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1 추천 수 0 댓글 0

[리포트]CA주, 미 – 멕시코 국경 마약 밀수 저지 위해 주 방위군 증원

Photo Credit: Office of the Governor of California @CAgovernor

[앵커멘트]

CA주가 펜타닐과 오피오이드 등 폭증하는 마약 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멕시코 국경에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섭니다.
 

CA주는 멕시코 국경 출입국 4곳에 주 방위군을 증원해 차량 X-레이 감시와 세관국경보호국 CBP마약 단속 등을 지원, 강화합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펜타닐과 오피오이드 등 멕시코 국경을 통해 CA주로 넘어오는 마약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2022년) CA주 방위군과 치안 당국이 합동 작전을 벌여 압수한 펜타닐은 무려 2만 8천 765파운드에 달합니다.

시가 2억 3천만 달러어치입니다.

CA주가 주 방위군을 투입해 마약 단속에 나서는 치안 당국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압수된 펜타닐은 594% 증가했습니다.

올해(2023년)들어서도 펜타닐 1만 1천 760파운드가 압수됐습니다.

개빈 뉴섬CA 주지사는 올해 CA주에서 이뤄진 펜타닐 압수의 93%가 멕시코 국경 출입국 사무소 또는 차량 감시소 등에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_ 개빈 뉴섬 CA주지사>

이에 따라 뉴섬 주지사는 마약 단속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멕시코 국경에 주 방위군을 증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녹취 _ 개빈 뉴섬 CA주지사>

CA주와 맞닿은 멕시코 국경에 위치한 출입국 사무소 4곳에 배치된 주 방위군을 40명에서 60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증원된 병력은 마약 운반과 은닉 적발에 사용되는 차량용 X-레이 감시와 세관국경보호국 CBP마약 단속 등을 지원합니다.

