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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체 '에이티8' 설립…데이비드 윤 교통사고 사망

 

한인 부동산 업체 설립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PKB뉴스는 지난 31일 정오쯤 샌타모니카에서 교통사고로 데이비드 윤(46·사진)씨가 숨졌다고 3일 보도했다.  
 
윤씨가 몰던 차는 교차로에서 다른 차와 충돌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진 바 없다.
 
윤씨는 샌타모니카의 부동산 업체 ‘에이티8(Eighty8)’의 설립자로 주로 고급 주택, 콘도 등을 전문으로 취급한다. 그는 LA비즈니스저널(LABJ)이 선정한 100대 부동산 중개인에 수차례 이름을 올렸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리얼 트렌드 리스트에도 선정된 바 있다.
 


그의 장례식은 오는 7일 오후 1시 피어스 브라더스 웨스트우드 빌리지 메모리얼 파크에서 열린다. 유족으로는 전 부인 나오미씨와, 2남(Lucas, Zeke), 부모 윤형욱·인숙, 형제 조시·그레스 윤씨가 있다.  

 

 

 

출처: 부동산업체 '에이티8' 설립…데이비드 윤 교통사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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