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3주 뒤 추석, 한인 고국선물 품목·혜택 풍성

 

한국 물가 급등에 문의 빨라져
핫딜·H마트·진백화점·김씨마켓
사전예약·온라인주문 할인 제공

추석 한가위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핫딜 직원이 추석 고국 통신 주문을 받고 있다. 김상진 기자

추석 한가위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핫딜 직원이 추석 고국 통신 주문을 받고 있다. 김상진 기자

한국 추석 연휴를 3주 앞두고 미주지역 한인 업체들의 고국 통신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복귀하면서 제수용 과일 포함 농축수산물 가격이 급등해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한국의 물가급등 소식에 한인들의 추석 고국 배송 문의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됐다고 업계는 전했다.  
 
한 고국 통신 업체는 “올해도 고물가 영향으로 한국 가족의 추석 차례상 부담을 덜어주거나 추석 선물을 하려는 문의가 많다”며 “전화나 온라인 클릭 한 번으로 한국 가족 집 앞까지 배송돼 편리한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업체들의 추석 고국 통신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고국 통신 판매 사이트를 찾는 한인도 갈수록 증가세다. 사전 예약하거나 온라인 주문을 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 혹은 상품권을 받을 수 있어 주문을 서두르는 한인이 많다.  
 
고국 통신 업계는 해마다 고객이 늘고 상품도 다양해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반면 한인 소비자 입장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가성비 좋은 고국 통신 선물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혜택도 늘었다.  
 
현재 핫딜, H마트, 진백화점, 김씨마켓 등에서 추석 고국 통신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핫딜은 추석 맞이 ‘배송 정확 안심 고국 배송’ 특별 행사를 시작했다. 올해는 20~34%까지 할인을 대폭 늘렸다.  
 
대표 제품은 횡성 한우, 영주 한우, 제주 돼지, 제주 명품 옥돔 등이다. 횡성 한우 등심 정육 혼합 3호 174.99달러, 영주 한우 혼합세트 2호 165.99달러, 제주 돼지 오겹살과 목살 선물세트 179.99달러, 제주 명품 옥돔 선물세트 179.99달러에 판매 중이다.    
 
핫딜측은 “횡성 한우는 해썹(HACCP), 이력추적제 인증을 마친 프리미엄 한우”라며 “진공 포장된 후 이중 포장돼 고급 선물로 인기”라고 설명했다.  
 
핫딜 고국 배송 주문 마감은 서부 기준 22일, 제주산 상품은 21일까지며 핫딜 사이트(hotdeal.koreadaily.com)에서 주문할 수 있다.  
 
H마트는 지난 1일부터 고국 통신 추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서경 한우 암소 퀸 선물세트 3호 219.99달러, 온마음담아과일세트 79.99달러에 판매 중이다.  
 
오는 14일까지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온라인 고객에게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 쿠폰 코드는 HGIF10으로 웹사이트(gift.hmart.com)에서 주문할 수 있다.
 
진백화점도 오는 20일까지 한가위 고국 통신 주문을 받는다. 프리미엄 초이스 450달러, 한우 명품 갈비 세트 3호 450달러, 은혜 전복 세트 190달러 등 총 14개 종류의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전화(323-734-1234)나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다.  
 
김씨마켓(Kim'C Market)은 추석 고국 통신 '기프트 투 코리아'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최고급 한우 브랜드 설성목장, 품질 좋은 풍기인삼상회, 신용일 셰프의 고급 떡집 합(Haap) 등을 준비했다. 12일까지 135달러 이상 주문 시 프로모션 코드 '추석 2023'을 입력하면 5달러 할인되고 온라인 쇼핑 때 사용할 수 있는 30달러 상품권을 이메일로 제공한다.  
 