뉴섬 주지사는 펜타닐이 CA주 가정과 지역사회를 좀먹는 치명적인 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마약 밀수, 유통 위기에 맞서기 위해 주 방위군을 곳곳에 투입함으로써 CA주의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리포트]CA주, 미 – 멕시코 국경 마약 밀수 저지 위해 주 방위군 증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5 한인 뉴스 [속보] 롤스로이스 차량 DTLA서 경찰과 추격전 '위험천만' report33 2023.08.24 138
964 한인 뉴스 [속보] 로이터 통신 "미국, 우크라에 F-16 전투기 제공 승인" report33 2023.08.19 105
963 한인 뉴스 [속보] 러, '김정은-푸틴 회담설' 관련 "아무 할말 없다" report33 2023.09.06 158
962 한인 뉴스 [속보] 러 "북한과 관계 중요…다른 나라와 관계없이 발전시킬 것" report33 2023.09.08 213
961 한인 뉴스 [속보] 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준비작업 개시" report33 2023.08.23 167
960 한인 뉴스 [속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서울중앙지법으로 출발 report33 2023.09.26 153
959 한인 뉴스 [속보] 다이앤 파인스타인 CA 연방상원의원, 사망 report33 2023.09.30 241
958 한인 뉴스 [속보] 누리호 3차 발사…첫 손님 싣고 우주로 솟구쳤다 report33 2023.05.25 212
957 한인 뉴스 [속보] 檢 '박영수 50억 클럽 의혹' 우리은행 압수수색 report33 2023.04.26 111
956 한인 뉴스 [속보] 尹대통령 "'워싱턴선언'에 일본 참여 배제 안해" report33 2023.05.07 145
955 한인 뉴스 [속보]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징역 20년 확정 report33 2023.09.21 142
954 한인 뉴스 [속보] ‘또 터졌다’ 커런 프라이스 LA 9지구 시의원 부패 혐의 기소! report33 2023.06.14 203
953 한인 뉴스 [속보] PGA투어, LIV 골프 합병 합의 report33 2023.06.07 104
952 한인 뉴스 [속보] LA한인타운 한 쇼핑몰 인근서 화재 file report33 2022.03.21 203
951 한인 뉴스 [속보] LA한인타운 윌셔+옥스포드서 총격 추정 사건 발생 (radiokorea 전예지 기자) file report33 2022.07.13 229
950 한인 뉴스 [속보] LA한인타운 4가&뉴 햄프셔 용의자 수색 작전 report33 2023.06.21 168
949 한인 뉴스 [속보] LA시장 선거 캐런 배스 연방 하원의원 당선! 1 file report33 2022.11.17 236
948 한인 뉴스 [속보] LA시의회, 부패 혐의 프라이스 시의원 정직안 논의 임박 report33 2023.06.15 91
947 한인 뉴스 [속보] LA북서부 오하이 규모 5.1 지진 발생 report33 2023.08.21 228
946 한인 뉴스 [속보] IAEA 사무총장, 日외무상과 회담.. "오염수 최종보고서 발표" report33 2023.07.05 134
945 한인 뉴스 [속보] '백현동,대북송금 혐의'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 report33 2023.09.27 197
944 한인 뉴스 [사설] ‘혼잡통행료’ 효과 의심스럽다 report33 2023.06.01 151
943 한인 뉴스 [리포트]한인 대상 변호사 사칭 사기 기승.. “사망 보험금 나눠갖자” report33 2023.08.22 114
942 한인 뉴스 [리포트]한인 대상 변호사 사칭 사기 기승.. “사망 보험금 나눠갖자” report33 2023.08.23 118
941 한인 뉴스 [리포트]코로나19로 밀린 렌트비 납부 마감일 다가온다 .. 대혼란 예상! report33 2023.07.28 200
940 한인 뉴스 [리포트]질로우, '1% 다운페이 프로그램' 시범운영 report33 2023.08.28 185
939 한인 뉴스 [리포트]전국에서 가장 졸린 주는?.."1위, 캘리포니아" report33 2023.07.25 208
938 한인 뉴스 [리포트]오랜 고객 등 돌리는 CA 보험사.."드론에 찍힌 마당 지저분해" report33 2023.07.21 101
937 한인 뉴스 [리포트]시카고 한인 추정 일가족 ‘살해 후 자살'..4명 사망·1명 부상 report33 2023.08.14 176
936 한인 뉴스 [리포트]부패 스캔들 줄잇는 LA시 윤리위원회 .. 있으나 마나? report33 2023.08.25 212
935 한인 뉴스 [리포트]보험 포기하는 주택 소유주들 "피해 발생 대비 비용 높아" report33 2023.08.30 194
934 한인 뉴스 [리포트]남가주, 허리케인 ‘힐러리’ 온다.. 강풍∙호우에 대비해야 report33 2023.08.21 193
933 한인 뉴스 [리포트]기후 변화로 CA주 산불 발생 위험 25%높아져! report33 2023.09.05 167
932 한인 뉴스 [리포트]교사에 이어 스쿨버스 기사까지.. 교육구 인력난 심각 report33 2023.08.18 254
931 한인 뉴스 [리포트]“미주 독립운동 산실 LA 흥사단 단소,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거점으로” report33 2023.08.18 163
930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에 이어 시도 총기 접근 금지 명령 이용 확대 권고 승인 report33 2023.09.06 241
929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위험 인물 총기 소유 제한 명령 이용 확대 캠페인 추진 report33 2023.08.09 132
928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불법 유통 마약 샘플 중 4% ‘좀비 마약’ .. 공공 보건 위협 report33 2023.08.14 123
927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검찰, 한인 업주 2명 임금 착취 혐의로 기소 report33 2023.09.08 222
926 한인 뉴스 [리포트]LA시, 주거 목적 RV 대여, 판매 금지안 추진 report33 2023.09.01 188
925 한인 뉴스 [리포트]LA시, 연체 렌트비 상환 불가 주민 지원 대규모 예산 편성 report33 2023.08.04 157
924 한인 뉴스 [리포트]LA시, ‘현금없는(cashless) 매장’ 금지안 추진 report33 2023.08.16 130
923 한인 뉴스 [리포트]LAPD 경찰 수 9천 명대 깨졌다 .. 시급한 증원 필요! report33 2023.08.08 212
922 한인 뉴스 [리포트]FBI, 6개국과 공조해 '칵봇' 제거 성공 report33 2023.08.31 136
» 한인 뉴스 [리포트]CA주, 미 – 멕시코 국경 마약 밀수 저지 위해 주 방위군 증원 report33 2023.09.11 1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