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미국 9월부터 대다수 출근 시작, ‘주 5일, 9시에서 5시는 끝났다’

9월부터 출근 확대-연방공무원 출근 독려, 구글 주 3일 출근 근무성적 등
주 5일 나인 투 파이브는 사라지고 하이브리드, 유연한 출퇴근 시간

Photo Credit: pexels

미국에서 대다수 업체들과 공무원들이 9월부터 대부분 출근을 요구하고 나섰으나 ‘주 5일, 9시에서  5시까지 일하는 시대’는 끝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다수는 주 2~3일 출근에 나머지는 재택근무하는 하이브리드를 채택하고 출퇴근 시간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새 방식을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출퇴근 근무 형식에 일대 변화가 현실화되고 있다

뉴 노멀로 불리는 새로운 출퇴근 형식은 재택 근무 대신 출근 근무를 늘리되 주 5일, 9시부터 5시까지의 근무하는 시대는 끝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9월 4일 노동절 직후부터 연방공무원들에게 대부분 재택근무 대신에 출근근무  하도록 지시했다

의회회계감사원 GAO에 따르면 24개 부처중에서 17개 부처의 출근율은 25%에 불과해 효율성에 문제가 생기고 사무실과 건물 관리비만 지출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백악관은 최근 각 부처에 지시해 가능하면 공무원들이 많이 출근 근무하도록 조치하라고 요구했다

구글은 9월부터 일주일에 3일 출근을 의무화한 것은 물론 출석을 근무성적 평가에 반영한다고 발표 해 놓고 있다

팬더믹 기간중 재택 또는 원격근무 확산으로 성수기를 누렸던 줌 회사 마저 최소 이틀 출근을 요구 하고 있다

재택 근무를 줄이고 출근근무로 바꾸고 있으나 다수의 기관들과 업체들은 화이트 칼러일 경우 주 5일이 아니라 4일 근무로 바꾸는 곳도 많은 것으로 워싱턴 포스트는 전했다

또한 일주일에 2~3일 출근하고 나머지는 재택근무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형식도 대세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근로자들의 희망에 따라 출퇴근 시간에 유연성을 허용하는 곳이 급증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전했다

그결과 오전 9시에 출근해서 오후 5시에 퇴근하는 나인 투 파이브 시대는 끝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어린 자녀를 두고 일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오후 3시에 퇴근해 학교에서 자녀들을 픽업하기를 원하 고 있다