라이언 김 김씨마켓 대표는 “3년째 고국 통신 최고 인기 품목은 방목해 사육하는 설성목장 한우로 유명인사들 사이 최고 인기 선물”이라며 “과일 감별사로 명성을 쌓은 진맛과 협업으로 한국 명인들의 과일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출처: 3주 뒤 추석, 한인 고국선물 품목·혜택 풍성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12 한인 뉴스 주한미군사령관 "워싱턴 지키려 서울 포기? 대꾸할 가치 없다" report33 2023.05.30 14
2511 한인 뉴스 주한미군 한인 뇌물수수 기소 report33 2023.05.16 46
2510 한인 뉴스 주한美대사 "북러간 위성기술 등 군사협력 합의 가능성 더 우려" report33 2023.09.14 10
2509 한인 뉴스 주택보험 대란…이젠 드론 촬영해 가입 해지 report33 2023.08.14 35
2508 한인 뉴스 주택 '매입'이 '임대' 보다 더 싼 대도시 4곳 report33 2023.06.08 14
2507 한인 뉴스 주춤했던 유가, 수급 우려 속 다시 상승.. "100달러 전망 늘어" report33 2023.09.26 15
2506 한인 뉴스 주유소 편의점 직원 향해 총격해 숨지게한 10대 소년 구금 report33 2023.07.07 15
2505 한인 뉴스 주유소 '펌프 스위칭' 사기 증가세, 주의 요망 report33 2023.09.20 12
2504 한인 뉴스 주유세 대신 주행세?.. 운전 거리만큼 세금 내야하나 report33 2023.06.27 15
2503 한인 뉴스 주방 인기템 '인스턴트팟' 업체 파산보호 신청 report33 2023.06.15 28
2502 한인 뉴스 주민 70%, CA주에 살아 행복..그러나 40%, 높은 생활비에 이주 고려/세계 살기 좋은 도시 순위 report33 2023.06.24 6
2501 한인 뉴스 주먹만 한 우박 맞고 비상 착륙한 델타 여객기…"공포의 순간이었다" report33 2023.07.27 15
2500 한인 뉴스 주먹 때리고 밟고…장애아 어린이집 CCTV 속 학대만 500회 report33 2023.05.16 13
2499 한인 뉴스 주말 곳곳서 총격…사상자 속출 report33 2023.04.17 12
2498 한인 뉴스 주디 김, 한인 최초 뉴욕주법원 선출직 판사 도전 report33 2023.08.03 19
2497 한인 뉴스 주거비 너무 비싸…가주 탈출 가속화 report33 2023.08.10 15
2496 한인 뉴스 죄수들 '입실 거부' 단체 행동.. "폭염에 감방 못돌아가" report33 2023.09.06 13
2495 한인 뉴스 졸업생 연봉 ‘캘리포니아공대’ 1위 report33 2023.04.18 46
2494 한인 뉴스 존경받던 경찰 .. 이제는 인센티브 제공해야 겨우 고용되나? report33 2023.05.18 14
2493 한인 뉴스 존 듀럼 특검이 밝혀낸 ‘트럼프-러시아 내통 스캔들’의 진실 report33 2023.05.16 30
2492 한인 뉴스 조회수 올리려 비행기 고의 추락시킨 美 유튜버 혐의 자백 report33 2023.05.12 12
2491 한인 뉴스 조지아주에서 하루만에 또 총격사건…4명 숨져 report33 2023.05.05 14
2490 한인 뉴스 조앤 김 LA시의회 8지구 보좌관, 수석보좌관 승진 report33 2023.06.08 18
2489 한인 뉴스 조수석·뒷좌석도 안전벨트 경고시스템 장착될까 report33 2023.08.22 15
2488 한인 뉴스 조니 뎁, 헝가리 호텔서 의식 잃은 채 발견…"공연 취소" 소동 report33 2023.07.27 15
2487 한인 뉴스 조교 진→훈련병 제이홉, 나라 지키는 방탄소년단 [Oh!쎈 이슈] report33 2023.04.29 16
2486 한인 뉴스 조 바이든, ‘불법입국자 가정 통행금지’ CA 포함해 확대 실시 report33 2023.08.07 14
2485 한인 뉴스 조 바이든 캠프, “트럼프와 재대결이 필승 카드” 자신감 report33 2023.09.18 12
2484 한인 뉴스 젤렌스키 "반격 준비에 시간 더 필요..지금 하면 희생 크다" report33 2023.05.11 16
2483 한인 뉴스 제프리 퍼거슨 OC 판사, 집에서 부인 총격살해 혐의 체포 report33 2023.08.07 18
2482 한인 뉴스 제프리 앱스틴, CIA 국장·백악관 고문·대학교 학장 만났다 report33 2023.05.05 27
2481 한인 뉴스 제철소도 No탄소 배출 .. 미 최대 제철사 도전! report33 2023.09.28 14
2480 한인 뉴스 제임스 코머 하원 위원장, 조 바이든 일가 의혹 내부고발자 소환장 발부 report33 2023.05.07 11
2479 한인 뉴스 제임스 버츠 Jr. 잉글우드 시장 딸, 폭행과 음모 혐의 유죄 평결 report33 2023.07.19 17
2478 한인 뉴스 제이 레노, 총격살해된 LA 셰리프국 경찰관 가족에 기부 report33 2023.09.27 13
2477 한인 뉴스 제공 지연되던 美 스팅어미사일 대만 도착…中 "결연 반대" report33 2023.05.26 14
2476 한인 뉴스 제 22회 ‘미주체전’ LA한인타운에서 채화식 열려 report33 2023.05.31 10
2475 한인 뉴스 정차 요구 거부에…달리는 버스서 운전기사·승객 총격전 report33 2023.05.30 11
2474 한인 뉴스 정신병원 감금 26명, 의사 고소.. "보험금 타내려 허위 진단" report33 2023.07.25 7
2473 한인 뉴스 정부, 프리고진 사망 '암살' 판단 report33 2023.08.25 13
2472 한인 뉴스 정부 "IAEA에 '100만달러 뇌물' 가짜뉴스 언급, 국제적 부적절" report33 2023.07.10 14
2471 한인 뉴스 젊은층 주택보유율 가장 낮은 7곳 모두 CA주에../10대 아들 피 수혈받은 억만장자, 결과는?! report33 2023.07.13 16
2470 한인 뉴스 젊은 쥐 늙은 쥐 혈관 연결했더니.. "노화방지·수명 10% 연장" report33 2023.07.28 19
2469 한인 뉴스 젊은 공화당 성향 유권자들, 총기규제에 대해 찬성 비율 높아 report33 2023.06.14 16
2468 한인 뉴스 절도 범죄 표적된 '전기차'.. LA지역서 피해 잇따라 report33 2023.07.15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