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89 추천 수 0 댓글 0

미국 내년에 건강보험비용 6% 이상 또 오른다

ACA 오바마 케어 정부건강보험료 6% 인상 예상
고용주들 직장 의료보험은 6.5% 인상 불가피

Photo Credit: pexels

미국에서 ACA 오바마 케어 정부건강보험료와 직장 의료보험 비용이 6% 내지 6.5% 또 오를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물가가 진정되고 있음에도 의료비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와 엇비슷하게 ACA 정부 건강보험료는 6%, 직장의료보험료는 6.5% 오를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에서 끝없이 오르고 있는 헬스케어, 의료비용이 내년에도 6%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미국민들은 65세이상 노년층과 장애인 6500만명이 메디케어 정부건강보험을 이용하고 있다

65세이하 2억 4800만명이 직장의료보험이나 개인 건강보험에 가입해 있다

그중에서 정부의 보조를 받고 있는 ACA 오바마 케어 정부의료보험에는 1630만명이 등록해 있으며 33개주에서 1220만명은 연방차원의 헬스케어 닷 거브를 통해, 18개주 410만명은 독자적인 주별 건강 보험을 이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ACA 오바마 케어의 프리미엄, 즉 건강보험료가 내년에 6%는 오를 것으로 예상 된다고 보도했다

올해에는 7% 오른 바 있는데 물가진정세에도 불구하고 6%나 또 오를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의료보험비용은 내년에 정부보험보다 더 많은 6.5%는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두가지 설문조사에서 고용주들은 한곳에선 6.4%, 다른 한곳에서는 6.6% 인상될 것으로 조사돼 평균 6.5% 오르게 될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은 내다봤다

직장의료보험비용이 내년에 6.5% 오를 경우 2012년 이래 10여년만에 가장 많이 인상되는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적했다

미국의 건강보험비용 인상율을 보면 2010년과 2011년 연이어 8%씩 급등해 정점을 찍었으며 2012년 에는 6.8% 오른 바 있다

5%내지 6%씩 오르던 미국의 건강보험 비용은 팬더믹 직전인 2019년에는 4.1%로 내려갔고 팬더믹 첫해인 2020년에는 2.6%까지 급락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사태로 바이러스 감염관련 예방과 치료비용은 정부에서 커버해준 반면 일반 진료와 치료는 거의 스톱해 건강보험비용의 인상율이 급락한 것으로 해석됐다

팬더믹이 완화되면서 2021년에는 5.6%로 다시 인상률이 높아졌고 2022년에는 5% 올랐다가 40년만의 인플레이션이 강타하면서 2023년에는 6% 오른데 이어 2024년에는 6.5%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강보험업계에서는 물가진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병원 의료진의 인건비가 급등하고 있고 당뇨와 비만을 동시 치료하는 신약 등 약값도 계속 올라 건강보험비용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밝히고 있다  

 

 

 