대신 이른 아침 출근하거나 이른 퇴근후 재택 원격 근무로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 경우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이나 근무와 생활 시간대, 상거래 시간 등에서 상당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출처: 미국 9월부터 대다수 출근 시작, ‘주 5일, 9시에서 5시는 끝났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22 한인 뉴스 LA 법원, 렌트 컨트롤 아파트의 세입자 퇴거 조치 인정 report33 2023.08.16 20
2421 한인 뉴스 "미국 국적 얻어" 병역 기피 혐의 30대 한국서 징역형 집행유예 report33 2023.08.15 20
2420 한인 뉴스 LA 판다 익스프레스서 A형간염 바이러스 검출 report33 2023.08.14 20
2419 한인 뉴스 UC 합격률 한인 77.7%…어바인 최다 UCLA 최저 report33 2023.08.09 20
2418 한인 뉴스 “한국·아시아 관광 패키지로 미국시장 공략” 다원USA 윤기연 대표 report33 2023.07.31 20
2417 한인 뉴스 버거킹, 고기없이 치즈만 20장 ‘리얼 치즈버거’ 출시.. 맛은? report33 2023.07.13 20
2416 한인 뉴스 호주, 이달부터 환각버섯·엑스터시로 정신질환 치료 허용 report33 2023.07.04 20
2415 한인 뉴스 워싱턴DC서 새벽 잇단 폭발장치 테러..용의자 도주 report33 2023.07.04 20
2414 한인 뉴스 이번 주말 OC서 '제73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 열려 report33 2023.06.24 20
2413 한인 뉴스 북한, ‘가짜 네이버’ 만들어 개인정보 탈취… 국정원 “주소 확인해야” report33 2023.06.14 20
2412 한인 뉴스 세기말에는 산타모니카, 뉴포트 비치 등 CA 해변 최대 70% 침수 report33 2023.06.01 20
2411 한인 뉴스 “1조 파티? 주최 아닌 게스트” 임창정, 주가조작 논란 후폭풍ing [종합] report33 2023.04.29 20
2410 한인 뉴스 The Guardian, “LA 폭염 너무 심각, LA가 녹아내리고 있어” (radiokorea 주형석 기자) file report33 2022.09.07 20
2409 자바 뉴스 대기업 CFO들 "내년 상반기 경기침체 온다…다우 3만 깨질 것" (radiokorea 박현경 기자) file report33 2022.06.09 20
2408 한인 뉴스 [펌] 이력서 잘 준비하면 추천서와 장학금 지원때에 유리 지니오니 2022.05.17 20
2407 한인 뉴스 (02.13.22) LA 저스틴 비버 콘서트 후 After Party에서 총격.. 4명 부상 file report33 2022.02.14 20
2406 한인 뉴스 한국에 모든 해외입국자 열흘 격리.. 접종, 격리면제 불문 file report33 2021.12.02 20
2405 한인 뉴스 (10/21/21) LA County, 지난 해 아시안 증오범죄 76% 증가 file report33 2021.10.21 20
2404 한인 뉴스 [리포트] DTLA 유명 호텔 집단 식중독.. 시겔라 균이란? report33 2023.09.25 19
2403 한인 뉴스 “소셜 미디어 요금제 도입하면 이용자 수 잃을 것” report33 2023.09.22 19
2402 한인 뉴스 테슬라, 수퍼 컴퓨터 Dojo 효과 주당 400달러 간다/엔비디아, 과소평가 650달러까지 예상 report33 2023.09.15 19
2401 한인 뉴스 필라델피아 ‘김치 페스티벌’ 다음달 열린다 report33 2023.09.11 19
2400 한인 뉴스 북미지역 힐튼, 호텔 2천곳에 테슬라 충전기 2만개 설치 report33 2023.09.08 19
2399 한인 뉴스 "눈 떠보니 나체 노숙자가 내 옆에" report33 2023.09.05 19
2398 한인 뉴스 테슬라, 중국서 개선 모델3 출시 report33 2023.09.04 19
2397 한인 뉴스 노동절 LAX 예약율, 국내선 관련 4%↑.. 국제선 관련 44% 폭증 report33 2023.09.01 19
2396 한인 뉴스 역대 최대 규모, 한국 간호사가 온다 report33 2023.08.21 19
2395 한인 뉴스 평생 무료 샌드위치 받으려 1만명 ‘서브웨이’로 개명신청 report33 2023.08.14 19
2394 한인 뉴스 주디 김, 한인 최초 뉴욕주법원 선출직 판사 도전 report33 2023.08.03 19
2393 한인 뉴스 젊은 쥐 늙은 쥐 혈관 연결했더니.. "노화방지·수명 10% 연장" report33 2023.07.28 19
2392 한인 뉴스 '엉클 조'의 배신?.. "바이든, 사석에서는 보좌관에 버럭·폭언" report33 2023.07.11 19
2391 한인 뉴스 "한인 어르신들이 빚어낸 희망, 종이접기"..LA한인타운 전시회 report33 2023.06.21 19
2390 한인 뉴스 강절도범들 제지하면 불법? 룰루레몬, 제지한 직원 2명 해고 report33 2023.06.09 19
2389 한인 뉴스 우버, 새 기능 탑재…앱 없어도 이용가능 report33 2023.05.18 19
2388 한인 뉴스 "배고픔 느끼는 것만으로도 노화 늦춘다" 美연구진 발표 report33 2023.05.13 19
2387 한인 뉴스 '지붕 박살 내줘서 고마워!' 美 가정집에 떨어진 '억대 운석' report33 2023.05.11 19
2386 한인 뉴스 '터보택스' 이용자, 최대 90달러 환급 받는다 report33 2023.05.07 19
2385 한인 뉴스 KYCC, 한인 예비 창업자 대상 무료 워크숍 개최 report33 2023.05.05 19
2384 한인 뉴스 비트코인 가격 4개월 연속 상승…"10만 달러 가능성" 기대도 report33 2023.05.01 19
2383 한인 뉴스 [펌] 대입 경쟁력 높이는 특별한 과외활동, 리서치 프로그램 지니오니 2022.07.14 19
2382 한인 뉴스 남가주, 폭염..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100도 넘는다 (radiokorea 주형석 기자 06.27.2022) report33 2022.06.28 19
2381 한인 뉴스 (라디오코리아 이채원기자) CA재활용 반납 프로그램 악용해 천만달러 환급받은 일당 report33 2022.06.01 19
2380 한인 뉴스 [펌](라디오코리아 05.16.22 이황 기자)LA, OC 평균 개솔린 가격 다시 6달러 .. 운전자들 허리 휜다! file report 2022.05.16 19
2379 한인 뉴스 '자진 월북후 추방' 킹 이병, 북한서도 골치덩어리 취급 report33 2023.09.28 18
2378 한인 뉴스 한국 노인, 미국 사람들보다 '훨씬 오래, 튼튼하게' 산다 report33 2023.09.28 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