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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는 게이" 터커 칼슨과의 회견에서 또다시 제기돼

전과자 래리 싱클레어 재차 강조.. 당사자 오바마는 침묵 모드

Photo Credit: 래리 싱클레어, 아마존

어제(6일) 전직 영부인 미셸 오바마(59) 여사가 자유분방한 차림으로 유럽에서 목격됐다.

비슷한 시간 미국에서는 전직 전과자가 방송 인터뷰에 출연해 "버락 오바마는 게이"라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파란색 데님을 착용한 미셸 여사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전직 스페인 대사인 제임스 코스토스와 만'남을 가졌다.

밝은색 카디건을 어깨에 걸친채 은색 귀걸이를 착용한 미셸은 3000달러에 육박하는 검은색 보테가 베네타 핸드백을 들고 흰색 매니큐어를 손톱에 칠했다. 

이 면담 직전 폭스뉴스 호스트 출신인 방송인 터커 칼슨은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전과자 래리 싱클레어와의 회견을 주선했다.

터커는 지난달 애덤 카롤라 쇼에 출연, 버락 오바마(62)가 90년대부터 동성애자라는 점을 처음으로 주장한바 있다.

그러나 오바마 선거캠페인의 위협으로 2008년에 이어 이번에도 이같은 사실이 다른 매체에 보도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싱클레어에 따르면 그와 오바마는 리무진 차량 운전수를 통해 만나게 됐으며 마약이 혼재된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이다.

두사람은 코카인을 함께 흡입하고 오바마가 일리노이주 상원의원 시절이던 1999년 시카고에서 두차례 오럴 섹스를 교환한뒤 다른 남성과 다른 호텔에서 성교했다고 전해졌다. 

싱클레어는 이미 15년전에 이같은 주장을 제기했지만 장본인인 버락으로부터 항의 연락, 증거제시를 요청받은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오바마가 기혼남이란 점을 알았지만 불임 등으로 미셸과의 관계가 오랫동안 원만하지 않았고 이같은 불만의 해소용 미끼로 자신을 이용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내 느낌상 버락은 분명한 양성애자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렇지만 막상 이같은 주장을 되풀이한 래리 싱클레어는 장기간 사기 및 방화 혐의로 플로리다,애리조나,콜로라도 교도소를 전전한 바 있다.

한편 버락-미셸 오바마 부부는 말리아-사샤 두딸을 두고 있으며 장녀는 하버드대를 졸업한뒤 할리우드로 이사왔다.

차녀 역시 미시간대 재학중 언니가 있는 LA의 남가주대(USC)로 편입해 지난 5월 졸업한바 있다. 

내년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터져나온 전직 대통령의 남색 혐의에 대해 유권자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된다. 

 

 

출처: "오바마는 게이" 터커 칼슨과의 회견에서 또다시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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