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44 추천 수 0 댓글 0

바이든 "난 미국 역사상 최다 일자리 창출 .. 트럼프는 일자리 순감"

Photo Credit: Joe Biden @JoeBiden

조 바이든 대통령이 노동절인 오늘(4일) 자신의 경제 정책인 '바이드노믹스'의 성과를 거듭 내세우며 내년 대선에서 리턴매치가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작심 비판했다.

경제 관련 연설에서의 단골 소재인 최태원 SK 회장과의 일화도 또 거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노조 행사에 참석해 온갖 안 좋은 뉴스들을 접하고 있을 것 이라면서 그러나 우리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이루고 있다고 본인의 치적을 홍보하고 나섰다.

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일자리를 잃고 있었다"며 "내 이전에 대통령이었던 남자는 역사상 미국에서 일자리를 순감한 두 명의 대통령 가운데 한 명 이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목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는 취임 시보다 줄어든 일자리를 남기고 퇴임했다며 그는 파크 애비뉴에서 세계를 내려다봤다면, 나는 펜실베이니아, 델라웨어에서 세계를 바라보고 있다고 자신과 트럼프 전 대통령을 대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나의 재임 2년 동안 350만개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바이드노믹스는 노동자 계층을 위한 청사진이라고 강조했다.

북미산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제공해 한국을 포함한 동맹의 반발을 산 인플레이션감축법(IRA)도 주요 치적으로 내세웠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전기차의 미래를 '메이드 인 아메리카'로 바꾸었다며 전기차는 미국에서 만들어질 것이며, 양질의 일자리를 보호하고 확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취임 당시만 해도 공급망 사태로 미국의 기업들이 필요한 부품을 조달할 수 없었다며 공급망을 다시 미국으로 돌려놓기로 결심했고, 이제 민간 부문에서 투자가 밀려들고 있다고도 했다.