출처: 미국 내년에 건강보험비용 6% 이상 또 오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91 한인 뉴스 '1% 유튜버'는 7억 넘게 버는데…절반은 年 40만원 번다 report33 2023.05.08 299
2990 한인 뉴스 '20분에 100달러'.. CA서 지난 홍수로 많아진 '사금 채취' 인기 report33 2023.04.26 301
2989 한인 뉴스 '2명=다자녀', 병원비 주고 공원 무료 입장...저출산에 안간힘 쓰는 지자체 report33 2023.05.16 232
2988 한인 뉴스 '5개월째 파업' 헐리웃 작가, 제작사와 곧 타결 가능성 report33 2023.09.26 233
2987 한인 뉴스 '865억 요트' 주인은 누구인가...구글CEO에 소송 건 러시아 재벌2세 report33 2023.07.13 280
2986 한인 뉴스 'NBA 첫 우승' 덴버서 총기 난사…9명 부상·3명 중태 report33 2023.06.14 188
2985 한인 뉴스 'Zelle' 사기범들의 표적.. 반환 어려워 "주의 요망" (radiokorea 전예지 기자) report33 2022.07.10 280
2984 한인 뉴스 '美주식 하락 베팅' 공매도 손실 올해 155조원…이달 '눈덩이' report33 2023.06.21 249
2983 한인 뉴스 '괌 고립' 한국 관광객들 속속 귀국…“하루하루 버텼다” report33 2023.05.30 179
2982 한인 뉴스 '굿바이 코로나' …오늘부터 격리의무도 해제, 3년여 만에 일상으로 report33 2023.06.01 181
2981 한인 뉴스 '기밀반출' 트럼프 첫 재판은 8월 14일.. 트럼프 연기 요청할 듯 report33 2023.06.21 220
2980 한인 뉴스 '긴축정책 고수' 분명히 한 연준.. 매파 행보 이어지나? report33 2023.09.21 269
2979 한인 뉴스 '길냥이' 줄어들까…딱 한 번 주사로 '피임'되는 유전자 요법 report33 2023.06.07 282
2978 한인 뉴스 '낙태권 폐기 1년' 찬반 장외 집회…대선 후보들도 '충돌' report33 2023.06.26 238
2977 한인 뉴스 '너무 다른' 쌍둥이 딸, DNA 검사 결과...아빠 두 명 report33 2023.06.28 214
2976 한인 뉴스 '너무 취해서' 착각.. "다른 차가 역주행" 신고했다가 덜미 report33 2023.09.06 240
2975 한인 뉴스 '대선 뒤집기 기소' 트럼프, 출마 자격논란에 "좌파 선거사기" report33 2023.09.06 252
2974 한인 뉴스 '도서 검열' 요청 빗발 사상 최대치.. "인종·성소수자 사안" report33 2023.09.22 242
2973 한인 뉴스 '동시파업' 3대 자동차노조, 포드와 협상재개 report33 2023.09.19 242
2972 한인 뉴스 '드라이브 스루'로 인한 교통체증 심각.. 일부 지역서 금지 움직임 report33 2023.06.27 246
2971 한인 뉴스 '러스트벨트' 미시간주서 대선 총성 울린다.. 바이든·트럼프 격돌 report33 2023.09.28 245
2970 한인 뉴스 '류뚱의 저주?' 셔저, 류현진 상대 승리직후 시즌 아웃 report33 2023.09.15 248
2969 한인 뉴스 '매운 과자 먹기 챌린지' 나섰던 14살 소년 숨져 report33 2023.09.07 197
2968 한인 뉴스 '매파' 연준 인사, '신중한 금리정책' 파월 발언에 동조 report33 2023.09.07 244
2967 한인 뉴스 '머스크 오른팔' 테슬라 CFO 돌연 사임 .. 교체 이유는 비공개 report33 2023.08.08 266
2966 한인 뉴스 '먹는 낙태약' 금지 재판 2라운드.. 1심 판결 뒤집힐까? report33 2023.05.17 211
2965 한인 뉴스 '무릎 타박상' 류현진, 14일 시카고 컵스전 선발 예고 report33 2023.08.11 238
2964 한인 뉴스 '무장반란 체포명령' 프리고진 "우크라 있던 용병들 러 진입" report33 2023.06.24 265
2963 한인 뉴스 '물 중독'으로 숨진 30대 여성.. "20분 동안 2리터 마셔" report33 2023.08.07 222
2962 한인 뉴스 '물리학의 성배' 해외서도 뜨거운 초전도체…"사실이면 노벨상" report33 2023.08.03 220
2961 한인 뉴스 '밀입국 차단' 텍사스주 수중 장벽 강행.. 연방정부 경고도 묵살 report33 2023.07.25 262
2960 한인 뉴스 '바이든 암살 위협' 70대 남성 FBI 체포작전 중 사살돼 report33 2023.08.11 205
2959 한인 뉴스 '보복 우려' 뉴질랜드, 중국 상대 무역의존도 낮추려 '안간힘' report33 2023.06.26 152
2958 한인 뉴스 '북한판 패리스 힐튼' 박연미, 거짓 발언 의심 report33 2023.07.20 251
2957 한인 뉴스 '비행기 타고 통학'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report33 2023.07.02 234
2956 한인 뉴스 '사람 뇌에 칩' 머스크의 뉴럴링크, 첫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report33 2023.09.20 196
2955 한인 뉴스 '살빼는 약' 오젬픽 품귀현상 사회문제로 떠올라.. FDA, 위험 '강력 경고' report33 2023.06.07 211
2954 한인 뉴스 '살빼는 약' 품귀에 소비자가 원료 직구까지.. FDA, 안전성 경고 report33 2023.06.02 255
2953 한인 뉴스 '성추행·명예훼손' 늪에 빠진 트럼프.. 별도 소송도 불리 report33 2023.09.07 201
2952 한인 뉴스 '세상 떠난' 코비가 본인 인증?..오락가락 트위터 인증마크 논란 report33 2023.04.24 205
2951 한인 뉴스 '세자매 폭포'서 10대 소녀 구하려던 OC여성 익사 report33 2023.06.14 257
2950 한인 뉴스 '시속 125mi' 이달리아, 플로리다 강타.. 폭우속 운전자 2명 사망 report33 2023.09.01 187
2949 한인 뉴스 '아기 7명 살해' 英 악마 간호사…의심스러운 사망 30명 더 있다 report33 2023.08.21 201
2948 한인 뉴스 '아기상어' 장난감 750만개 리콜.."12명 다쳐" report33 2023.06.24 192
2947 한인 뉴스 '아메리칸드림' 변화.. "주택 보유보다 행복감이 중요" report33 2023.07.05 1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7 Next
/ 67