘인상가능성 제기돼 팽팽’ report33 2023.05.26 9
2721 한인 뉴스 LA 박물관 티켓값 오른다 report33 2023.05.26 9
2720 한인 뉴스 시속 240㎞ ‘슈퍼 태풍’ 휩쓸고 간 괌···태풍 영향권서 벗어나 report33 2023.05.26 9
2719 한인 뉴스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연방의회 통과 양당 지도부 자신 report33 2023.05.30 9
2718 한인 뉴스 저소득층 정부의료보험 메디케이드 1500만명 상실 6월에 거의 끝난다 report33 2023.05.31 9
2717 한인 뉴스 기온 1도 오르면 식중독 발생 47% ↑.. 남은음식 보관도 주의해야 report33 2023.05.31 9
2716 한인 뉴스 北 위성 ‘무리수’, 2단 추진체에서 멈추고서도 "빠른 시간 내 재발사" report33 2023.05.31 9
2715 한인 뉴스 LA시 임대인 냉방 시스템 설치 의무화될까 report33 2023.06.01 9
2714 한인 뉴스 연방정부 셧다운 올해에는 없다 ‘재정책임법안에 셧다운 피하기도 포함’ report33 2023.06.02 9
2713 한인 뉴스 '살빼는 약' 품귀에 소비자가 원료 직구까지.. FDA, 안전성 경고 report33 2023.06.02 9
2712 한인 뉴스 애플, 러 보안국 '아이폰 이용 스파이 활동' 주장 부인 report33 2023.06.02 9
2711 한인 뉴스 ‘트럼프 달러’ 사기 등장…현금 교환시 100배 수익 보장 report33 2023.06.02 9
2710 한인 뉴스 미국·대만, 중국 반발 속 무역협정 체결 report33 2023.06.02 9
2709 한인 뉴스 IMF 총재 "연준, 추가 금리 인상 필요할 수도" report33 2023.06.06 9
2708 한인 뉴스 진보학자 코넬 웨스트 교수, 대선 출마 선언 report33 2023.06.06 9
2707 한인 뉴스 캐나다 산불 연기 뉴욕까지 번져..'자유의 여신상' 안보여 report33 2023.06.08 9
2706 한인 뉴스 구글의 맹공…네이버 밀리고 카카오는 다음 떼내 report33 2023.06.09 9
2705 한인 뉴스 다음 달부터 증빙없는 해외 송금 10만 달러까지 가능·증권사에서도 환전 가능 report33 2023.06.09 9
2704 한인 뉴스 “암세포 확산,재발 막는 데 ‘걷기,요가’ 효과 있다” report33 2023.06.09 9
2703 한인 뉴스 "속옷만 입고 오르고 있다"…롯데타워 73층 등반한 외국인 체포 report33 2023.06.12 9
2702 한인 뉴스 남가주 테마공원, 문 활짝 열렸다 report33 2023.06.12 9
2701 한인 뉴스 미국 중산층 소득으로 살수 있는 주택매물 23%에 불과 report33 2023.06.20 9
2700 한인 뉴스 가주 온 바이든 속내…재선 기금 모금 report33 2023.06.20 9
2699 한인 뉴스 웨스트필드 센츄리 시티 노스트롬, 가스 누출로 대피 소동 report33 2023.06.22 9
2698 한인 뉴스 샌 페드로에 있는 배에서 화학 물질 유출, 15명 영향받아 report33 2023.06.23 9
2697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 26만4천건…재작년 10월 이후 최다 report33 2023.06.23 9
2696 한인 뉴스 테슬라, 전기차 충전 천하통일/인도 생산기지 확장 등 승승장구/히말라야 빙하 사라진다 report33 2023.06.23 9
2695 한인 뉴스 미국 우편물 강절도, 금융사기 사건 기승 ‘체크, 신용카드 등 피해 속출’ report33 2023.06.23 9
2694 한인 뉴스 '무장반란 체포명령' 프리고진 "우크라 있던 용병들 러 진입" report33 2023.06.24 9
2693 한인 뉴스 속수무책 당한 러군, 미국은 알고 있었다 report33 2023.06.26 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