이어 한국 SK그룹의 투자를 거론하며 SK 회장을 만나 ' 투자 대상이 왜 미국이냐'고 물은 적이 있다며 그는 세계에서 미국보다 안전한 투자처는 없고, 미국에는 세계 최고의 노동력이 있다고 답했다며 최 회장과의 대화를 소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베스트 아메리카'의 주요 성과로 SK 사례를 반복적으로 언급해 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핵심 원칙은 미국 제품으로, 미국 노동력으로 미국에서 생산하라는 것 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처: 바이든 "난 미국 역사상 최다 일자리 창출 .. 트럼프는 일자리 순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57 한인 뉴스 바이든 중국 첨단분야 투자 금지 명령으로 미중경제 해빙에 찬물 report33 2023.08.11 136
1956 한인 뉴스 바이든 재선의 최대 걸림돌은 나이…미국인 73% "너무 늙었다" report33 2023.09.05 154
1955 한인 뉴스 바이든 재선 전략 ‘트럼프 보다 광범위한 MAGA 운동으로 타겟 확대’ report33 2023.07.30 148
1954 한인 뉴스 바이든 재산공개 '109만 달러~257만 달러'사이.. 지난해와 거의 비슷 report33 2023.05.16 213
1953 한인 뉴스 바이든 일가 9명, 해외 돈 받았다…"부패 의혹" report33 2023.05.26 145
1952 한인 뉴스 바이든 의료비 체납금 신용점수나 콜렉션에 못 넘긴다 ‘내년 금지정책 시행’ report33 2023.09.25 151
1951 한인 뉴스 바이든 유엔총회 연설 ‘우크라 지원, 기후재앙 대처 등에 단합하자’ report33 2023.09.20 176
1950 한인 뉴스 바이든 아시아 방문 앞두고 부인 질 여사 코로나 확진 report33 2023.09.06 233
1949 한인 뉴스 바이든 새 학자융자금 절약 플랜 신청 시작 ‘상환액 절반 축소, 10년후 탕감’ report33 2023.08.01 182
1948 한인 뉴스 바이든 새 SAVE 플랜 조기 가동 ‘10월부터 월상환액 절반축소, 2천만명 혜택’ report33 2023.08.23 158
1947 한인 뉴스 바이든 새 SAVE 플랜 ‘연 3만달러이하 독신, 6만달러 4인 가족 월상환금 제로’ report33 2023.08.02 207
1946 한인 뉴스 바이든 밀입국후 미국시민권자와 결혼한 배우자 50만명 ‘미국내 영주권 허용’ administrator 2024.06.19 324
1945 한인 뉴스 바이든 대통령, 남서부 방문 .. IRA 앞세워 바이드노믹스 홍보 report33 2023.08.08 145
1944 한인 뉴스 바이든 대통령 아들, 3개 중범죄 혐의로 기소 report33 2023.09.15 209
1943 한인 뉴스 바이든 대선 출마 공식화…'트럼프 vs 바이든' 재대결 이뤄지나 report33 2023.04.26 207
1942 한인 뉴스 바이든 공약 '학자금대출 탕감' 대법원 판결 임박…폐기 가능성 report33 2023.06.28 237
1941 한인 뉴스 바이든 80만명 학자융자금 390억달러 탕감 ‘내년초 더 큰 것 온다’ report33 2023.07.15 126
1940 한인 뉴스 바이든 "이란 억류 인질 석방, 도와준 한국정부에 감사" report33 2023.09.19 167
1939 한인 뉴스 바이든 "우크라 나토 가입 준비 안돼"…젤렌스키 "종전 뒤 추진" report33 2023.07.10 153
1938 한인 뉴스 바이든 "백인우월주의는 독"…트럼프 비판하며 흑인 표심 구애 report33 2023.05.15 206
1937 한인 뉴스 바이든 "미국서 개발하고 미국서 제조해야".. 제조업 살리기 행정명령 report33 2023.07.30 138
1936 한인 뉴스 바이든 "대법원의 소수인종 우대입학 폐지 결정 강력 반대" report33 2023.06.30 214
1935 한인 뉴스 바이든 "내가 프리고진이면 음식 조심할 것".. 독살 가능성 경고 report33 2023.07.14 162
» 한인 뉴스 바이든 "난 미국 역사상 최다 일자리 창출 .. 트럼프는 일자리 순감" report33 2023.09.05 244
1933 한인 뉴스 바이든 '산불참사' 마우이섬에 전력망 복구비 9천5백만달러 지원 report33 2023.08.31 142
1932 한인 뉴스 바이든 '미국 제조업 재기 시작됐다'.. 삼성 투자도 언급 file report33 2022.02.08 219
1931 한인 뉴스 바닷속 원룸서 74일 버틴 교수…'세월호 잠수팀'으로 왔었다 report33 2023.05.15 137
1930 한인 뉴스 바그너 용병그룹 수장 프리고진, 푸틴복수로 암살됐나 ‘미 CIA 지난달 복수경고’ report33 2023.08.24 127
1929 한인 뉴스 밀키트·간편식, 한인 식탁에 몰려든다…맛·품질·가격·편의성 모두 갖춰 report33 2023.08.09 139
1928 한인 뉴스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 성관계 부정적.. 섹스 횟수 줄어 report33 2023.08.04 267
1927 한인 뉴스 민주 대선 후보 케네디, CIA에 암살 가능성 시사 report33 2023.06.19 202
1926 한인 뉴스 민주 뉴섬 CA주지사 VS 공화 디센티스 텍사스 주지사 TV토론 격돌! report33 2023.09.26 118
1925 한인 뉴스 민주 '반란표'에…상원도 '학자금대출 탕감 폐기' 결의안 가결 report33 2023.06.02 158
1924 한인 뉴스 미중 긴장에도.. "모더나, 상하이와 10억달러 규모 투자 계약할 듯" report33 2023.07.06 195
1923 한인 뉴스 미중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 '애플' report33 2023.09.11 233
1922 한인 뉴스 미주 한인 젊은 ‘돌싱’ 비율 급증 report33 2023.07.15 210
1921 한인 뉴스 미스 샌프란시스코에 트랜스젠더 여성 선정돼 report33 2023.06.13 160
1920 한인 뉴스 미션 힐스 도요타 딜러십 사고, 56살 고객 SUV에 깔려 숨져 report33 2023.08.11 127
1919 한인 뉴스 미궁으로 남게 된 1982 타이레놀 독극물 살인사건 report33 2023.07.11 135
1918 한인 뉴스 미군기지에 관광객 위장 중국인들 무단침입.. "잠재적 스파이 위협" report33 2023.09.05 183
1917 한인 뉴스 미국인들, 허리띠 조였다/3명 중 1명이 1년전보다 재정 악화/시니어 이사 관리업 인기 report33 2023.05.26 230
1916 한인 뉴스 미국인들, 배우∙작가 파업 지지에도 영화티켓 $1 인상은 ‘싫어’ report33 2023.08.04 199
1915 한인 뉴스 미국인들 "마약이 총기 폭력보다 더 큰 위협" report33 2023.08.19 230
1914 한인 뉴스 미국인, 20여년 새 음주량 '껑충'.. 위스키 등 독주 소비 60%↑ report33 2023.06.14 157
1913 한인 뉴스 미국인 탐험가, 튀르키예 동굴에 갇혀있다가 9일 만에 구조 report33 2023.09.13 2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